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미술치료 임상실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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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담자1(지혜토끼) 가족력과 개인력........ ...........2

내담자2(삼식왕자) 가족력과 개인력........... ........4

1 회기. KFD -1......................... .........6

2 회기. HTP -1......................... .........7

3 회기. KHTP-1......................... ........12

4 회기. LMT ......................... ........12


1 회기. 자기소개 푸드 아트 미술치료....................7

2 회기. 고민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9

3 회기. 다과준비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12

4 회기. 목표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14

5 회기. 소중한 것들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16

6회기. 가치관에(좌우명)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18

7회기. 적응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 ...............20

8회기. 적응(사회)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22

9회기. 능력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24

10회기. 잠재력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26

11회기. 좋아한 것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29

12회기. 나이별 날씨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31

13회기. 사과하고 싶은 것들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34

14회기. 현재환경과 나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37

15회기. 미래환경과 나에 관한 푸드 아트 미술치료.......40


1회기. KFD -2.................................56

2회기. HTP -2.................................57

3회기. KHTP-2.................................61

4회기. LMT -2.................................63



총 23회기

본문내용

알고 있었는데도 먼저 그렸던 그림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 재밌다. 그리고 꽃밭은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그린이 그린 것을 보고 앞쪽의 공간을 채우려고 그렸다. 왠지 그림을 그리면서 앞 쪽의 공간이 계속 비어 있게 되어서 무엇인가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그려 넣었다.
참여자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
- 깜찍 돼지
뮤뮤가 그린 이 그림은 지난번에 그린 그림과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나도 그런 것 같다. 지난번에 그렸던 산 아래의 두 커플이 이 그림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다른 점 같은데 자신을 이 그림에 삽입시키지 않은 것 같고 멀리 보이는 커다란 산이 현재 뮤뮤에게 해결해야 할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주 작게 보이는 사람들이 뮤뮤가 스스로에 대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낮은 자존감 등을 나타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지금 문제가 있다면 용기를 내고 부딪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고 싱글인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남편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 상추
그린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놀랐다. 물론 어디까지만 나의 이야기를 듣고 했던 추측이겠지만 현재 남편과 작은 오해로 인한 갈등과 문제가 생겼다. 원인은 서로에게 있는 것 같지만 내가 더 큰 원인 제공을 한 것 같다.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나의 내면이 정말로 나타나는가 하는 점에서 좀 놀라기도 했고 그린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그리고 그린의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은 그린의 설명을 들으면서 싱글에게 결혼이라는 부분은 정말로 큰 부분이 아닐 수 없다는 이야기를 먼저 해주고 싶고 그러니만큼 더 신중하고 깊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고 싶다. 물론 현재의 나이가 결혼 적령기가 지난 나이 일 수 있지만 주변의 분위기에 쓰려 간다면 평생을 두고 후회 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처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삶의 길을 걷다가 중도에 같이 길을 걸을 동반자를 분명히 만날 것을 믿으면 좋겠다.
치료자의 종합적인 견해
이번 회기에서는 <그린>의 경우에는 먼저 번에 그렸던 두 성인 연인이 아이들로 표현이 된 것이 눈에 띠었고 뒤에 보이는 작은 산들은 의도적으로 산을 표시하고 싶지 않아서 인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산이 현재의 문제를 상징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일부러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산을 아주 작게 표현을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두 어린아이는 <그린> 이 자신의 미래의 딸과 그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혹시 자신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아마도 그만큼 내면적으로 자신의 필요가 있기 때문에 대체 인물로 자신의 감정을 그에로 표현을 한 것 같고 현실적인 자신의 가장 큰 필요를 그림으로 이야기 한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평소에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오히려 주변에서는 <그린>이 결혼에 너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신경을 좀 쓰라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고 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씩 자신의 감정적인 필요를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에 그렇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그리고 <뮤뮤>의 경우에는 그림에서 표현이 안 된 자신과 남편 그리고 자심이 잘 모르는 마을 사람들 이라는 설정이 뮤뮤의 현재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특히 지난번에 이어서 남편과의 해결되지 않는 감정의 갈등에 대해서는 지난번 보다는 훨씬 오픈된 태도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불론 아주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부간의 일들이라서 나누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다시 한번 남편과 대화를 하면서 갈등을 풀어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지금까지 사람과의 갈등을 가장 힘들어 했었고 그래서 가능하면 침묵을 하면서 그 갈등을 풀지 않은 상태로 해결을 해버린 경우가 많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에는 남편과 더 깊은 관계를 위해서 그 갈등을 함께 풀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반 회기에서는 지난번에 느꼈던 서로의 거리감이나 서먹서먹함이 말끔하게 해소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린>과 <뮤뮤>가 서로에 대해서 인생의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관계로의 발전은 아주 인상 깊었던 장면이기도 하였고 서로의 조언이나 상담자의 조언에 대해서도 아주 긍정적인 반응으로 실천해 보겠다는 태도를 보였던 이번 회기는 아주 성공적인 회기였던 것 같다.
5. 전체 회기를 통해 느낀 점
- 깜찍 돼지
처음에는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생소했고 그림을 통해서 나의 어떤 점을 나타낼 수 있는지도 사실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연령과 국적을 초월해서 가지고 있는 문제들임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나의 문제나 직면한 상황 가치관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 상추
그림을 통해서 나의 모습을 알 수 있다면 하는 기대감에 시작을 하게 되었고 회기가 진행이 됨에 따라서 나의 삶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나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린과도 서로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들을 충분히 나눌 수 있었던 시간들이 아주 특별했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시간들을 한 번쯤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치료사
20회기에 걸쳐서 <뮤뮤>와 <그린>의 그림, 또는 꼴라쥬 를 통해서 느낀 점은 우선 개인 대 개인 의 형식이 아니라 개인 대 2인의 집단 이라는 점이 처음에는 무거웠던 것 같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관한 부분 이라든지 또는 민감한 부분, 깊은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그리고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염려들이 있었으나 회기를 거듭할수록 <뮤뮤>와 <그린> 의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어서 치료사를 통해서만이 아닌 각자가 서로에게 삶에서 느낀 것들을 나누어 주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로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긍정적인 시간이었고 집단 상담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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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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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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