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이해 - 2부 신약정리 및 느낀점

소개글

성경의 이해 - 2부 신약정리 및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과. 예수는 누구인가?

제 2과. 부활의 신앙과 부활의 의미

제 3과. 믿음의 공동체 - 교회

제 4과. 신앙과 변화

제 5과. 벽을 넘어서

제 6과. 나의 벽 허물기

제 7과. 나눔의 기적

제 8과. 섬김과 이용

제 9과. 소외된 자와 함께

제 10과. 기쁜 소식 전하기

제 11과. 매고 푸는 방법

제 12과. 선택과 예정

제 13과.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

느낀점

본문내용

기가 충만한 교회, 그러한 공동체가 건강하고 살아있는 공동체이다. 매고 푸는 윤리는 적극적인 삶을 요구한다. 관계회복은 당사자들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제 12과. 선택과 예정
선택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존재와 실존의 분리를 인식하게 되고 예정을 통해서 우리는 실존과 존재의 분리의 통합이 일어나는 조건이다. 존재와 실존의 분리가 우리의 현실의 삶에서 일어나고 존재와 실존의 일치가 “하나님의 아들됨”에서 일어난다. 만약 그렇다면 선택에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의 존재 안에 참여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구조에 참여하는 모습이 된다. 다시 말해서 예정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됨은 삼위일체의 제 2격인 성자 하나님과 우리가 존재론적으로 일치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구조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선택을 통해서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존재에 참여하지 않은 채로 그와 의지의 일치를 갖도록 실재하도록 창조된 만물은 예정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의지의 일치를 넘어서 하나님이 그 만물을 -그 만물속에는 인간이 포함되어있다- 그의 존재에 참여토록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존재가 변화와 확장을 겪으신다는 것이다.
제 13과.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
삼위일체론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다. 삼위일체론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구원의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하나님의 하나되심과 성령을 통해서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있어 하나됨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서 활동하는 하나님의 오셨음과 그의 현재적 오심과 그의 미래적 오심을 동시에 고백한다. 성부, 성자, 성령은 각각 독립된 인격적 주체이면서도 이들의 인격적 주체는 서로가 떨어져 있는 주체가 아니라 상호간의 관계성 속에서의 인격적 주체라는 것이다. 즉 성부는 성자와 성령과의 관계성속에서, 성자는 성부와 성령의 관계성속에서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관계성 속에서 독립된 주체로 인식된다.
기독교론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현존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의 현존은 세가지 존재 방식을 갖는데 말씀으로 존재하는 그리스도, 성례로서 존재하는 그리스도, 공동체로서 존재하는 그리스도 가 그것이다.
성령론은 삶의 한가운데서 성령경험의 의미를 뜻한다. 성령의 경험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자유케하는 능력, 성령의 사귐을 갖게 하는 능력, 성령을 사랑의 능력, 성령을 내일로 인도하는 희망의 안내자로의 경험을 하게 된다.
교회론은 신앙공동체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불리는 의미이다. 이 이유는 첫째 신앙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특별히 창조된 피조물로서 이 신앙공동체 안에서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계속적 선포가 존재하며 선포된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둘째는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신앙 공동체안에 역사하시기 때문에 신앙공동체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구성원들의 성결된 삶과 구별된 삶의 인도하는 주체이시다.
참고 문헌 :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김학철)
-유머 3가지-
1.
어떤 할머니가 은행에 갔어요!
직원 : 할머니, 비밀번호를 대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눈치를 보면서,
할머니 : 비 . 둘 . 기..
직원 : 네에??? 할머니~ 그러시면 안되구요, 비밀번호요.
다시한번 눈치를 보는 할머니.
할머니 : 비둘기!
직원 : 할머니~ 숫자로만 하셔되요~
그러자 할머니는,
할머니 : 구구구구!!
2.
어떤 할머니가 버스에 탔어요.
아가씨 옆에 서서 할머니는 졸고 있어요!
아가씨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어요~
아가씨 :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는 졸으며,
할머니 : 에? 뭐라구?
아가씨 :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 : ...
아가씨 : 왜 그러세요? 어디 가시나요, 대답 하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화가나서 얼굴을 붉으락 푸르락거리면서,
이렇게 대답 했어요.
할머니 : 와? 궁금하나, 내 경상도 가시나다 와!?
3.
깨소금하고 우동이 있었는데
우동이 경찰소에 잡혀갔대요..
왠지 아세요??
깨소금이 고소해서..
그런데 다음날 깨소금도 경찰소로 불러갔대요..
왜 불려갔는지 아세요?
우동이 불어서..
-느낀점-
사실 처음에 이레포트를 과제로 받았을 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갑갑했다. 양이 많게 느껴져서 였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천천히 이해하면서 읽다보니 조금씩 요점이 잡히면서 요약이 되고 있었다.
나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성경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다. 성경책을 보면 좀 어렵게 느껴져서 읽다가 이해를 하지 못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고 조금 읽다가 금세 덮어 버리곤 했다. 아무래도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서인지 성경책만으로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리고 성경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도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나 성경공부시간에 그나마 조금씩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고자 했던 건지는 정확히 알고 있진 않았다.
여기저기서 들은 것은 많았지만 정확히 성경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많이 않았다. 하지만 성경과 삶의 신약 부분 레포트를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약 부분도 읽어볼 생각이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요약하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교회에서 믿음의 공동체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추방시킨다는 부분이었다. 조금 의외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뒷부분을 읽으면서 금방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항상 성경에 관한 서적을 읽을 때 느끼는 점은 하나님은 인간을 참 많이 사랑해 주신다는 점이다.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래서인지 평소에 그런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요약하면서 다시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아가고 싶어하는 기독교인으로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함이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같은 인간이 달라봐야 별 다를 것도 없는데 조금 다른 것을 이유로 서로 미워하기보다 그것을 감싸 안고 받아주는 사랑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게 참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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