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바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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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바퀴, 디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에게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2.“나의 캐릭터를 디자인하다”

3. 오(汚)에서 미(美)를 창조하는 디자인

4. 작은 발상(發想)의 전환이 디자인의 시작

5. 디자인 ... 아름다움을 입다.

6. 추억을 담는 그릇...디자인 “디자인은 감성이다”

7. 불교미술과 디자인

8. 결론 “디자인은 휴식이다.”

본문내용

우리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다시 우리 앞에 데려와 보여주기도 한다. 바쁘게 살다보면 예전의 기억을 잊고 살아가고 초심을 잊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시골장터를 표현한 디자인 전시는 여유를 내밀며 쉬어가라고 한다. 발걸음을 멈추고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본다.
어느 사진을 보았다. 따스해진다. 저기 저 자전거 타는 꼬마애들이 너무 귀엽다. 어릴 적 동생을 세발 자전거에 태우고 동네를 힘차게 달리던 그때가 생각난다. 옛 생각에 마음은 그리움으로 차오르는 듯 했다. 저 사진 하나로 인해 그때 그 시간의 기억들이 마음속 밖으로 넘쳐흐른다. 동생은 어릴적부터 귀 만지는 버릇이 있다. 지금도 여전하다. 몇일전 잠자는데 귀를 만진다고 짜증을 냈는데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 한마디라도 따스하게 해야겠다.
7. 불교미술과 디자인
디자인올림픽을 견학하였을 때 불교미술과 관련된 디자인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강의가 불교 및 전통공예품 몇 점이 있어서 주
의깊게 관람을 했다. 벽면에 걸린 초제 민예품으로 죽부인과 짚신 등에 대해 소개하는 안내판을 보자마자 민예론를 처음 주장했던 야네기 무네요시가 생각났다. 백성 민(民) + 예술/공예 예(藝)라고 정리할 수 있는 그의 민예론이 문득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그는 미술과의 분류를 통해 민예(공예)를 달리 보았다고 한다. 물론 그것은 민예를 축소된 시각에 바라본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최초로 우리 민중들의 소박했던 생활 도구와 미술품을 예술/미술사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는 그의 생각은 높이 살만하다.
지금은 저 죽부인을 인사동이나 전통 민속촌 등에나 가야 겨우 볼 만한 물건이 되었지만 현대적으로 재디자인하면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담겨있는 그리고 현재에 살아숨쉬는 전통으로 탈바꿈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지만 솔직한 바램이 담긴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해치라는 우리 역사에 상상의 동물상이 관람실 한편에 수 십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중국 기록에 <해치는 동북 지방의 거친 곳에 사는 짐승이다. 뿔이 하나에 성품이 충직하여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을 뿔로 받고 사람이 논란을 벌이는 것을 보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물어뜯는다.> 즉 해치는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안다는 상상의 동물로 궁궐이나 각종 전통 건축(경복궁 근정전 앞, 경복궁 영재교, 광화문) 등에 석상이 많이 있다. 우리 민족이 신성스러운 동물이라 상상했던 해치가 우리 곁에 친숙하게 다가오는 듯 했다. 해치라는 우리 전통속에 살아있는 해치를 현재의 우리가 더욱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그리고 무섭기보다 익살스럽고 귀여운 해치의 모습에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전통의 우리 것을 토대로 한 많은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을 한다.
8. 결론 “디자인은 휴식이다.”
- 감 사 합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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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07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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