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중간시대

목차

1)첫째 주인 : 바벨론

2)둘째 주인 : 바사(페르시아)

3)셋째 주인 : 그리스(헬라)

4)넷째 주인 : 프톨레미 왕조

5)다섯번째 주인 : 셀레우코스 왕조

6)마카비 혁명

7)여섯번째 주인 : 로마

본문내용

를 죽인다. 가이사는 여기서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를 만난다. 이 일로 이집트 프톨레미왕조의 클레오파트라는 여왕이 된다. 가이사는 그 후 아프리카와 스페인 싸움에도 승리해 로마의 영토를 넓혀간다. 그리고 최초로 로마를 통일하는 주인공이 된다. 유대의 힐카누스 2세와 에돔사람 안티파터는 이제 가이사를 섬기게 된다. 가이사는 마카비 가문의 힐카누스 2세를 한 지역의 총독 정도로 임명했고 안티파터를 사실상 유대의 행정관으로 임명한다. 안티파터의 세력이 점점 확장되어가는 것이다. 안티파터는 그의 작은 아들 헤롯(이하 나오는 헤롯은 대헤롯) 갈릴리 총독으로 임명한다.
그러던 중 가이사는 그의 충신이었던 부루투스에 의해 살해되 일생을 마감한다. 가이사는 최초로 천하통일을 하긴 했어도 황제라 칭함을 받지는 못했다. 가이사가 죽은 후 로마의 힘 싸움은 가이사의 양아들이었던 옥타비아누스와 또 역시 가이사의 신하였던 안토니우스 두 사람에게 옮겨간다. 그러는 와중 안티파터는 살해를 당했고 그의 아들 대헤롯은 정치적으로 곤궁에 빠진다. 파르티안들이 헤롯을 공격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다 마카비 하스모니안 가문 중 한 사람인 안티고누스가 이 파르티안들과 합세를 한 것이다. 헤롯은 결국 이집트로 도망가 있다가 로마로 들어가 있게 된다. 그러는 동안 유다 마카비 가문의 안티코누스는 다시 하스모니안 왕조로서 유다를 통치하게 된다.
로마로 간 헤롯은 대단한 로비활동을 한다. 만약 자기를 유대의 왕이 되게 해 주면 돈을 내겠다고 한다. 로마 원로원은 헤롯을 유대의 왕으로 이명했다. 현재 유다 땅은 안티고누스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유다 백성들은 헤롯 가문을 에돔의 종놈들이라고 증오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로마가 헤롯을 왕으로 임명했다. 이것은 지금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어도 다시 뺏어라 빼을 때 도와주겠다란 뜻이다. 헤롯은 다시 싸워서 이 땅을 얻어야 했다. 결국 헤롯은 로마군의 지원을 받아 마카비 하스모니안 왕조 계열의 마지막 통치자 안티고누스를 죽이고 예루살렘성을 빼앗았다. 이 때 헤롯을 도와준 사람이 안토니우스였다. 이때부터 에돔사람 헤롯가문은 유대의 왕으로 다스리게 된다. 그는 B.C. 37년부터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B.C. 4년까지 유대를 통치한다.
동부지역을 장악했던 안토니우스느 이집트에 있는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다. 가이사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는 악티움이라는 곳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연합군과 해전을 벌인다. 그런데 옥타비아누스가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므로 명실공히 옥타비아누스는 로마의 대권을 차지하게 된다. 최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이다. 예수님 탄생 시기의 로마 황제이다. 이 때 아구스도(아우구스투스)가 영을 내려 천하에 있는 사람들은 다 호적을 하라고 하는 바람에 요셉과 마리아도 그들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내려가게된다.
이렇게 황제 명칭을 최초로 가진 사람이 가이사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수:숭고한 사람)였지만 가이사라는 이름이 통상 로마황제를 상징하는 칭로소 쓰인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가이사하면 황제를 가리킨다.

키워드

신약 중간시대,   구약 중간시대,   신.구약 중간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