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son의 심리사회적이론 따른 교사,부모의 역할(에릭슨)

목차

1. 개요
1). 심리사회적 위기(psychosocial crisis)
2). 점성원칙(후성설의 원칙, epigenetic principle)

2. 아동양육관

3. 발달단계
1). 신뢰감 대 불신감(Trust vs. Mistrust)
2). 자율성 대 수치심과 회의감(Autonomy vs. Shame and Doubt)
3). 주도성 대 죄책감(Initiative vs. Guilt)
4).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ity)
5).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Identity vs. Identity Confusion)
6).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
7). 생산성 대 침체성(Generativity vs. Stagnation)
8). 통합감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

본문내용

이라고 표현한다.
친밀한 관계는 상호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라는 상호의존성을 발달시키는데, 정체감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고립감을 낳는다.
자신을 남에게 주는 것은 진정한 친밀감의 표현이기에 남에게 줄 자아를 갖고 있지 않다면 이것은 불가능하다. 부부 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가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갖는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적다.
친밀감 대 고립감의 위기를 겪으면서 ‘사랑(love)’이라는 덕목이 형성된다. 사랑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관계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서 상호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7). 생산성 대 침체성(Generativity vs. Stagnation)
이 시기는 중년기로서 자녀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사회적으로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것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생산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생산성은 직업적 성취라는 학문적, 예술적인 업적을 통해서나, 자녀 낳아 기르거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사회적 봉사를 통해서 나타난다. 그러나 생산성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거나 나타내지 않으면 침체하게 된다. 침체성이 형성되면 타인에 대한 관대함이 결여되고 타인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에 더욱 더 몰두하는 경향을 보인다.
생산성 대 침체성의 위기에서 ‘배려(care)’라는 덕목이 나타난다. 배려는 보살핌, 사랑, 필요, 또는 우연에 의해 생산된 것들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다.
8). 통합감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
노년기로서, 이 단계의 발달과업은 자아통합감과 절망감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자신의 죽음에 직면해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별다른 후회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생의 피할 수 없는 종말로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통합감이라는 정점에 이르게 될 것이다. 반면에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후회하면서 이제는 시간이 다 흘러 가버려서 다른 삶을 다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느낌에 직면하게 되어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자아통합감 대 절망감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덕목이 ‘지혜(wisdom)’이다. 지혜는 자신의 죽음에 직면하여 얻게 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통찰이다. 이런 지혜는 노년기의 지적인 힘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심리적 자원이다.

키워드

Erikson,   에릭슨,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   Erikson의 심리사회적이론 따른 교사,부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