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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해 볼 경우 아시아나 항공 보다는 대한항공이 조금 더 유리 할 것이다. 특정 노선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이 유리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적인 노선수가 대한항공이 많기 때문에 경기회복 시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대한항공이 더 많이 본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현재 항공업계 주가에 가장 민감한 것은 유가와 경기인데, 전쟁위험이 완화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항공업계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라면 위험요소를 안고 시작하게 되는 항공업계에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주식은 잘못하면 정말로 악이 될 수 있다. 주식을 하려면 무조건 최대한의 지식을 끌어 모아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주식은 안해야 이득이 된다는 것이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결론이다.
이처럼 주식은 잘못하면 정말로 악이 될 수 있다. 주식을 하려면 무조건 최대한의 지식을 끌어 모아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주식은 안해야 이득이 된다는 것이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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