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일제고사의 문제점과 대책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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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고사] 일제고사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일제고사란?
2. 일제고사 시행에 대한 여론
3. 전국 진단평가 실시 이후의 양상
1) 정부와 전교조간의 갈등 심화
2) 학력평가 거부운동은 사실상 실패
4. 진단평가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도입
5. 일제고사 시행에 대한 찬성의견
1) 난해한 학업성취수준의 현실
2) 일제고사 시행으로 학업신장의 발판 마련
6. 일제고사 시행에 대한 반대의견
1) 경쟁조장 이상의 부조리 양산
2)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7. 해외의 일제고사 시행 현황
1) 일본 정부: 성적 공개 요구 증가
2) 미국 오바마 정부: 폐지
8. 일제고사 관련 비인권적 사례
1) 개인의 행복 추구권 침해, 학부모의 교육권 침해
2) 성적 공개로 인해 학력이 낮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낙인찍히는 사례
3) 꼴지 학교 학생으로 낙인찍히는 사례
4) 학교가 학생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비교육적인 사례
5) 개별학교의 평가 결과 공개로 인한 피해 사례
6) 운동부 학생과 특수반 학생을 시험에서 제외하거나 단체로 체험 학습을 보낸 사례.
9. 일제고사 시행의 문제점과 대안
1) 일제고사 시행의 문제점
2) 일제식 학력평가에 대한 대안
3)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련된 몇 가지 전제의 검토

III. 결론: 일제고사정책에 대한 제언

참고자료

본문내용

교육개혁의 촉매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학생평가는 학교현장의 교육개혁 구현의 모든 요소를 직접 규정하고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평가의 유도기능을 활용하지 않고는 어떤 정책이나 체제도 효율적으로 정착할 수 없다. 예컨데 학교운영의 다양성을 유도하려면 교사의 학생평가권을 확보하여 평가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이루어내는 데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⑤ 학생평가의 윤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평가 대상인 학생을 존중하고, 평가 도구 개발 과정에서 도덕성을 갖추고, 결과를 부적절하게 사용하지 않고, 개인정보는 최대한 보안이 유지돼야 한다.
⑥ 학업성취도는 학교교육의 과정이며 결과이며 교육목표의 성취 정도이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인’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전반에 걸친 자료를 수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곧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교육 전체 영역과 학생 개인에 대한 자료를 필수적으로 수집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단순한 교과목의 지적 영역 성취 평가만을 가지고 엄밀한 의미에서 학업성취도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III. 결론: 일제고사정책에 대한 제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자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쳤다. 전국 초·중·고에서 동일한 시험을 실시해 사상 처음으로 그 결과가 지역별로 공개됐다. 평가 결과, ’강남을 이긴 시골학교’라고 대서특필됐던 ‘임실의 기적’이 ‘성적조작’이라는 어이없는 코미디로 밝혀지면서 가장 인간적이어야 하고, 정의를 배워야 하는 교육계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서둘러 비리 관련자를 징계하고 승진되는 교장 발령도 철회했다지만 철없는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애꿎은 학생들의 마음에 남겨진 상처는 영영 지울 수 없다.
이번 평가는 ‘국가수준에서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파악하고, 학력격차 해소 및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평가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파악하여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교사에게는 수업개선 자료를 제공해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게 목표였다. 그러나 당초의 의도와 목표와는 달리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첫째, 사람들은 판도라의 상자 속에서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희망을 찾았을 것이다.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큰 소리 친 사람들은 평가결과의 적나라한 공개가 그런 세상을 이끄는 ‘만병통치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속이 후련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비록 애당초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지역별 학군 줄 세우기가 현실화되고 말았다. ‘교육1번지’로 뜨거나 ‘공부 못하는 동네’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평가결과의 공개가 당초 기대대로 사교육을 줄이고 ‘학력차 해소’에 기여할지 아니면 ‘학교 서열화’를 부채질할지는 더 두고 볼 일이지만 점수 지상주의, 경쟁 만능주의에 빠져 더욱 치열한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둘째, 학업성취도 평가는 일제고사의 특성상 지나친 교과지식 위주의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과목이 최소화되어야 한다. 특히 사회, 과학은 문제 해결력이나 의사 결정력, 실험 실습 등이 중시돼야 할 뿐 아니라 실제 교육과정도 이 점에 초점이 맞춰져 편성됨으로써 전적으로 지필고사로 치러지는 현행 학업성취도평가와는 맞지 않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 특히 고교 교육과정이나 평가방법은 대학입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최근 대학입시를 주도하고 있는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밝히는 입시의 큰 흐름은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방향에서 점수보다는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교과지식 위주의 서열화 된 평가방식은 사실상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셋째, 일부 교육청에서 평가 결과를 교장, 교감의 인사와 연관 지을 움직임이다. 물론 성적이건, 운동이건, 인성교육이건 학교에서 하는 일치고 교장의 리더십과 교사들의 열의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필적할 만한 것이 없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학생들의 학력저하의 문제를 전적으로 교장·교감에게 돌린다는 것은 결국 모든 책임이 학교에만 있다고 결론내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 강남지역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교육1번지’는 유독 훌륭한 교장·교감·교사들이 몰려있기 때문일까. 교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 학부모의 교육열이나 경제력 등 교육여건의 차이는 없는 것일까.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적 차이를 접어둔 채 모든 책임을 학교에만 떠넘긴다면 앞으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원들 사이에서 ‘기피학교’와 ‘선호학교’를 나누는 비교육적인 상황이 늘어날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간행동의 변화이다. 지식교육만큼이나 도덕성, 사회성, 정서를 포함한 바람직한 인간으로서의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도 중요하다. 학교교육에서의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은 반드시 함께하는 양대 수레바퀴나 다름없다. 따라서 이를 무시한 채 어느 한 쪽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결국 교육의 수레는 방향과 중심을 잃고 만다. 결국 이번 ‘성적조작 파문’은 어떤 교육정책이든 교육적 의의를 바탕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남긴 사건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후폭풍, 대한민국 교육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참고자료일제고사 평가방식 토론회 <일제고사, 무엇이 문제인가> 발제자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일제고사 평가방식 토론회 <일제식 학력평가에 대한 대안> 발제자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
일제고사 평가방식 토론회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련된 몇 가지 전제의 검토> (박도순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일제고사식 전국단위 학업성취도평가와 성적 공개로 인한 비교적인 차별과 인권침해실태> 윤숙자(참교육학부모회 정책위원장)
김용택과 참교육 이야기 http://www.chamstory.net
경향신문 칼럼 2008.12.24
한국교육신문 김은식 충북청원고 교감 2009.03.05
국민일보 이승원 서울초등학교 교장회 회장 2005.02.10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 2009.03.04
시사IN 김은남 기자 2009.02.26
한겨레 김도형 기자 2008.03.14
문화일보 조민진기자 2009.04.01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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