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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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전통건축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 전통건축의 대두

1) 고조전에서 조선까지

2) 근대화

3.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 현대건축의 토착화

4. 전통건축을 버리자.

본문내용

사 내용까지 철저하게 기록된 자료가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형태 뿐만 아니라 그 내용까지도 무척 근대화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수원성 방화수류정| 十자형 평면에 자유로운 구성등 기존의 전통건축과는 사뭇 다른 형태를 지닌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이후로는 스스로에 의한 근대화는 멈추어 버립니다. 그리고 곧 세도정치가 시작이 되고, 한말 서양문물의 유입에 의한 근대화가 이루어지다가, 이마져도 결실을 보지 못하게 되죠. 그러고는 외세에 의한 근대화 아닌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그 왜곡된 바는 아직도 바로 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화성 이후로 전통건축과 관련하여 살펴 볼만한 것이 바로, 민속박물관과 강화 성공회 성당입니다. 민속박물관은 전술한바와 같이 현대건축에서 전통건축으로의 회귀라 한다면, 성공회 강화성전은 서양건축의 한국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화성전은 성공회의 교회 기능을 한국의 건축 기술로 표현 한 예입니다. 평면과 배치를 보면 절집을 연상케 하고, 본전은 바실리카의 한국적 표현입니다. 성공회는 강화를 통해서 우리나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들이 가장 처음 한 일은 그들의 이름을 바꾸는 일 이였답니다. 즉, 한국 이름으로 다 개명을 했답니다. 덕수궁 옆 구 마당
세실극장 뒷편에 있는 성공회 성당에 안치되어 있는 그 성당을 처음 세우신 분의 성함도 한국 이름 이였습니다. 물론 영국 사람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성전을 건립하는데 있어, 굳이 자기네 건축을 요구하지 않고, 한국의 건축을 요구했습니다.
성전의 대문은 사찰의 불이문이나 천왕문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종각이 있는데, 종 또한 교회종이 아닌 범종을 걸어 놨습니다. 그리고 대웅전에 비교되는 본전은 천주성전이라 되어 있고, 덕수궁 석어당을 모방해서 지었는데 단지 정면의 방향을 바꾸어지었다는 것이 다릅니다. 결국 규모는 작지만 괜찮은 바실리카가 완성이 된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 현대건축의 토착화
- 전통건축의 토착화 과정과 방법에서 현대건축의 길을 살핀다.
- 이것이 전통건축을 연구하는 목적
저는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를 “그 속에 세상을 살아가는 Know-How를 배우기 위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겠죠. 그래서 저는 건축사를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 그 이전 선배들이 이미 고민했던 바를 읽고 최소한 그 정도, 혹은 더 잘 하기 위함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 역사가 서양 역사이든, 우리 역사이든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 건축을 공부하는 것은, 역시나 우리나라 여러 가지 여건에 맞는 많은 Know-How들이 숨어 있다고 여기 때문입니다.
현대 건축을 우리여건에 맞게 토착화 시켜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감성이나 환경에 적합하고, 좀더 경제적이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행태에 맞는 건축으로 사용자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건축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불편과 악영향을 미친다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요즘, 한국성에 대한 논의가 시들시들 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니면, 성과가 없기에 팽개쳐 버리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님 굳이 귀찮게 그런 거 안 찾아도 돈 잘 벌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요즘 흔히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나 한국 사람. 내가 하는 건축은 다 한국적이다. 왜? 내가 하는 거니까.”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겠지만 전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전 그 사람이 한국 사람인지 의심스럽거든요. 전 한국에 산다고 다 한국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과 행동들이 한국적이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당연히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우리 민요보다는 서양 민요를 먼저 배우고, 한국 건축사보다는 서양 건축사를 먼저 배우는 이런 풍토에서 과연 우리가 자신있게 한국 사람이라고 말 할 수가 있을는지.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한국사람이 어떤 거냐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실 것이니... 힘들군요..
4. 전통건축을 버리자.
- 이제 전통의 굴레를 벗자. 소모적인 한국성 논쟁은 그만 하자. 자신만의 건축을 찾아서 가자
70년대 후, 본격적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 기 시작하면서, 많은 건축물들이 지어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건축이론들을 도입했고, 사용했고, 그것으로 자신의 건축을 설명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아마도 “한국성”이란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모르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큰짐이 되어 왔습니다. 정통성이 부족한 군사정부의 정치적인 역할도 매우 큰 것 이였습니다. 관에서 하는 설계경기 키고 한국성이란 단어가 빠진 적이 거의 없을 테니까요. 이렇게 내부적으로도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함으로 한국성을 찾았었고,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또 한국성을 찾아 왔었습니다.
저는 이제 전통(한국성)의 굴레를 벗어 버렸으면 합니다. 더 이상 내가 하는 건축이 한국적이니 아니니 하는 따위의 논쟁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것이죠.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건축을 하는 것으로 족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죠. 그걸 굳이 이곳 저곳의 이론에 꿰 맞추어서 말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더더욱 건물 일부에 아주 작은 부분에 어떤 전통의 한 요소를 붙여서 이게 한국성의 표현이다. 라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습니다. 앞에도 언급했다시피 4000년 이상의 무게를 지닌 것이 전통 건축입니다. 가볍게 볼 것은 아니죠.
이제 깊이 있게 연구하시는 분들께 맡길 것이며, 그분들의 연구 성과들이 보편화되었을 때 자유롭게 사용하고, 말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억지로 그런 것을 적용하려 하지 않아도 결국 우리는 그곳으로 도착을 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건축이란 건축가만의 건축이 아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와 함께 하는 건축이며, 이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하는 건축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적은 범위든 큰 범위든 결국 우리는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을 하게 될 것이고,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다 보면, 우리에게 맞는 건축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가서는 굳이 옛날 건축을 들어서 증명할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이것으로 마칩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6.1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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