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의 '관계의 심리학'에 대한 독후감

소개글

이철우의 '관계의 심리학'에 대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관계의 심리학’의 내용소개 및 핵심내용 요약

Ⅲ. ‘관계의 심리학’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기는 결코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무슨 일이든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양면성을 지니고 있고 해석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배신을 하든 말든 자신은 그렇지 않으면 된다는 말이 무척 씁쓸하게 들려오는 것은 왜일까. 그 무엇이든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까? 책에 나온 표현이 불편해서인지, 아니면 그것을 조금은 인정하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다. 단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서 그런 점을 늘 염두 해야 한다는 것은 무척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나 자신을 바꾸라고 한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믿어주고 싶다. 사람을 재거나 의심하는 것은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할 말을 안 하는 것 또한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말을 할 때에는 가려 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이것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눈치 채고 행동해주는 이심전심이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의외로 상대방은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이제부터라도 섭섭한 마음은 접고 자신을 표현하는 적극성을 가지자. 그것이 관계를 지속하는 데는 효과적이다.
책의 끝 부분에는 명품 관계를 위한 8계명이 제시되어 있다. 사람의 말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잘 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화는 두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하기와 표정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임을 잊지 말자. 관계는 쉽지 않다. '난 원래 그래.' 라고 고집을 부린다면 관계는 단절되고 말 것이다. 끊임없이 편한 상태에 안주하려는 자신을 자극하고 먼저 고쳐나가는 것. 그것이 좋은 관계의 시작이다.

키워드

설득의심리학,   관계심리학,   도서감상문,   독서감상문,   사회심리,   인간관계,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