일본의 역사왜곡과 역사왜곡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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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역사왜곡과 역사왜곡교과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일본의 망언과 역사왜곡

Ⅱ.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란

Ⅲ. 일본 역사왜곡의 이유

Ⅳ. 일본 교과서 공격의 역사와 그 내용
1. 교과서 검정의 검열화 - 제1차 교과서공격
2. 교과서 개악과 개선 - 제2차 교과서공격
3. 1990년대의 교과서문제 - 제3차 교과서공격

Ⅴ. 일본역사교과서를 바로 잡아야 하는 이유와 오해
1. 반일 감정 때문에 일본 역사 왜곡을 반대한다.
2. 우리는 우리대로, 일본은 일본대로가자.
3. 우리도 똑같이 역사 왜곡을 하자

Ⅵ. 해결방안

Ⅶ. 결론




※ 참고자료

왜곡 일본역사교과서 바로알기 글 송영심/그림 박종관 (문공사)
문답으로 읽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편 (역사비평사)
http://www.antischoolbook.com 안티일본왜곡교과서

본문내용

을 확정하고, 정부와 시민단체 움직임에 제도적이고 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조치를 위하는 것이 최소한의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은 정치적 제스처에 불과한 행동이라 말 할 수 있겠다.
일본정부는 2001년 7월 한국정부의 수정요구를 거부한다는 공식입장을 외교문서로 통보하였다. 이에 한국정부는 공식적인 대응조치를 발표 하였다. 국군합참의장의 방일 취소, 일본함정의 입항거부, 제4차 문화개방의 무기한 연기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우리정부가 수정요구사항을 관철시킬 힘과 의지가 있는지, 정부가 제기한 보복조치가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하였던 것이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이 주장한 채택율 10%는, 0.039% 채택이라는 현실 앞에 그들만의 ‘희망사항’으로 끝났다. 그러나 그들은 간부진을 개편하면서 4년 후에 복수 하겠다고 공식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의 수정 요구사항을 거부했고, 역사왜곡을 주도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측이 4년후에 ‘복수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벌린 상황에서 현실은 또 한번의 역사왜곡파동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대응도 장기적인 전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선 임시대책기구로 편성되었던 대책반은 상설기구로 바뀌어야 한다. 상설기구에는 전문적 식견과 경험이 축척된 외교, 행정 관료가 배치 되어야 한다. 상설기구는 교과서를 둘러싼 각 나라의 동향을 꾸준히 점검하면서 교과서에 관한한 한국과 외국 사이의 외교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역사왜곡 파동에서 드러난 것처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일본의 행위를 분석, 비판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교과서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교과서와 관련된 세계 각국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며, 통일 이후를 대비한 교과서를 연구하는 전담 민간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1982년과 이번 역사왜곡 파동에서 제기된 대안이었지만,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교과서센터의 설치가 바로 그것이다. 독일의 게오르크 에커르트 연구소, 일본의(재)국제교육정보센터는 그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문제는 순간의 국면을 모면하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이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예산 부족과 인력에 문제가 있다면 한국교육개발원 산하에 있는 ‘한국관 시정연구실’을 확대 개편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하고 꾸준한 관심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전달하려는 노력이고, 그에 따른 결실이기 때문이다.
Ⅶ. 결론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해 많은 말을 들어 왔고 여러 가지 행동을 지켜보았다 정치계, 언론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거침없이 쏟아내는 격앙된 비판과 규탄의 성명, 정부의 재수정요구, 일본정부의 사실상의 재수정거부통보 그리고 “끝까지 시정을 요구 하겠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지표명까지 있었다. 그 와중에 여태 공들여 쌓아왔던 한일 민간 단체들의 교류가 막히고 일부 한일 고등학교 사이의 자매결연이 단절되어 가는 것을 보았다. 그 가운데에서도 광주지역의 몇몇 초등학교들이 왜곡에 대한 항의 표시로 학생, 교사, 학부모 교류를 중단한 것, 그리고 일본 도쿄의 한 고등학교가 일제가 저질렀던 잘못의 흔적을 답사하려는 취지에서 수 년간 계속해왔던 ‘평화학습여행’을 일부 학부형의 항의 때문에 취소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교과서 왜곡문제가 아직 현안으로 남아 있지만 격앙과 흥분은 좀 가시고 이제 차분해 지기 시작했다. 한때 자극적이며 선동적 이기조차 했던 언론들도 감정적 대응은 자제하자 하고 일본 내 시민단체의 ‘새역모’ 교과서 불채택 운동을 도울 길을 모색해보자는 말까지 할 정도가 되었다.
생명의 독립, 자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면, 과거 침략과 강점의 사실이 있는데도 이 사실을 부인하거나 축소하려 할 뿐 아니라 유사한 범죄를 저지를 조짐이 보일 때 좌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국민이 교과서 왜곡에 대해 여러 채널을 통해 항의하고 반성을 촉구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여기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반성은 순전히 그들의 몫이란 사실이다. 반성의 주체가 그들 자신이므로 이는 당연한 말이지만 그들이 반성하지 않는 일로 애태우는 사람들이 우리 중에 있는 듯해서 강조하는 말이다 이제 그들의 몫은 그들에게 돌리고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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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1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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