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의 특성과 사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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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도시의 특성과 사례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창조도시란
1) 배경
2) 개념
3) 관련이론

2. 창조도시의 특성
1) 조건
2) 특징

3. 사례
1) 독일 엠셔파크
2) 이탈리아 볼로냐

4. 창조도시의 비판


5. 창조도시를 넘어서

본문내용

이용하고, 여러 기회와 난관에 대해서도 유연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대처한다. 도시는 새롭게 대두하는 필요에 유연하게 반응한다. 사회는 커뮤니티간의 다양성과 차이가 결과적으로 풍요, 이해 및 잠재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향후 과제는 '학습도시'가 전개될 수 있는 조건을 창출하는데 있다. 학습도시는 도시의 구성원들이 단순히 좋은 교육일 받는 장소라는 의미를 뛰어넘고, 학습기회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정되지도 않는다. 그것은 개인과 조직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의 역동성과 그 변화를 공부하도록 권장하는 장이다. 즉, 그 곳에서는 노동과 여가에 관한 다양한 기회를 공식, 비공식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모든 구성원의 학습이 장려된다.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을 위한 조건을 민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도시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지속적인 변화에 직면할 때, 지금까지의 안정된 전통을 복원시킬 그 가능성을 잠식힌다. 현재와 같은 전환의 시기에는 직업, 경제, 종교, 조직, 그리고 가치체계에 대한 안정적인 시각은 사라진다. 우리는 지속적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안정된 상태를 넘어(Schon, 1971) 살아가는 방법을 학습해야만 한다. 게다가 우리 일생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새로운 안정 상태를 기대할 수도 없게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전환을 이해하고, 유도하고,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해야만 한다. 아울러 그 변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우리 자신과 조직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도록 해야만 한다. 결국 우리는 창조하는 것과 학습하는 것에 정통해야만 한다. 우리는 상황변화와 그 요청에 따라 자신의 조직을 변화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학습시스템', 즉 제도, 네트워크 또는 파트너십의 형태를 발명하고 발전시켜야만 한다. 더욱이 우리 스스로가 학습에 관해서 공부해야만 한다.(Car et al., 1998)
3) 도시계획에서 도시전략으로 전환
변화하는 세계에 도시계호기이 적응할 필요가 있고, 그 내부의 초점은 도시의 전략개념으로 전환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말하기는 쉽지만 그 실천이 어렵다는 점에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도시계획이라는 것은 좁은 의미의 기술적 프로세스라기보다도, 비전을 지향하고 잇다는 점에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도시는 도시계획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공익이 무엇인가를 결정한다. 도시계획은 그 단순화를 통해 비전을 실천으로 전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원칙에 기반하고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하지만, 실제의 적용에서는 기술적 유연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처럼 비전의 전체상은 토지이용에서 심미적인 부분에 이르기 까지 그 판단을 유도하고, 일정한 수준의 확실성과 기준-커뮤니티, 개발자,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계호기 속에 투명성, 일관성, 그리고 정책의 틀을 규정하는 데에 일정한 기준이 되는 분야가 포함되면 어려운 결정을 승인 할 것이다.
비전은 복잡하고 모순된 요구를 균형 있게 처리할 필요가 있고, 따라서 배경과 관점, 이해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창출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실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마찰을 최소화하거나 해결하고, 그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참여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비전은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발전, 좋은 디자인, 미학, 지역의 고유한 특징, 나아가 커뮤니티의 행복을 추구하는 욕구처럼 정치의 장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잃어버린 개념들에 의해 추진된다. 도시계획은 이러한 비전을 전달할 수 있지만 스스로 그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는다. 게다가, 도시계획은 비전을 유도할 뿐 통제하지는 않는다.
도시계획은 최소한의 규제와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유인구조-세제와 기타 재정적인 통제수단-를 갖추어야 한다. 도시계획은 보다 커다란 힘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보다 적은 힘을 필요로 한다. 민간부문과 기타 주체에 의한 공헌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상상력 풍부한 유인장치가 필요하지만, 창의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권한은 규제할 필요가 있다. 도시계획상의 통제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양쪽에서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노력과 함께 경주되어야만 한다. 즉, 다양한 관계자의 이해를 반영하면서도 확실성과 유연성, 그리고 효율성과 공정성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취할 필요가 있다.
민주절차에 입각한 프로세스로서의 도시계획은 커뮤니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지역의 대의제 민주주의를 활성화시켜야만 한다. 이것은 도시계획자가 판단을 내려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부적합한 인물이 그러한 판단을 내릴 경우에는 불이익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적 토론은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며 중요한 것은 새로운 메커니즘-시민에 의한 심사 제도를 포함한-에 입각하여 보다 명시적이고, 투명성이 높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도시전략의 추진은 전통적으로 마을을 계획하는 차원의 아이디어보다도 범위가 넓고, 보다 넓은 전문지식, 지표, 기준을 포함하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창의적 프로세스로서의 도시계획을 엄격한 규제시스템과 조화시킨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그것은 규제 프로세스를 포기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규제프로세스가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유인 및 인식기구에 부합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일처리방식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성과에 대한 보상시스템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된 예를 들면, 에너지절약형의 건물이라면 인접한 건물들과 비교하여 이들이 하루에 어느 정도의 비용을 절감했는가를 설명한 명함판을 걸어준다거나, 또는 지방세를 납부할 때 환불보너스를 주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전략적으로는 원칙에 입각하고, 전술적으로는 유연하게 하라" 이것은 미래도시계획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 해결방식은 무한하지만 그들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가운데 어떤 것은 단지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또 다른 것은 뿌리 깊은 권력 구조 및 견고한 태도에 맞설 것을 요청하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을 한 차원 높이고 현실세계에 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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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3.11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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