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 기말고사 대비 써머리

소개글

한국철학사 기말고사 대비 써머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철학사 기말고사 써머리>

6. 한국철학의 기틀
7. 한국철학의 전통과 불교

본문내용

관련된 보신불, 부처의 존재와 깨달음이라는 점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하는 법신불이 있다. 법신불은 화신불과 보신불을 포함하고 있다.
불성은 모든 존재에게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인과응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하고, 불성은 원래 청정무구한 것으로 업에 의해 더러워지나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 불성은 그대로 현실화 된다고 해서 부처가 되지는 않으며, 대승불교에서의 불성은 업보다 중요하다. 불성 개념을 전개한 대승불교의 인간관은 인간은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본래 선하다고 하나, 업 때문에 인간은 집착에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존재는 불성이 있고, 본래 청정무구하다는 점에서는 평등하나 한 개인이 쌓아 온 업이 다르다는 측면에서는 불평등하다. 석가모니는 불성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불성이 전제되어 있었다. 이는 다양한 이론으로 전개되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인도불교와 중국불교를 바탕으로 수용된 한국불교의 수용을 보면, 삼국의 불교 수용은 공인된 년도보다 시기적으로 2~300년 앞서 있다. 불교의 수용은 구도적 차원과 신앙적 차원에서 수용되었으며, 삼국의 불교 공인은 종교신앙적 기능, 정치이념적 기능, 학술문화적 기능의 차원에서 알아보아야 한다. 공인 후 처음에는 종교신앙보다 정치 이념으로 기능하다가 후에 정치이념은 종교신앙과 학술문화적 기능의 중심이 되었다. 불교 이전의 고유사상과 불교 공인 후의 관계에서도 이 모습이 드러나는데, 불교 공인 이전에는 고유사상이 종교신앙적 기능, 정치이념적 기능, 학술문화적 기능이 중심이 되었지만, 불교 공인 후에는 불교가 중심이 된 것이다.

키워드

한국철학사,   서원대학교,   이경무 교수님,   기말고사,   요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