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교육 원리의 기초와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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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교적 교육 원리의 기초와 그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서양 교육의 주요 요소 비교

2. 유교적 교육 원리의 이해
◎유교사상의 전개
◎공자
◎맹자
◎성리학적 교육관
◎유교적 교육의 원리
◎교육적 전통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

본문내용

字) - 경(經) - 사(史) - 시부(詩賦)
문자(文字)교육은 학문의 가장 기초로서 읽고 쓰는 능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문자교육은 주로 유교경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경(經)은 유교의 경전으로 유교경전을 주로 암기식 주입식으로 학습하였다. 경전의 학습을 통하여 인격적 도야와 도덕적 품성의 함양을 목표로 하였다. 사(史)의 교육은 과거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배움을 얻기 위한 것이다. 지나간 세대의 학문적, 문화적 성과를 익혀서 더욱 발전적인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다고 보았다. 시부(詩賦)는 시, 글 등을 창작하는 것이다. 즉 문학을 공부하지만 지식적 부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조직적이며 함축성 있는 인격도야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내용은 최충의 구재학당에서 잘 알 수 있다. 구재(九齋)에서는 구경(九經)과 삼사(三史)를 중심으로 가르치며 시부(詩賦)의 교육도 하였다.
-교육방법 : 독서성송(讀書成誦), 온고지신(溫故知新), 하학상달(下學上達), 조장(助長)
도서성송(讀書成誦) : 책을 읽고 암송을 하는 방법이다. 내용을 암송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 내용을 이해해 완전한 내면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알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공자의 사상이다. 역사를 배우고 옛 것을 배움에 있어서 옛 것이나 새 것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즉, 전통적인 것이나 새로운 것을 고루 알아야 바른 지식을 알 수 있고 스승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학상달(下學上達) : 아래를 배워 위에 달한다는 뜻으로 낮고 쉬운 것을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계별 수업, 점차적인 수업을 강조하는 것이다. 아래로는 인간의 사리(事理)를 먼저 깨달아 천리에 통함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조장(助長) : 학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단한 노력과 정진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에 대한 결과를 미리 내다본다거나, 미리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뜻이다. 학문의 성장을 위하여 무리하게 도와서 억지로 향상하게 하면 오히려 손해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교육활동 : 제향(祭享)
제향(帝鄕)이란 나라에 지내는 제사를 말하거나, 일반적 제사의 높임말로 높은 존재의 제사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교육공간인 서원이나 향교에서는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강학공간’과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제향공간’으로 구분되는데, 강학공간이 건물의 앞쪽에 위치하고 제향공간이 뒤쪽에 위치한 전학후묘(前學後墓)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전통교육공간에서는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이 하나의 장소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학교와는 차이가 난다. 제향은 오늘날 학교에는 없는 기능이다. 오늘날의 학교에서도 현충일과 같은 기념일에 잠시 추모의식을 거행하지만 제향공간처럼 그 자체가 제사의 중심장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제향은 공자, 맹자와 같이 유현으로 추앙하는 인물을 사당에 모시고 정기적으로 제사를 올려 그 덕성을 기리는 행사이다. 이처럼 한 인물이 사당에서 제향이 되면 강학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강학 또한 그 인물의 흠모할 만한 학덕이나 정신의 범주 안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즉, 제향에 의하여 강학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제향공간이 교육공간 전체에 큰 영향력을 준다는 것이다. 제향공간과 강학공간이 공존하던 서원이 갑오개혁 이후에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을 상실하면서 제향공간으로서의 기능만 하고 있다. 그리하여 제향공간과 강학공간의 연계성은 상실되고, 현제 실제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에서는 강학공간만 있고 제향공간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제향공간, 강학공간 -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서원 한국사상의 숨결을 찾아서』, 예문서원.
◎ 교육적 전통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 (계승해야 할 측면과 극복되어야 할 측면)
*동양 윤리에서 변해서는 안 될 것
순천(順天)사상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자연적 발전을 중시했다. 이는 자연과 하나 되는 조화를 중시한 것이다. 학문에 있어서 억지로 조장(助長)된 학습이 아닌 스스로의 점진적인 학습을 중시했다. 오늘날 무조건적인 빠른 발전만 바라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점차적으로 향상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본주의, 민본주의
전통교육은 인간을 중시하는 교육이다. 모든 것의 최우선 사항이 인간으로 교육을 통하여 모두의 행복을 구현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현재 인간이 물질화 되는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다.
도덕교육
동양교육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을 중시한다. 즉, 인간 본연의 선(善)을 함양시킬 수 있는 도덕교육을 강조하였다. 소중한 인간됨의 가치를 회복하는 교육으로서 도덕성의 상실과 가치관의 혼란에 빠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윤리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 엄격한 선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바른 윤리적 지침을 제시한다. 현재사회, 더 나아가 미래 사회의 바람직한 윤리적 지침, 삶의 방향의 지해로써 전통교육이 필요하다.
*동양 윤리에서 보충해야 할 것
-사회인식
전통교육은 예전시대의 농경 사회에 맞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현대 산업사회, 정보화 사회를 인식하여 변화해야 한다.
-민주의식
동양에는 민주주의적 의식이 현대에 와서 유입된 것이다. 민주주의란 함께 의논, 관리, 책임지는 삶의 방식이다. 민주주의도 강력한 책임자가 있어야 하지만 책임자를 구성원들에 의한 선거로 뽑고 다수의 의견에 따른 공의로 행해진다는 점에서 전통적 군주와는 다르다. 전통적 군주, 군자의 성격이 현대 사회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준법정신
자연의 법칙이 중요하듯이 인간이 만든 법도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것과 함께 준법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 교육 다음으로 준법을 생활화하는 시민교육이 중시되어야한다.
-기술교육의 인식 변화
전통교육에서는 지식교육을 중시하고 기술교육은 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직업적 소양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는 기술의 교육이 중요하다. 전통교육에서 기술교육을 경시하던 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교육적 전통 계승, 극복 - 김충열, 『유가윤리강의』, 예문서원.

키워드

유교,   공자,   맹자,   주자,   성리학,   이황,   이이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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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0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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