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

목차

1. 하늘의 보호막 오존층

2. 오존층의 중요성

3. 오존의 생성과 파괴, 그리고 CFC의 영향

4. 오존층 파괴의 관측과 원인

5. 극지방에서 적도에 이르는 오존층 파괴 문제

6. 오존층 파괴의 미래와 전망

7. 오존파괴의 세계각국 및 우리나라의 노력

8.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

9. 오존 파괴 문제를 위한 노력

본문내용

대폭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전망은 자명하다고 하겠다.
환경 비즈니스는 대체로 공해대책형 비즈니스, 환경보전형 비즈니스, 환경정보형 비즈니스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유럽이나 일본 등 환경 선진국들의 경우 1970년대부터 공해 관련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공해대책형 환경 비즈니스가 활성화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와서는 환경 투자가 오염물질 처리장치나 공해방지장치 제조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오염 발생원 자체를 개선하고 에너지 및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구 환경 보전 차원에서 환경보전형 사업이 최근 각광받고 있고, 공해 대책 부문도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고도화되어 가고 있다.
반면 우리 나라에서는 환경 비즈니스가 주로 공해대책형 비즈니스에 국한되어 있다. 공해대책형 산업은 환경 문제와 관련된 사업 중에서 현재까지 사업화가 가장 많이 이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특히 환경오염규제가 강화되면서 환경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감안하면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하겠으며 개도국에 대한 잠재적인 수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의 환경 산업 수준은 최근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여타 산업에 비해서도 낙후되어 있다. 아직도 중소규모의 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기술의 수입의존도도 매우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시장의 확보는 물론 환경 산업을 수출산업화하기 위해서는 환경기술개발에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능력 있는 대기업의 참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현상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6) 목재 및 가구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
목재 가구업의 경우는 원자재인 원목의 수급과 관련하여 국제 환경 협약 중 생물 다양성 협약과 산림원칙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생물 다양성 협약은 유전자원 소유자에 대한 권리보장을 규정하고 있어 원목가격의 상승을 초래할 것이다. 또한 해외자원 개발 및 관련 기술 수출시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훼손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보상이 요구될 것이기 때문에 열대림을 개발 수입하는 데에도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전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 환경 개발 회의에서 삼림 보호를 위해 채택된 산림원칙이 현재로는 구속력이 없는 원칙 선언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서 삼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향후 열대 원목을 벌채하거나 수출하는데 통제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목재 수요량의 거의 9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나라로서는 원목 가격의 상승뿐만 아니라 목재 수급에도 애로를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들 협약의 규제 내용이 구체화되기 이전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삼림 보유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두어야 하겠다. 아울러 목재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개별기업 차원에서도 계획 조림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7) 전자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
전자 산업은 냉매 및 부품의 세척제로 이용되어 오던 CFC물질의 사용량이 1992년부터 국내에서도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 환경 규제의 영향을 이미 크게 받고 있는 업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규제 대상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공정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일반인들에게는 전자 산업이 저공해 산업이라고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철강, 석유화학 등에 못지 않은 공해업종이라고 할 수 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 볼 때 이러한 분류는 타당성을 가지게 된다.
즉, 전자 제품의 생산 공정에서도 각종 오염 물질이 배출되지만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적고, 반면에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제품의 수명 주기가 단축됨으로써 폐기물을 대량으로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독일에서는 제조물 책임 원칙에 의거하여 포장 폐기물에 이어 폐가전제품에 대해서도 생산 및 판매자에게 회수처리 의무를 부과하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이 제도가 조만간 독일에서 시행되면 여타 EU국가들에게도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 나라 전자업계의 실태를 보면 제품의 차별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생산업체간 부품의 호환성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앞으로 폐기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경우 이는 결국 업계공동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따라서 범용부품은 규격화하는 등 업계 내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자동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폐기 및 재활용의 용이도가 감안되어야 할 것이다.
9. 오존 파괴 문제를 위한 노력
첫째, CFCs의 사용을 규제하고 그 대체물질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한다.
ex) 대체물질 : CFC-22, CFC-134a, CFC-123, CFC-141b 등

- 쉽게 액화되고 누출시 독성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 (냉매제)
- 반응성이 작아 다른 물질과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 (분사제)
- 성층권에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을 것
- 불에 타지 않고 자신들끼리 반응하지 않을 것
둘째, 염화불화탄소의 수거 및 재활용을 한다.
셋째, 에어컨, 냉장고, 스프레이 제품 구입시 환경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입한다.
넷째, 자동차 냉매 교체시 가스 누출여부 관찰하고, 소화기 사용을 가급적 억제한다.
※참고문헌 및 싸이트※
신현덕, 1999, 환경과학, 환경문화사
구자건, 1994, 환경상식 백가지, 현암사
Botkin, Daniel B, 2001, 환경화학, 신호서적
http://www.hogusil.com/green/gre3/dae3/d3a14.htm
http://www.pojungang.hs.kr/earthscience/%ED%99%98%EA%B2%BD/Oxy/Ozone3-1.htm
http://webhost.kist.re.kr/users/nature/
http://srilang.ksdn.or.kr/ 지속가능개발 네트워크, 자료실
http://iesys.skku.ac.kr/~peterkim/ 개인홈페이지,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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