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에 관한 모든것

소개글

영재교육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영재성의 개념

2.영재아동교육의 문제점
(1) 영재들이 겪는 문제점
(2)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3.외국의 선진 영재교육

4.해결방안

본문내용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우수학생 개별 독립학습 또는 소집단별 연구프로젝트 지원, ICT활용 학습 등의 형태가 바람직하다.
둘째,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학교 기본교육과정(현재 7차)과 연계되도록 한다. 즉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닌 기본 학교교육과정 틀에서 파생된 심화된 내용으로 제공하여 영재교육기관과 학교에서는 영재교육이 연계되도록 한다.
③ 교사의 전문성 강화
영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교사 연수프로그램은 개별 교사의 요구(지식, 교육방법)를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KEDI의 영재교육 교사 심화연수는 5개월의 장기간에 걸쳐, 사이버연수, 합숙연수, 현장적용연수, 지역워크숍, 종합연찬회의 다양한 운영방법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수를 통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은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서 성장, 발달하였다. 실제로 한국교육개발연구원에서 중등 과학 영재교육을 담당한 교사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인지적 영역에서 학생들의 34.7%가 과제 수행 능력에서 향상 되었고, 22.7%는 창의적 사고력이 발달 하였다. 정의적 영역에서는 과학에 대한 자신감 28%, 실험 수업에 대한 적극성 28%, 협동적 태도의 향상 16.0% 순이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연수프로그램 못지않게 교육당국이 교사가 영재교육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 개개인은 동료 교사와 서로 feedback 과정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효과적 교수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연수가 끝난 뒤에도 적극적으로 전문성을 기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④ 영재교육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저소득층의 영재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지원책을 강구 해야 한다.
정부차원에서는 구체적인 법안개정, 예산 확보를 통해, 저소득층 영재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실히 해야 한다.
실제로, 한나라당 구본철 의원 외 12명은 과학영재에 대한 로봇기술 무상교육을 위해 최근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약 4만여명의 과학영재들이 이 로봇기술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영재 교육에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 저소득층의 영재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지원이 단순한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좋은 사례로서 SK 텔레콤의 '해피뮤직스쿨'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숨겨진 음악 영재를 발굴해 장기간에 걸쳐 지원한다. 시범 운영 기간인 올해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까지, 월 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뒤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4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아이들은 2년에 걸쳐 주말마다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고, 내부 오디션을 통해 국제 콩쿠르에도 출전하게 된다. 관계자는 향후 10년~20년으로 이 프로그램을 연장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⑤ 영재판별의 다양화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은 인간의 능력에는 서로 다른 강점이 존재하며, 이 모든 강점을 가치로운 것으로 인정하는 지능에 대한 분명한 관점을 제공한다. 1996년까지 그의 이론은 8가지 (언어적, 논리 수학적, 시공간적, 신체 운동적, 음악적, 대인 간, 개인 내 지능) 하위 지능을 포함하고 있다. 다중지능이론을 통해, 교사로 하여금 개별 학생들을 위해 더 쉬운 새로운 학습 방법을 발견하고, 개별 아동에게 자신의 강점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음악, 신체 운동적 지능과 자연탐구 지능에 대한 영재성 측정은 아직 연구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지능들도 체계적인 평가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토론>
학습장애 영재
학습장애 영재는 영재성과 학습장애의 특징이 동시에 나타나는 교차영역에 속하는 아동들로서, 한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특별한 재능 혹은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기본적인 학습기능의 결함으로 인해 특정한 학업적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들을 말한다. 학습장애 영재들은 청각적 지각 시각적 지각 기억에서의 결함과 같은 정보처리 결함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미성취 영재와 학습장애 영재를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학습장애 영재의 유형
①감각통합 장애를 가진 영재
②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영재
③청각 혹은 시각 장애를 가진 영재
④난독증(읽기학습장애)을 가진 영재
⑤공간지각 장애(비언어 학습장애)를 가진 영재
⇒ 영재의 정의가 모호한 가운데, 이처럼 학습장애와 영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동 역시 영재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영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아동 혹은 영재성을 발휘하는 영재아동의 교차영역의 아동들과 일반적인 영재아동들을 통틀어 진정한 의미의 영재와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참고문헌
Ann Robinson, Bruce N.Shore, donna L.Enersen 지음, 이경화 김혜진 김옥분 옮김, 『경험연구에 기초한 영재교육(가정,교실,학교에서의 전략)』, 시그마프레스, 2008
류지영, 「다중지능이론의 영재교육에의 적용」, 2008
문태형,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영재아동의 이해와 중재」,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학회, 중복지체부자유아교육, 2008
이신동, 「학습장애영재의 유형과 판별 전략 탐색」, 한국학습장애학회, 학습장애연구 3권 1호,2008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 연계성 강화방안 연구: 영재교육기관」, 2008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 교원 전문성 계발 연구」, 2005
호사라, 「영재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사례 연구」, 초등교육연구, 한국초등교육학회, 2008
대덕영재교육원 사이트: http://www.tale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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