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의 모든 것 - 뇌성마비, 정신지체, 언어발달장애, ADHD 등

소개글

발달 장애의 모든 것 - 뇌성마비, 정신지체, 언어발달장애, ADHD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뇌성마비
1) 증 상
2) 원 인
3) 치료법


2. 정신지체
1) 증 상
◎ 정신지체의 분류체계
2) 원 인
3) 치료법(교육)

3. 언어발달장애
1) 증 상
2) 원 인
3) 치료법

4. ADHD
1) 증 상
2) 원 인
3) 치료법

5. 전반적 발달장애
1) 자폐증
2) 레트 증후군
3) 아스퍼거 증후군

III. 결 론

본문내용

뇌의 기 질적인 병변과 관계가 된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듯, 뇌구조의 이상, 신경화 학적 이상, 유전적 장애들과의 관계가 밝혀지고 있지만, 아직 확실히 결론지어진 것은 없다.

c. 유전적 요인
최근에는 자폐증에서 유전적 요인의 중요성이 많이 보고 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 에서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에 높은 자폐증 일치율이 발견되었으나 이란성 쌍생아의 경 우에는 둘 다 자폐증인 경우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자폐아동의 형제들의 경우 자폐증 을 보이거나, 심한 사회적 손상을 보이는 경우가 보고 되었는데, 정상형제들의 경우에 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가족연구는 자폐아동의 친족들은 자폐증이 발생할 위험도 클 뿐 아니라 자 폐증과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할 확률도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제 아스퍼거 증후군 을 가진 사람의 친척들이 자폐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타 나고 있다.
아직 아스퍼거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생물학적 및 신 경학적 원인이 시사되고 있다.
치료법
-사회성 발달 또는 행동상의 문제에 대하여 자폐적 장애의 치료 원칙에 입각하여 특수 교육을 시행한다. 정서적인 문제가 동반된 경우에는 정신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a. 사회성 발달과 적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사회적 상황에서 대인관계를 개시, 유지하고 적절하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아동이 속해 있는 기관이나 프로그램에서 적응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마음의 이론 이상에 따른 사회적 상호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려는 체계적인 시도를 한다.
b. 언어치료 특히, 화용기술의 발달에 초점을 두는 언어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c. 지지적 정신치료 고기능 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증후군에서 환자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동은 자신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낯설게 느낀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우울증상이나 불안 증상들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을 지지적 정신치료를 통하여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아스퍼거 아동은 학교나 사회적 상황에서 쉽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며, 낮은 자존심(low self-esteem)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보이는 증상 중 하나인 강박증상 역시 아스퍼거 증후군에서 지지적인 접근을 하는 정신치료로 해결이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d. 작업치료 대근육 운동기능과 소근육 운동기능의 저하가 매우 흔해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감각조절 이상으로 인하여 소리나 촉각에 대하여 예민하고, 미각이나 빛의 세기에 대하여도 예민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감각조절이상에 따라 감각통합 훈련이 필요한 경우가 꽤 많다.
e. 특수교육적인 접근 아스퍼거 증후군을 보이는 아동에게 특수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으나, 본격적인 의미의 특수교육보다는 시지각 발달을 개선시키는 노력으로 시지각/시공간적 조직화 능력이나 시각-운동 통합능력, 시각적 기민성 등에 초점을 맞추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 통합교육적인 클래스도 병행되어야 한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아동들에게 적절한 행동치료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f. 약물치료 아스퍼거 증후군과 동반되는 정신과 문제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시도되어야 한다.
III. 결 론
지금까지 발달 장애에 대하여 뇌성마비, 정신지체, 언어발달장애, ADHD, 전반적 발달 장애 등의 범주로 분류하여 그것들 각각의 증상, 발생원인, 치료법 등을 살펴보았다. 발달 장애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만큼 그에 해당하는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발달 장애의 원인은 크게 보았을 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과 환경적 요소가 복합된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발달 장애의 원인이 되는 이상 유전자가 자녀에게 대물림되어 자녀의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임산부의 음주, 흡연, 또는 기타 질병으로 인하여 그것이 태아에 영향을 끼쳐 발달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 외에 초기 성장기에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의 부족 또는 불화가 자녀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치료법은 대체로 약물치료나 기타 물리적 치료, 언어치료, 여러 가지 심리치료, 사회성 학습을 통한 치료 등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발달 장애 증상이 많으며, 따라서 그 치료법 또한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발달 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어 원인을 더욱 명확히 규명하고 이에 알맞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면, 정신 의학 분야 종사자 또는 심리치료사, 상담사 등의 전문 인력의 양성을 제고시키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 또한 발달 장애를 겪는 아동의 경우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므로, 이러한 점을 개선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 기관의 확충 또한 필요하다.
환경적 요인, 특히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 등에 관한 문제가 발달 장애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가족 간에 불화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쏟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 정서적인 교감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
발달 장애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 이외에도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발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것과 발달 장애아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다. 다른 신체적 장애와 마찬가지로 발달 장애에 대해서도 아직 사회적으로 편견이 만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장애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장애아로 하여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길을 막음으로써, 그 장애가 영원히 치유되지 못하는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 발달 장애를 치유하는 데 있어서 사회성 학습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한다면 발달 장애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그들을 정상인들과 똑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가 그들의 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뇌성마비,   정신지체,   ADHD,   레트증후군,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정서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