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한국문학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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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반기
가. 세대-순수론
(1) 문단의 전통 부인과 비평 불신론
(2) 인간성 옹호와 순수문학 논의
나. 친일문학론
2. 후반기
가. 좌익 문단 주도기
나. 좌・우익 문단 논쟁기
(1) 민족문학론
(2) 순수문학론
다. 우익 문단 정착기

Ⅲ. 결론

본문내용

정착기
1948년 광복절을 기하여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 이후 북한에서는 조선 인민공화국의 수립으로 대부분 좌익문인들이 월북, 몇몇 좌익문인들의 전향 등으로 남한에서의 좌익의 논리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따라서 좌익 문단은 현저히 약화되고 우익 문단은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이후 남한의 문단은 <문맹> 중심을 벗어나 확실하게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중심으로 옮겨갔다. 세계관과 문학관에 대해서 활발했던 비평 활동은 이 무렵부터 6·25 이전까지 논쟁의 열기를 잃고 초보적인 문제로 되돌아가 자전적 회고비평, 문단사, 문학사 등이 두드러지고 김동리의 민족문학론 재론과 이헌구의 반공문학제창이 보이게 된다.
Ⅲ. 결론
1940년대는 정치적으로 격동기였으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 비평 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전반기는 30년대 후반과 이어지며 친일 문학론이라는 특징을 들 수 있었다. 더불어 일제 말기 최후의 논쟁인 세대-순수 논쟁을 통해 문학적 자의식을 확립해 가는 문학 본질에 관하여 살펴볼 수 있었다.
해방 이후의 비평은 민족문학론과 순수문학론에 대한 논쟁아래, 비평가들의 변혁관이나 이념에 기초한 다양한 문학론으로 분화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러한 분화의 대립이 단순히 이론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는 점에 이 시기 비평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즉, 당시의 문단의 상황은 정치적 상황과 그 궤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 비평의 양상 또한 이러한 문단의 상황과 맥을 같이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후「조선문학가동맹」의 민족문학론은 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제기된 남한 민족문학론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조선문학예술가동맹」의 민족문학론 역시 이후 북한 문학이념의 모태가 된다. 이처럼 1940년대는 민족문학을 건설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드러났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 참고 문헌
김영민(1992), 『한국문학비평논쟁사』, 한길사.
김영민(1999), 『한국근대문학비평사』, 소명출판.
김윤식(1976),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일지사.
김혜니(2003), 『한국근현대비평문학사연구』, 월인출판사.
송민호(1991), 『일제말 암흑기 문학연구』, 새문사.
송희복(1993), 『해방기 문학비평 연구』, 문학과지성사.
장석주(2007), 『20세기 한국문학 탐험 2』, 시공사.
홍문표(2003), 『한국현대문학사 Ⅱ』, 창조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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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9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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