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연관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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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연관된 성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초등학생들의 성 문제
2. 매춘
3. 동성애

본문내용

은 커플의 사랑에 더 관심이 간다는 것이다. 그는 "내 안의 우주를 확장시키고, 늘 더 큰 자극을 주는 화두"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동성애가 상품화되는 지경까지 이른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여성에 대한 상품화라는 비판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이 시기적으로 함께 진행됐던 것처럼 동성애에 대한 시선도 마찬가지"라면서 "거창하게 표현하면 이런 비판이 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출발'이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인 그의 재학 시절 별명은 '신림동 황금허리'. 대학 졸업과 함께 '은퇴'했지만, 재학 당시에는 집회 현장에서 전설적인 춤꾼이자 공연 기획자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또 활자 세대였던 만큼 청소년 시절의 꿈은 소설가였다. '앤티크'를 포함한 그의 모든 작품에는 이때 섭취한 자양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재능 많은 사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어수웅 기자 [e-mail]
느낀 점 >>
인규동 감독은 동성애를 동성애 자치가 아닌 또 다른 무엇으로 표현을 했다.
그가 화두로 삼고 있는 상처의 치유는 영화전반에 드러난다. 그리고 치유 될 수 없는 상처라면 함께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동성애를 다루는 새로운 시각으로 등장하게 된다. 동성애를 단순 사회 저편의 어두운 부분으로만 보았다면 결코 그의 이 영화는 완성 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요즘은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에 비교해서는 매우 좋아 진편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비단 인규동 감독 뿐 만이 아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사람은 바로 11월 5일 , 바로 오늘 당선이 된 미국의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이다. 그는 미국 내 있는 동성애자들도 국민이며 같이 가야할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인규동 감독이나 버락 오바마 못지않게 동성애에대하여 관용적인 의사를 지닌 사람이 매우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또한 동성애를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혼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서로 좋아해야 사랑이 성립되는 것이다. 동성애는 그런 사랑이 같은 성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물론 나 자신보고 그럼 나도 동성애 한번쯤 해봐야지 라든가 동성애가 좋으니까 동성만 사랑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분명히 말하지만 난 확실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훨씬 좋다. 하지만 동성애를 하는 당사자들은 내가 아니라 그들이다.
그들은 처음에 사회 일반적으로 하는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동성애를 하는 자신을 보고 당황도 많이 할 것이고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동성애라는 감정이 뭐 자신이 아 나 저사람 좋아 해야겠다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기호와 성향이 그러한데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한다는 것은 너무 자기 기준적인 생각인 것 같다.
세상에 정확한 기준이고, 올바른 기준이라는 게 어디 있을까 ? 과연 그것들이 진짜 올바르고 참된 기준일까? 지금 우리가 기준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본주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이 만든 무언의 인습 속에서 제멋대로 정한 기준일 뿐이다. 그러니 이성애만이 정석이고 기준이 된다는 생각은 그릇된 생각이다.
뭐 어째든 지금은 21세기이고 사람들은 많이 성문화에 대하여 바뀌었다.
그러니 인규동 감독이 성문화의 한 패턴인 동성애를 소재로 다루는 것이 매우 신선한 충격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도 동성애나 성전환 등의 여러 성문화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고 곱게 받아 들이지 않는 시선이 많다. 그러나 그러한 시선들은 한 단계 넘어 좀 더 넓고 관용적인 시각으로 동성애나 다른 성문화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키워드

성문화,   스킨,   성관계,   매춘,   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