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엠샘)아동의 의사소통 기법 연구

목차

1. 의사소통의 정의

2. 영화 ‘I am Sam'의 줄거리

3. 영화 ‘I am Sam' 속 ‘아동과 의사소통을 위한 창조적인 기법들’과 분석
1) 언어적 의사소통
2) 비언어적 의사소통

4. 영화 속 아동의 의사소통 방법

5. 나의 생각

본문내용

사건과 시간을 연관지어서 설명한다면 아동은 다른 사람의 예상을 신뢰하고 시간 관계를 배울 수 있다.
영화속 장면 :
혼란스러워하는 샘을 위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애니
애니 : “‘호간의 영웅들’ 시작하면 아침을 먹이세요. 두 번째 맘마는 ‘내 사랑 제니’시간에! 그 다음은 ‘왈가닥 루시’ 때 ”
■ 분노
정의 :
아동은 언어적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욕망 좌절시, 진행 행동의 방해시, 놀림을 받았을 때, 비교 당할 때, 자기의 실수나 어리석음을 알았을 때, 무시당할 때 분노를 표출한다.
영화속 장면 :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샘과 루시의 면담을 가지고 있다. 그 도중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을 반거울 유리에 대고 소리를 지른다.
루시 : 들었어요? 제 탓이라고 했어요. 아빠 말고 딴 아빠는 싫어요. 또박또박 적어 놓지 그래요?
5. 나의 생각
아동은 사회생활에 아직 익숙하지 못 한 어른에 비하면 미성숙한 존재이다. 이제 갓 의사소통을 배우기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는 미숙하고 단순하여 어른이 이끌어주어야 하는 것이 많다. 이러한 아동을 올바르게 사회와 의사소통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다듬어주는 것이 바로 어른들의 역할인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영화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바로 ‘아동의 생각을 이해할 것’이다.
샘은 누가 보아도 지적장애라는 이유로 루시라는 진행형 성장을 가진 아이를 키우기에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그는 ‘사랑’을 가지고 훌륭하게 루시를 키워내고 있었다. 루시에게 샘이 줄 수 없는 사랑까지 듬뿍 주겠다고 장담하였던 양부모도 결국은 샘의 커다란 사랑앞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커다란 사랑을 가지고 있다한들 장애를 가진 남자 혼자힘으로 아이를 키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루시를 올바르게 그것도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성숙한 아이로 이끈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아마 우연히도 같은 정신적 나이또래였던 탓에 루시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고 있었던 이유였을 것이다. 영화 중간에 루시의 유치원 발표날 뭔가 맞지 않아 아빠와 아들이 말다툼을 하는 앞에서 샘이 “아이의 마음을 못 챙겨서 저래.”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샘은 아이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예로 이 장면 직전에서 당황하는 루시에게 “단계가 복잡하면 외우기도 복잡해”라며 안심시키는 샘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 샘과 다른 아빠와의 커다란 차이점인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기’는 어떻게 해야 얻어질까? 이미 자라버린 우리로써는 아동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힘들다. 하지만 수십년간 학자들이 아동을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를 보면 자라나는 아동들의 성장패턴이라는 것이 있다. 아동의 인지발달, 도덕발달 등의 순서를 보면 아동의 생각을 어느정도 유추해낼 수가 있다. 이러한 아동의 발달과정들을 이해하고 아동의 입장에 서서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진정한 ‘아동의 생각을 이해’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이 아닐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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