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혁신중

소개글

대한민국은 혁신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임없이 위기의식이 오늘날 삼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필립스전자의 분스트라 회장은 회사가 도산하게 되었다는 가상의 신문기사를 만들어 관리자들에 보여줌으로써 위기를 조성하기도 했고 맥도널드 회장은 어느 지점에서 파리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그 지점과 계약을 파기했다. 청결을 강조하는 자신의 생각을 계약 파기라는 메시지로 보여준것이고 그런 일이 있은 후 맥도널드의 1만여 지점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다.
만고불변의 진리중 하나가 고객을 자기 입장에서 설득하려는 회사는 망한다 이다. 얼마전까지 냉장고, 에어컨 등이 고장나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으려고 전화하면 어디가 어떻게 고장인지 오지도 않으면서 말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무조건 달려온다. 즉 회사 입장이 아닌 고객입장이 되어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한 제과회사의 사례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이 제과 회사에서는 과자를 담는 과정에서 여공들의 긴 손톱 때문에 불량품이 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상사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나아지지 않았는데 하루는 공장장이 불량률 감소를 위해 여직원들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그러자 토론 내용 중 손톱을 자르고 자기들끼리 서로 불량품을 체크하자는 논의가 전개되었고 이후 불량품은 나오지 않았다.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회사에 애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에이 이 회사는 안돼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독일의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기 때문에 생존이 가능했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살아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었고 그것을 꼭 이룰 수 있다는 강력한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전 한 농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를 재배했다. 그후 2년이 지나 아무개가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문이 돌자 온 동네가 비닐하우스로 가득찼다고 한다. 이 사례는 사람을 설득하는데 있어서 어떤 설명보다 실제 사례의 제시가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25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닛산은 곤이 취임한후 외부 인력을 끌고 가지도 않았고 컨설팅을 받지도 않았다. 문제에 대한 해답은 조직 구성원들이 갖고 있으며 그들이 가진 해법을 도출해낼수만 있다면 변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그는 취암하자마자 내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복합기능팀을 만들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조직이 가진 문제점들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소방서의 경우 불만 끄는 곳이 아니라 화재를 진압하고 위독한 환자를 병원까지 옮겨주는 임무 외에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하자면 소방서가 국민을 고객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국 속담에 작은 실행은 많은 생각보다 더 가치있다라는 말이 있다.
모 공기업 사장은 남북 교류활성화의 일환으로 북한에 자전거 보내기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자전거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그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나며 모함을 받았다. 가장 모범적인 운전사는 한번도 운전을 안한 사람이다. 왜? 사고를 한번도 안냈으니까. 우스갯소리처럼 한말이지만 이 말은 특히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본능적인 몸사림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무원들은 어렵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규정을 고쳐야 하는데요. 이런말을 들을 때마다 아 규정이 혁신의 다리를 잡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임직원들에게 품질을 넘어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다시 새롭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 것이다. 2005년 5월 미국 벨연구소의 사장이 된 김종훈 사장은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서 거기서 가만있으면 행복한 마음도 곧 사라져버린다고 말했다.
리더는 조직을 위해 치어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활발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치어리더처럼 조직의 리더는 해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야하고 혁신을 실행할수록 이익이 된다는 것을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야 한다. 수치화된 성과 측정과 평가의 방법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는 보험회사나 자동차 판매회사와 같은 곳이다. 이들 영업 중심의 조직에서는 으레 사무실 벽면에 직원들 이름과 영업 성과가 그래프로 그려져 있다. 매일매일의 상품 판매 수치가 기록되고, 직원 간 순위가 매겨지고, 매월 말이 되면 결과치에 대한 최종평가를 내려 우수자에게는 직원이 지켜보는 앞에서 시상을 한다.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수준은 현재 세계 5위권이다. 반도체 생산과 IT기술은 세계1위의 수준이 된지 오래다. 행정 업무와 정책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이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02년 중국 시장 파이류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에서도 지난해 파이류 시장에서 50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다면평가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다면평가제가 일방향 평가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완벽한 시스템은 아닌 것이다. 즉 베스트는 아니더라도 베러 라는 것이다. 다면평가제의 장점을 살펴보면 기존 상사에 의한 일방향 평가제도에서는 그야말로 상사에게 한번 찍히면 끝이었지만 다면 평가제 하에서는 상사, 동료 부하직원의 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소수의 주관적 시각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일방향 평가에는서 감언이설로 직속상사를 속여 높은 고과를 받아낼 수 있지만 다면평가제 하에서는 상급자, 동료, 부하까지 동시에 속여야 하는데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약점은 있다. 서로 평가기준이 달라 형평성을 확보하기 힘들고 보복화, 담합의 문제로 왜곡될 가능성도 있다. 다면평가의 중요한 목적은 평가결과를 각 개인에게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자기 성찰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주는데 있다. 상사나 동료, 부하들의 시선을 통해 자신의 태도와 업무 방식등을 체크해볼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혁신,   대한민국,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