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FILA 대표 윤윤수 CEO에 대하여 - 그는 누구인가?

소개글

[인물탐구] FILA 대표 윤윤수 CEO에 대하여 - 그는 누구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윤윤수 C.E.O, 그는 누구인가?
2. 윤윤수 C.E.O가 추구하는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3대 덕목
3. 윤윤수 C.E.O가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4. 윤윤수 C.E.O가 누리는 사치

본문내용

그는 다른 중산층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직장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취미삼아 골프를 치는데 실력은 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심장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을 때,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한다. 주말운동의 좋은 점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고, 건강과 함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b.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업 파트너인 아내는 가장 존경하는 사람
윤 회장의 가족사랑은 유별나다. 특히 부인을 향한 애정은 부부사랑 이상이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부인을 꼽을 정도로 각별하다. 부부간에 칭찬하는 것을 아직 '팔불출'로 여기는 우리 사회지만, 그는 팔불출임을 자처한다. 부인 이효숙 씨는 인생의 동반자인 동시에 사업 파트너다. 대학을 졸업한 후 큰 누나의 소개로 만난 이효숙 씨는 한 젊은이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20대의 젊은 시절을 암흑 속에서 보내고 있던 윤 회장에게 부인은 인생의 등대가 돼 주었다.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고등학교 때 폐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윤 회장에게 그녀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존재였다.
"잇따른 좌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였다. 가지고 있는 거라곤 젊은 육체뿐이다. 가족의 따뜻함에 목말라 있던 20대였다. 그녀는 보잘 것 없는 나를 한없이 감싸주었다. 기억나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내는 인생의 고비 때 마다 가장 든든한 지원자가 돼주었다."
부인은 혼수품으로 때만 해도 귀했던 타자기를 갖고 왔다. 몸 하나 뉠만한 방 한 칸 없던 시절, 그 타자기로 남편의 이력서를 수 십장씩 작성해 주었다. 해운 공사를 첫 직장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미국 종합 판매회사인 JC페니와 화승의 수출담당 이사를 거치면서 부인의 조언은 늘 힘이 돼 주었다. "당신이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믿고 따르 겠다" 는 부인의 말은 윤 회장의 어깨에 힘을 넣어주기에 충분했다.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개인 사업을 시작한 84년의 일이다. 앉아 있기도 힘든 좁은 사무실에 직원은 고작 4명뿐이었다. 부인은 남편의 손과 발이 돼 주었다. 차로 남편을 출퇴근 시키는 것은 물론 사무실 청소도 도맡아 했다. 급한 서류가 있으면 타이핑은 온전히 부인의 몫이었다.
"그녀는 일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나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도와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 때 알았다. 아내는 그 당시 엄마이면서 사업 동지며 인생의 동반자였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아내를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팔불출이란 소리를 들어도 좋다.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아내만큼 존경하는 사람은 없다."
이렇듯 그는 남들은 사소하게 여길지 모르지만, 아내와 차 한잔 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 이었다
= 참고 문헌 =
1. 내가 연봉 18억원을 받는 이유 ( 윤윤수, 1997, 조선일보사 )
2. 생각의 속도가 빨라야 산다. ( 윤윤수, 2001, 여백미디어 )
3. 매니저 소사이어티 ( 유벨라 리포터, 2008.05.17)
4. 제 1549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강연후기
5. EBN 산업뉴스 ( 손병문 기자, 2007.03.06 )
6. 월간 CEO ( 2006.06 )
7. 조선일보 ( 김승범 기자, 2008.03.22 )
= 참고 사이트 =
1. FILA (www.fila.co.kr)
2. 케어라인 ( www.care-line.co.kr )
3. 리더피아 (www.leaderpia.com)
4. 조선일보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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