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족 폭 력

소개글

가 족 폭 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가정폭력의 정의 및 원인
1) 가정폭력의 정의
2) 가정폭력의 원인
(1) 기능주의적 관점
(2) 갈등주의적 관점
(3) 상호주의적 관점
(4) 교환주의적 관점
2. 가정폭력의 현황
3. 가정폭력에 대한 현행 법률 및 정책
1) 가정폭력에 대한 현행 법률
2) 가정폭력에 대한 정책
4. 가정폭력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1) 예방단계
2) 조기발견과 조기대책 단계
3) 재발방지 및 재활을 도모하는 단계
4) 가정폭력사건의 사법처리와 피해자보호제도의 개선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며,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또한 가부장적 태도가 구타에 대한 아내의 대응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어, 구타 후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는 바, 가정폭력 시 전통적인 의식을 가진 아내들의 경우 외부로 이를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을 것이므로 가정폭력에 대한 피해자 구제 및 상담 등에 있어 피해자인 아내 자신의 가부장적 태도가 충분히 고려되어 치료되어야 할 것이다. 이 보고서를 마치면서 정희진의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중에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여성이 피해여성에게 주는 편지를 쓰면서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의 마음을 전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그녀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 피해여성이 피해여성에게 주는 편지-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제 생일이거나 무슨 다른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지난밤 처음으로 말다툼을 했지요.
그리고 그는 잔인한 말들을 많이 해서 제 가슴을 아주 아프게 했어요.
그가 미안해하는 것도,
말한 그대로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도 전 알아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우리의 결혼기념일이라거나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요.
지난밤 그는 저를 밀어붙이고는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요.
마치 악몽 같았어요.
정말이라고 믿을 수가 없었지요.
온몸이 아프고 멍투성이가 되어 아침에 깼어요.
그가 틀림없이 미안해 할 거예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머니날이거나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니었어요.
지난밤 그는 저를 또 두드려 팼지요.
그런데 그전의 어떤 때보다 훨씬 더 심했어요.
제가 그를 떠나면 저는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아이들을 돌보죠?
저는 그가 무서운데 떠나기도 두려워요.
그렇지만 그는 틀림없이 미안해 할 거예요.
왜냐하면 오늘 저에게 꽃을 보냈거든요.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어요.
바로 제 장례식 날이었거든요.
지난밤 그는 드디어 저를 죽였지요.
저를 때려서 죽음에 이르게 했지요.
제가 좀 더 용기를 갖고 힘을 내서 그를 떠났더라면
저는 아마 오늘 꽃을 받지는 않았을 거예요.
Ⅳ. 질의응답 및 토론
1. 가부장적인 관념과 가족폭력의 관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먼저 질문하신 질문자께서는 가부장적인 제도와 가족폭력의 관계성은 그 처한 상황이나 행동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관계성이 적고, 요즘 모든 남성들이 가부장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하시고 이에 대해 우리조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다.
발표자의 연령에 따른 사고방식이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나라는 우리 알기 이전의 시대부터 시작되었던 관념이다. 질문자께서 가부장적인 제도라고 하셨는데 제도가 아니라 하나의 관념이다. 옛날부터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남성 중심으로 사회 시스템이 돌아갔기 때문에 그 관념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은 멀지 않아 조선시대를 지나온 과거는 남성을 중심으로 남성은 일은 하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역할에 따른 책임감이 있었고, 여자를 아이를 낳고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역할에 따른 책임감이 있었다. 이런 시대도 폭력은 존재 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부장적인 관념과 가족폭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론 가족폭력이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경우도 있고,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폭력도 있지만 그 비율은 남성이 여성을 폭력을 가한 경우가 더 많다. 통계도 그렇게 나와 있다. 옛날 말에 남편은 하늘, 여자는 땅 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말 부터가 가부장적인 관념에 지나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21세기 현재에도 많은 남자 대부분이 여자는 이래서 안되, 집에가서 밥이나 해, 여자가 감히, 라는 말로 여자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많고, 말 뿐만 아니라 드러나는 행동도 그렇다. 여자가 해야 하는 직업 남자가 해야 하는 직업을 나누며 남자들이 대부분 사장이고, 간부고, 또한 월급도 여자보다 많이 받는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은 취직을 하게 되면 공무원 외에 다른 곳에 취직을 하게 되면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보여지는 모습들은 가부장적인 관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사회복지기관이나 상담소에 상담 내용 중 가정폭력이 많은데 그 중남편의 폭행으로 맞고 사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가부장적인 관습이 가족폭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아직까지 그 관념을 깨지 못 했다고 할 수 있다.
2. 가족폭력의 대처방안 중 법률용어 설명
☞각 해당하는 페이지에 각주를 달았음.
▣ 참고 문헌
정희진, 2001,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가정폭력과 여성인권, 또 하나의 문화
장수미·김주현, 2005,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경찰 신고경험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복지학
1호 p127-168
김재협·박수경, 2001, 가정폭력 관련 기관들의 서비스 연결실태와 관련 요인, 한국사회복지
학 11호 p107-147
정혜정, 2002, 학대경험 아내들의 결혼 불안정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제40권 9호
p17-33
국민일보, 2005년 2월 24일, ‘기혼가정 6가구 중 1가구꼴 신체적 폭력 당해’ 中
김병주, 2003, 한국의 가정폭력 p24-183
김은경, 2003, 가정폭력범죄 대응동향과 정책제언 P27-57
권영상외, 2003, 가정폭력 전문상담 p22-38
허남순, 윤현숙 외, 2000, 가정폭력 가해자 집단프로그램 p106-122
정민자, 2002, 가족상담교육프로그램 p52-56
조흥식 외, 2006, 가족복지학, 학지사 p233~257
▣ 참고 인터넷 사이트
http://www.mogef.go.kr/ (여성가족부)
http://www.women21.or.kr/ (한국여성단체연합)
http://www.hotline.or.kr (한국여성의전화연합)
-2005년 9월 1일 '가정폭력 방지법' 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토론회

키워드

가족,   폭력,   가정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