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토론][TV토론][토론프로그램][공론장][토론][티비토론]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의의,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역할,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실태와 문제점,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평가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텔레비전토론][TV토론][토론프로그램][공론장][토론][티비토론]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의의,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역할,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실태와 문제점,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평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의의

Ⅱ.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역할

Ⅲ.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실태와 문제점

Ⅳ.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의 평가

Ⅴ. 시사점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어떠한 특권도 존재해서는 안된다(elimination of all privileges). 셋째, 보편적 규범과 합리적 정당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어야 한다(discovery of general norms and rational legitimations). 이에 비교해 볼때, 정보공간의 개인들은 재산, 소속, 신분, 지역, 나이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발언주체로 참여한다는 것, 그 쌍방향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개인이 일방적인 정보의 수혜자에서 정보의 전달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이에 따라 개인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이 별다른 여과없이 여론의 한 부분으로 흡수될 수 있는 개연성이 발생했다는 것, 또한 인터넷의 게시판이나 인터넷의 뉴스그룹 등에서 정치적 이슈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비판적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경험적 사례들도 다수 보고 되고 있는 것 등을 그 형태적 유사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정보화의 하부구조가 어느 정도 완비된 선진국에서는 실제 정치과정에 있어 CMC를 통한 여론 수렴 및 정책 홍보활동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하버마스가 지적한 사회집단에 대한 시민 참여의 활성화 측면에 있어서도 현재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인터넷 동호회 및 사회참여적 성격의 단체들의 급격한 성장등을 그 청신호로 보는 시각이 있다.
공간의 위와 같은 성격은 그것이 기반하고 있는 CMC의 기술적 특징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른바, CMC 기술을 바탕으로 한 뉴미디어는 그 수용자에 대한 관계라는 측면에서 기존의 대중매체와 다음 두 가지 점에서 다르다고 평가된다. 첫째, 정보의 흐름이 일방향적이던 기존 미디어와 달리, 뉴미디어의 사용자들은 스스로 정보의 공급 및 수용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 즉 CMC의 쌍방향성이다. 둘째, 기존 대중매체는 종이 위에 쓰여진 문자, 시각정보, 음성정보 등 아날로그 형태의 정보를 제공해왔다면 뉴미디어의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뉴미디어들의 네트워크로 정의될 수 있는 정보공간의 기본적 특징 또한 이 두가지 상이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우선 기존 대중매체가 상업화에 따라 여론의 통로라는 고유한 기능을 상실한 채, 대중에게 소비적 대중문화의 일방향적 공급자로 전락하게 된 것이 오늘날 정치 쇠퇴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를 제공하였다는 것이 비판이론가들의 지적이었다. 이에 비해 CMC의 쌍방향적 정보교류는 기존 대중매체의 수동적 정보수용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성과 기호에 따른 정보의 취사선택을 가능하게 해주고,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산하거나 혹은 취사선택하여 조합한 정보를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이어 디지털화된 정보 교환이라는 특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의사소통이 정보공간을 통해 가능토록 해주고 있다. 이 두 가지 특징 이외에도 분권화된 구조(empowering)와 비동시성(asyncronocity)의 획득을 정보공간이 갖는 고유한 특징으로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공간의 발달이 곧바로 공론장의 재활성화를 불러 올 것이라는 주장은 단순한 기술결정론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위험이 있다. 벨이나 토플러 등의 후기산업사회 이론은 단순한 정보 기술의 발달이 사회구조 전반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주장하며, 기술이 다른 사회부문과 유리된 채 발달하는 것으로 기술한다는 점에서 기술결정론으로 비판받는다. 마찬가지로, CMC 기술의 발달이 공론장의 재활성화로 곧장 이어질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은, 18세기 커피하우스의 급속한 보급이 부르주아 공론장을 만들었다는 주장만큼이나 터무니없는 것이다. 또한 최근 정보공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 상거래 관련 서비스이며, 이 점은 정보공간에 대한 자본의 재빠른 침식의 가능성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른 한편, 정보기술의 발달이 감시체제의 견고한 구축으로 이어져 창살 없는 원형감옥의 감시 사회를 출현시킬 것이라는 또 다른 극단적인 비관론도 그 논거의 불충분함은 낙관론과 큰 다를 바가 없다. 앤터니 기든스(Anthony Giddens)에 따르면, 조직화와 개인에 대한 정보 수집을 통한 감시는 근대 민족국가의 근본적인 특징으로, 근대국가는 그 태생부터 정보사회였다. 현대 사회는 철저하게 관리 및 조절되고 있으며, 개인에 대한 더 많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인의 정보 또한 더 많이 수집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예를 들어, 금융실명제는 개인의 실명이라는 정보를 요구하지만, 이는 불법 지하자금의 융통을 막아 전체 금융 흐름의 양성화를 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요구되는 감시인 것이다.
정보공간은 아직까지 기술적으로도, 그 사회적 활용의 측면으로도 완성되지 않은 가상 의 공간이다. 전화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 발명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구상한 전화의 용도는 각 가정으로 음악을 내보내는 일종의 유선 라디오였다는 에피소드는, 기술과 사회의 유기적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정보공간의 미래 또한 현재까지는 그 정치적 활용에 있어 낙관적 가능성과 비관적 가능성이 혼재된 상태이며,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실천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을 원용하는 것은 정보공간의 성격을 고정된 어떤 것으로 보고 분석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 정보공간의 실천적 가능성을 모색해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참고문헌
◎ 국민일보(2003), 끝장토론 자주 접할 수 있다. KBS, 제1라디오를 뉴스·토론중심 채널로 특화
◎ 김훈순·김은정(2002), 사회적 공론장으로서 텔레비전 토론프로그램- 장르관습과 한계, 한국언론정보학보
◎ 김응숙(1999), 시청자 참여 토론프로그램의 구조와 담론 전개방식에 대한 분석, 한국언국학보
◎ 박익찬(2000), TV토론프로그램에서의 시청자참여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안광식(1987), 토론프로그램의 기능과 역할, 방송연구
◎ 허경호(2001), 골치아픈 토론에서 재미있는 토론으로, 관훈저널
◎ 허경호·강태완(1999), TV토론 프로그램에 나타난 논증의 특성분석, 프로그램/텍스트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8.29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7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