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백화점의 매출향상을 위한 설비배치 및 특징

목차

◈목차
Ⅰ. 주제선정과정

Ⅱ. 회사소개

Ⅲ. 매출향상을 위한 설비배치 및 특징
1. 왼쪽을 이용한 배치
2. 부대시설
3. 차별화된 상품배치
4. 상품진열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기능별로 각각 모아 진열해 놓아야 소비자들이 고르기 편해 매출도 높게 나온다. 가장 기본적인 진열 법칙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서 진열대 사이를 이동하는 주동선의 가까운 곳에 저렴한 상품들을 배치하는 것이다. 저렴한 상품을 보면 고객의 구매 저항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또 점포 내에서 고객의 접근이 용이해 매출실적이 가장 좋은 ‘프리미엄존’이나 한국 성인의 표준 눈높이인 바닥에서부터 90∼140㎝ 정도 높이의 ‘골든존’에는 주력 상품과 마진이 높은 상품이 진열된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동선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좌측은 밝은색,우측은 어두운 색 방식의 ‘컬러 머천다이징’ 기법도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기본 원칙 외에 수시로 매출 실적이나 시장 상황, 계절 등에 맞춰 각 상품군에 할당된 진열 공간을 재배치한다.
기존 법칙을 탈피한 새로운 시각의 진열방식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동복은 의류코너, 분유와 기저귀는 일용코너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동복과 기저귀를 한 곳에 모아 진열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업체마다 ‘궁합’이 잘 맞는 상품을 한데 묶어 진열하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앨범과 일회용 카메라, 이불과 이불 압축팩, 밀폐용기와 고무장갑 등 연관 상품을 함께 진열하는 것이 그 예이다.
그리고 화려한 색깔과 달콤한 향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과일 매장의 경우 상품이 일단 풍성하게 보이도록 과일을 높이 쌓아두고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입하도록 하는 벌크 판매를 많이 한다. 이때 식욕을 자극하고 기분을 밝게 하는 주황색 계열의 과일인 귤, 오렌지, 한라봉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한다. 그리고 사이사이에 완전히 다른 종류와 색상 의 과일을 진열한다. 가격을 이용한 진열 방법도 있는데 판매대에 종류별로 소포장된 과일을 진열할 경우 고객 동선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높은 가격대의 고급 과일을 진열한다. 처음에 가격이 비싼 고급 과일을 접하면 그 뒤에 있는 과일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의류매장이나 패션잡화 매장에서도 많이 활용하는데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먼저 접하게 되면 나중에 접하는 다른 제품에 대한 가격 저항감을 낮출 수 있다. 패션 매장도 심리적인 요소를 활용한 진열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구두나 핸드백 매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삼각 구도나 좌우대칭 구도는 깔끔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에서는 상품을 진열하면서 오히려 심리적으로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역삼각형 등 비대칭 구도를 자주 활용한다. 익숙하지 않은 구도를 활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어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상품의 개성을 강조하는 점을 노린 것이다.
Ⅳ. 참고자료
◎ GS레테일 홈페이지 http://www.gsretail.com/GSRetailcorp/main.asp
◎ GS스퀘어 홈페이지 http://www.gsretail.com/GSSquare/
◎ 네이버백과사전
◎ 비즈넷타임즈 2005년 05월 09일 128호
◎ 우리나라 백화점업계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 신길수

키워드

GS백화점,   상품배치,   상품진열,   생산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