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관련 동화분석

목차

♧동화분석 주제: 장애

♧선정이유

♧동화

1. 짧은 귀 토끼

2. 내 귀는 짝짝이

3. 반쪽이

4. 우리가 달라도

5. 내친구 여진이

6. 넌 왜 보청기를 하니

본문내용

있는 일이 서로 달라도 서로 돕고 함께 어울려 노는 친구라는 것을 말해준다.
문학적요소
서로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도 다르다. 장애 역시 우리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모습 중의 하나이다. 다르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기 보다는 우리 모두 다른 모습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제
구성방법
문장이나 사건이 반복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요소 첨가하는누적적인 형식이다.
끝맺음이 확실하게 끝난다(우리는 서로 돕고 함께 어울려 노는 친구입니다.)
등장인물
작가가 말하는 형식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는 서로 돕고 ~ 친구입니다’
문체
(언어표현력)
작가가 풀어나가는 문체이다.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악기도 연주할 수 있고’
반복적인 문장을 사용하였다.
예술적요소
직선보다는 곡선을 사용함으로써 안정감과 아늑함을 주었다.
휠체어의 곡선과 몸이 불편한 유아의 편안한 표정을 통해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같이 지내는 친구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선(line)
공간(space)
유아들 각각의 모습을 흰 배경에 인물만 그려 넣어서, 각각 다른 모습의 유아들이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몸이 불편하지만 운동도 할 수 있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모습을 강조했다.
모양(shape)
그림의 선명도는 진하지만, 색을 다 채우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게 했다.
휠체어, 유아표정, 얼굴 등 둥그런 모양을 통해 안정감을 주며,
마지막 장면에 비장애&장애 유아가 같이 노는 그림을 통해 주제를 함축하였다.
색(color)
주황색과 파스텔톤을 주로 사용하여 따뜻함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와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사실적인 색보다는 마음을 표현한 색을 사용하였다.
구도와 조망
멀리서 조망하는 구도이다.
다양한 형태의 인간을 나타내기 위해서 흰 바탕에 각각의 유아들을 그려넣고, 인물에 초점을 두어 묘사하였다.
5. 내친구 여진이
글: 김혜리
그림: 김지아
다리가 짧아서 불편한 여진이를 친구들이 배려해주며 도와주는데 오히려 여진이는 과도한 친절이 싫어서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그제서야 선생님과 친구들도 여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여진이가 도움이 필요로 할 때만 도움을 준다.
문학적요소
몸이 불편한 친구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원할 때 도와주기, 서툴러 보이고 힘들어 보여도 기다려주기, 혼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등 올바른 방법을 통해 우리는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주제
구성방법
단선적형식
발단: 여진이는 모든 것을 잘하지만 다리가 짧아서 우리와 다르다.
전개: 친구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도와준다.
절정: 여진이는 과도한 친절이 싫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결말: 친구들과 선생님은 여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여진이가 도움이 필요로 할 때만 도움을 준다.
등장인물
친구가 여진이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여진이는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아이다.
문체
(언어표현력)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참 여진이가 나와 다른 점이 또 있습니다’
들려주는 문체를 사용한다.
‘업고가려고 끙끙 힘을 쓰기도 합니다’ 힘들어도 여진이를 도와주려는 의지를 의성어를 사용함으로써 강조한다.
예술적요소
실제 유아들의 동화책을 배경으로 사용하였다.
인물의 표정을 곡선을 사용하여 정서적인 마음을 표현하였다.
선(line)
공간(space)
화면가득 여진이의 표정을 부각시켜서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친구들의 과도하게 친절한 행동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그려서 잘못을 되짚어 볼 수 있게 하였고, 그림을 크게 그려서 잘못된 행동을 강조하였다.
모양(shape)
그림이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을 통해 줄거리를 함축하고 있다.
색(color)
어두운 곳에서 여진이가 우는 것을 통해, 여진이의 슬픈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빨간색 배경에 여진이의 우는 얼굴을 크게 그림으로써, 여진이의 속상하다는 감정을 최고조로 나타내었다. 여진이의 마음상태를 색으로 표현하고 글의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었다.
구도와 조망
여진이 얼굴을 크게 그림으로써 얼굴에 몰입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친구들이 여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구도로 전개된다.
6. 넌 왜 보청기를 하니
글: 김혜리
그림: 윤지희
준호에게는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보청기가 윤지에게는 아주 중요한 신체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보청기에 관련된 지식동화이다.
문학적요소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보조도구가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필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해준다.
주제
구성방법
단선적형식.
발단: 준호가 윤지의 보청기를 보려고 한다.
전개: 윤지가 울면서 엄마한테 달려가고, 속상해 한다.
절정: 편지를 통해 준호한테 보청기에 대해 알려준다.
결말: 서로를 이해하고 집으로 놀러오라고 한다.
등장인물
준호: 보청기가 궁금해서 친구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보려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성격. 편지를 통해 윤지의 상황을 이해해준다.
윤지: 자신을 놀리는 준호를 피하다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뚜렷이 말한다.
준호와 윤지는 유아다운 성격을 잘 나타내고 쉽게 동일시할 수 있는 인물이다.
문체
(언어표현력)
‘준호는 너무 궁금했습니다, 말씀하셨습니다’
준호와 윤지의 상황을 설명식으로 풀어나간다.
예술적요소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 자세히 표현, 윤지의 얼굴표정을 자세히 표현하였다.
선(line)
공간(space)
화면가득 준호의 얼굴이 그려있어서 준호의 행동에 집중하게 한다
배경보다는 주인공에 초점을 두었다. 윤지가 밑에서 엄마를 바라보는 표정에 집중하게 되면서 윤지의 감정을 알 수 있다.
모양(shape)
다양한 소품을 실제와 같이 그렸다.
색(color)
전체적인 바탕이 노란색을 사용했다. 파스텔 톤을 사용하고 수채화채색을 이용해서 따뜻한 느낌을 표현했다.
구도와 조망
윤지와 준호의 행동과 모습을 화면 한가득 그려서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키워드

장애,   동화분석,   동화책,   반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