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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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형재시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 들어가는 글

II . 서론
증대되고 있는 무형재의 가치

III . 본론
a. 다양성이 약할 수 있는 무형재
b. 무형재, 좀 더 쉬워진 생산
c. 시간의 제약을 받는 무형재
d. 유형재의 부속품 무형재

Ⅳ. 결론
증대되고 있는 무형재의 가치, 그 위험성

본문내용

닌텐도의 경우에도, 커뮤니티를 통해서 부수적인 소프트웨어가 일반인들을 통해 생산될 경우, 시간의 값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무형재의 가치는 0으로 향한다. 계속적으로 기업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으로 무형재를 보호하려는 노력도 이것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바와 같이 무형재의 CYCLE은 짧다. 짧아지는 속도는 어느 규정과 조치가 없다면 점점 짧아지는 것은 자명하다. 마치 유행과 같이 말이다. 물론, 유형재에도 그러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행기와 쇠퇴기가 있는 것은 거의 모든 상품의 특징이고, 의도적으로 기업가들이 조정하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엘빈토플러 <미래쇼크>
실제로 상품의 회전율이 기업의 건실성을 나타내는 기본적 지표이기도 하다. 그런데, 무형재는 그것이 유형재의 그것보다 더욱 유동적이다. 그래서, 무형재는 일정한 수입을 챙겨주는 고정수입을 이루는 하나의 상품이기보다는, 마케팅의 하나의 수단으로써의 색깔이 강하다. 요즘 들어, 무형재의 가치가 유형재보다 몸값이 많이 나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써의 근간을 두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유형재는 사실상 고정이 되어있고, 무형재만 혼자 요동을 치며 유행기와 쇠퇴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한계라는 것은 가치를 창출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과연 이것이 하나의 상품으로써, 또한 이론으로써 유형재와 같은 대등적 위치를 한자리 차지할 수 있느냐 이것이다. 가치의 창출 능력이 커지고 중요성이 증대된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지만, 이것은 양적인 증가일 뿐, 이미 광고등과 같은 것들이 무형적인 가치는 생산해 내고 있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실제로 기업에서의 무형재라고 하면 상품에 투입하는 것들도 있지만, 대다수 광고를 통한 기업이미지의 재고에 초첨이 맞춰져있다. 그것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Ⅳ. 결론
증대되고 있는 무형재의 가치, 그 위험성
무형재가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는 측면에서, 사실 선술한 글은 틀리다. 무형재에 대한 편견이 글을 지배하는 큰 틀이라고도 할 수 있다. 평소에 통화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이러한 무형재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컸다. 한 달에 한번 씩 통신사에 날라 오는 지로용지 조차에서도 무형재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데 환멸을 느낀다. 세금처럼 말이다. 세금이라면 정부가 걷는 것이다. 그러한 세금의 냄새가 통신사 등과 같은 기업체에서도 느껴진다면, 무형재는 독점의 그것과 가깝다. 독점이라면, 이론상 소비자는 효율적일 수 없다. 시장에서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가격을 정한다. 닌텐도의 소프트웨어의 지불료가 왜 그 값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만을 가져야 하며, 4가족 기준의 약 20~30만원의 통신료는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다. 또한, 무형재는 대중매체와 연관이 깊다. 무형재와 다양성은 서로서로 일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매체와 연결된다면 그것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무형재를 마케팅적인 수단으로 봤을 때도 과도한 광고, 즉 무형재가치의 강조 및 가치창출노력은 소비자들에게 낭비적인 가격을 전가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화장품과 같은 경우, 화장품의 성능에 대해서 크게 강조하고 화장품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성분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 강조하지만, 화장품의 가격에서 내용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몇 백원에서 몇 천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는 이미지의 영향을 주는 화장품의 용기 및 브랜드 값이다. 이것은 무형재의 가치가 증대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형재의 증대는 가격의 거품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대중매체가 단순히 무형재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무형재의 가치를 증폭시키는 수단으로써(긍정적이지 못하고 거품을 형성할수 있는 방향으로) 이미 작용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을 보고, 불만족스럽게 극장 출구를 찾는 경우, 이러한 무형재가 가지고 있는 '낚시문화
'는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 또한, 유형재와 다르게 무형적인 요소들은 그 가치를 상호비교하기도 불가능하다. 가격이 비슷한, 음악 CD 한 장과와 영화 한편은 비교 할 수도 없고, 비교 할 수 없게 되면 결국엔 적확한 가격조정 불가능하다. 또한 서론에서 예를 든바와 같이 회계학적으로 무형재의 가치측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큰 문제이다. 97년 환위기때도 '분식회계'는 큰 문제가 되었다. 가치측정이 불분명한 무형재가 회계라는 조금은 경직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틀에 맞춰진다는 것 역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조정이 쉬운 무형재는 수준 이상으로 과대평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은 기업에게 체질개선이라는 명분으로 조작될 위험이 없지 않고, 정보사용자는 또 다른 혼동을 야기한고, 과잉금융과 혼합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현재 금융위기도 이와 비슷하게 설명 될 수 있다. 화폐(유형재인지, 무형재인지, 그 중간에 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지만)가 유형재의 상품이고, '수익률'이 무형재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수익률은 어찌보면 금융시장의 핵심적인 적이기도 하다. 또한 무형재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 자체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다양화가 곧 진리일까? 다양성으로 인한 많은 다중심의 범람은 결코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낸다고는 할 수 없다. 합리적이지 못하고 이성적이 못한 것들도 진리가 될 수 있는 다양성 자체에 대한 위험성 역시 없지 않다. 포스트모더니즘시대를 반하는 전문가들은 이 다양성 자체에 대해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무형재시대는 소비자에게 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무형재의 가치가 증대되는 것이 달갑지 만은 않다. 무형재시대에서 아이디어를 강조하지만, 유형재 역시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아이디어의 근간을 두었다. 그 아이디어 자체가 가치를 갖는 것 보다, 유형재에 투입되어 유형재와 더불어 가치를 갖는 것이 가치에 대한 보상을 좀 더 많은 곳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마치 수업시간에 배운 과잉금융 현상으로 인해 복잡하게 야기한 많은 문제들처럼, 유형재와 무형재의 비대칭성에 내재된 위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9.07.02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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