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의 시각에서 본 한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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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직업으로서의 정치‘ 논문의 내용
2. 막스 베버의 시각에서 본 한국 정치와 2002 대선

III. 결론

본문내용

감, 판단력이라는 세 가지 덕목을 이정표로 삼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 보여진다. 한편 정치가가 경계해야할 것으로 권력을 자아도취의 대상으로 보고 권력을 맹목하는 ‘허영심’을 꼽고 있다. 얼마 전 이회창 후보의 부인이 한 ‘하늘이 두 쪽 나도’‘ 발언은 이 부분에 대한 의심을 들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III. 결론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그의 전 저작들의 내용을 거의 망라하여 재구성한 학문적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그 이전에 행한 ‘직업으로서의 학문’과 더불어 그가 일생동안 겪었던 학문과 정치의 갈등을 집약적으로 표현하며 학문과 정치의 상호 보완성을 논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 민주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그의 이 개념은 당시 독일의 정치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그의 현실성을 갖춘 이론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정치와 정치 제도와 동서양의 수많은 사회, 정치 제도를 참고로 성립된 보편사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론적 보편성은 한국 정치 역사의 대입 예에서도 적합성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치에 적합한 직업에 대한 그의 논문의 부분은 현실의 주요 정치가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법률가가 우수한 정치가가 되는 가능성은 확인되었으나 오늘날의 기업가나 저널리스트의 정치적 역할은 그의 논문과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베버 당시와 오늘날의 산업 구조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는 여전히 미국, 유럽 등의 정치 선진국들에 비해 정치적 성숙도를 이루지 못하였고 오랜 권위주의 시대와 남북 긴장 상황으로 인한 편향된 사고 방식으로 인해 바른 지도자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정치사적 전환기라고 할 수 있는 올해 말의 대통령 선거에서 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 정치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이고 보편사적 이론이라고 인정받는 베버의 정치가상은 이 시점 우리에게 바른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정열, 책임감, 판단력이라는 예비 조건으로서의 인격성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치열하게 갈등하고 있는 목적 합리성과 가치 합리성을 융합하고 화해시키며 책임 윤리와 심정 윤리를 고루 갖추어 시대의 운명을 인간답게 견디고 이루어내는 천직으로서의 정치가를 우리의 지도자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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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02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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