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근세의 시작
데카르트의 실체
스피노자의 실체
마무리
데카르트의 실체
스피노자의 실체
마무리
본문내용
Ethica, 조현진 역, (책세상, 2006), 109면
마무리
위에서 우리는 합리론의 대표자라 할 수 있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실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들의 실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요약하여 보자면, 데카르트는 존재론적 입장에서 실체를 말하지만, 반면 스피노자는 존재론적 입장과 개념적 파악을 통해 실체를 말하는데서 차이를 보인다. 즉, 데카르트는 아직까지 완전히 중세의 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스피노자는 신의 위치를 모든 만물에 내려놓음으로 중세에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인식과 실체의 개념을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두 명의 철학자 모두 중세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고와 인식을 하였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데카르트는 분명 새로운 인식 체계와 신만이 실체이던 중세와는 달리 인간 또한 실체로 본 것이고, 스피노자는 신이란 위대한 존재를 바로 눈앞의 세계에 내려놓음으로 범신론이라는 새로운 신의 개념을 만든데 의의를 가진다.
※참고문헌※
데카르드, 『방법서설』, 김진욱 역, 범우문고, 2002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에티카』, 조현진 역, 책세상, 2006
서양근대철학회, 『서양근대철학의 열가지 쟁점』, 창비, 2004
마무리
위에서 우리는 합리론의 대표자라 할 수 있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실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들의 실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요약하여 보자면, 데카르트는 존재론적 입장에서 실체를 말하지만, 반면 스피노자는 존재론적 입장과 개념적 파악을 통해 실체를 말하는데서 차이를 보인다. 즉, 데카르트는 아직까지 완전히 중세의 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스피노자는 신의 위치를 모든 만물에 내려놓음으로 중세에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인식과 실체의 개념을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두 명의 철학자 모두 중세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고와 인식을 하였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데카르트는 분명 새로운 인식 체계와 신만이 실체이던 중세와는 달리 인간 또한 실체로 본 것이고, 스피노자는 신이란 위대한 존재를 바로 눈앞의 세계에 내려놓음으로 범신론이라는 새로운 신의 개념을 만든데 의의를 가진다.
※참고문헌※
데카르드, 『방법서설』, 김진욱 역, 범우문고, 2002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에티카』, 조현진 역, 책세상, 2006
서양근대철학회, 『서양근대철학의 열가지 쟁점』, 창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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