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개론]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진정한 종교인의 길 추구

소개글

[종교학개론]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진정한 종교인의 길 추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Introduction-들어가며

II.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종교적 태도
II-1. 열린 종교와 닫힌 종교
II-2. 진정한 종교의 길
II-3. 각 종교의 이상적 인간상들
II-4. 함께 가는 길- 종교 다원주의적 태도

III. 맺으며

본문내용

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길을 ‘함께 가는 길’이라고 표현하였다.
III. 맺으며
최근 들어 ‘불교와 기독교의 만남’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이는 그동안 각 종교가 가지고 있던 배타적인 경향이 완화되고 각 종교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된 덕택이다. 어느 특정 종교가 다른 종교는 전혀 가지지 못하는 ‘신에 대한 이해’를 전부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각 종교마다 신에 대한 이해가 축적되어 있을 것이고, 이는 각 종교가 서로 보완의 대상이 됨을 뜻한다. 이미 기독교 내부에는 기독교가 불교와 접촉함으로써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신학자들도 있다. 이처럼 종교 다원주의적 경향과 종교 간의 협력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아직까지 종교 간의 평화는 요원해 보인다. 아직도 많은 수의 종교근본주의자들은 자신의 종교적 교리를 내세우며 타종교를 억압하고 비방한다. 하지만 각 종교의 이상적 인간상은 모두 유사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종교를 통해 이룩해야 하는 것은 ‘분쟁’이 아니다. 이상적 종교인들의 삶을 통해 ‘그것을 배우고 궁극적인 변화를 체험하는 것’이 우리가 종교를 통해 이룩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종교인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매우 평화적이면서도 관용적인 가치관을 수용하고 이를 진정 마음으로 느낄 때, 우리 자신의 성숙은 물론 사회각지에서 일어나는 종교 간의 분쟁은 그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종교인의 길을 걷는 것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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