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

목차

차 례

1.서 론

2.본 론
(1)사서교사의 필요성
①독서경향
②독서환경 의존경향
③학교도서관 이용교육
④연구결과
(2)사서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①사서교사의 자격
②사서교사의 자질
③사서교사의 업무
(3)사서교사 배치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①언론에서 바라본 사서교사 배치문제
②교육 일선에서 바라본 사서교사 배치문제
③도서관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④사서교사 배치상황
(4)사서교사 배치기준
①사서교사 배치기준의 변천사
②우리나라 및 미국과 일본의 사서교사 배치기준
③사서교사의 배치현황과 논란
④사서교사 배치기준의 개선방향
(5)사서교사의 인식
①사서교사 인식의 현재
②현직 사서교사를 통한 실증연구
③인식제고의 필수요건들
(6)사서교사의 경쟁력 향상방안
①전문성을 확립하자
②시끄러운 도서관을 만들자
③뭉쳐야 산다

3.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미 자율학습 공간과 다를 바가 없는 대부분의 대학도서관과 다를바가 없다. 정보를 찾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소음이 아니다. 학교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사서들이 보람있게 할 일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증거이다.
(연구출처)
- 한윤옥. "전문직으로서의 사서교사에 대한 사회문화적 전망에 관한 연구" 2001
③ 뭉쳐야 산다.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학부모 단체, 사서교사 관련 단체, 교원단체, 각 대학의 문헌정보학과 학생 등 관련단체가 함께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투쟁 집회는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요구사항의 해결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방안'이 방치한 사서교사의 배치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단체가 뜻을 모은 것이다. 학교도서관계의 확실하고 강력한 의사표시로 사서교사의 배치문제를 각인시켰으며, 학교도서관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내부적인 단결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계기된 자리였다.
이제 우리도 용이주도해질 필요가 있다. 사서교사 배치문제를 범국민적인 요구로 승화시키고 요구사항을 제대로 전달시키고,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사서교사의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자료로 그들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무찔러야 한다. 그들의 탁상공론이 무용지물이 되도록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논리를 강화하고 투쟁결의를 다져야 할 것이다. 뭉쳐야 그것이 가능하다. 사서교사의 경우 따로따로 떨어져 근무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공동체 의식 고취는 반드시 필요하다.
3. 결론
한창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학교급식사고로 청소년의 안전한 식생활이 전국민적 화두로 떠오른 적이 있다. 이에 영양협회는 "학교급식 질 향상, 식중독사고 예방, 비만 예방, 올바른 식습관 등을 교육하려면 영양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 이를 입법화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영양교사 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2학기 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좀처럼 과도기적 혼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최소한의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상태에서 급식사고의 파급효과가 입법화를 부추긴 셈이다.
아쉽게도 사서교사는 위에서처럼 전국민적 화두가 되는 사건의 '태풍의 눈'이 되기가 쉽지 않다. 물론 급식사고와 같은 끔직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다만 그와 같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만한 쟁점을 사서교사가 만들기 쉽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가 제대로 배치되지 않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기절초풍할 만한 사건이 벌이지지는 않는다. 정규직 사서교사가 아닌 비정교직 사서교사로 대체된다고 해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현저하게 뒤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지금 이곳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맞닥뜨리게 될 경쟁자들과의 사투를 위해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있어야 생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경쟁자들은 다름 아닌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며 국적과 인종의 초월한 경쟁시대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 눈앞의 학업성취도에는 사활을 걸면서 우리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서교사 문제에 대해서는 단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쟁점을 회피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행보가 안타깝기 그지없다.
학교도서관계는 사서교사 배치문제를 쟁점화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를 비롯한 정부의 관료층과 현직 학교 지도층을 설득하기 위해 보다 객관적인 연구결과 및 근거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직 사서교사들은 전문성 확보를 위한 '투쟁 아닌 투쟁'을 생활화하고, 어려운 부분에 있어서는 공동체를 통한 대응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사서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아직 그 성과가 미비하기에 더욱 희망적이다. 학교 교육의 블루오션으로 키워낼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를 놓치지 말자.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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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화,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의 멋진 실험," 동아일보, 2006.10.31.
"도서관을 늘리고 채우자. <2>책 없는 공공도서관," 중앙일보, 2002.3.4.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한국 공공도서관의 실태," 미디어다음, 2005.9.8.
"도서관을 살리자. (중)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서울신문, 2006.1.20.
"겉만 화려 속 빈 학교도서관," 한겨례신문, 2007.3.6.
"도서관에는 사서가 있어야 된다," 경남일보, 2006.4.5.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턱없이 부족," 팔공신문, 2007.7.19.
"학교 도서관에 사서 교사가 없다," 조선일보, 2007.9.19.
"충북 학교도서관 개방률 높지만 전문사서 배치율 낮아," 뉴시스, 2007.9.17.
"인천학교, 사서교사 확보 5.7%에 그쳐," 연합뉴스, 200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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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사서교사,   경쟁력,   향상,   도서관,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