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기술,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서평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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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기술,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서평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에리히 프롬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1) 제1장 사랑은 기술인가
(2) 제2장 사랑의 이론
(3) 제3장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과 붕괴
(4) 제4장 사랑의 실천

3. 사랑의 목적성과 교환가치

4. 사랑에 대한 깊은 천착

5. 인간의 실존의 해답, 사랑

6. 결론

본문내용

득한 사람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일련의 태도이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의 실존의 해답으로서 제시한 사랑에 대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서 시작하여 여러 가지 사랑의 대상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우선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서 어머니의 사랑은 복이고 평화이며 획득할 필요도 없고 보상할 필요도 없으며 통제할 수도 없다.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것이며 반대로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으로 기대에 응하지 못하면 사랑을 잃으므로 복종이 주요한 덕으로 간주된다. 여기서 부모의 올바른 사랑이란 우선 어머니는 생애의 일부를 어린애가 독립해서 마침내 그녀로부터 떨어져나가기를 바라는 소망에 바쳐야 하며 아버지의 사랑은 성장하는 어린애에게 능력감을 증대시켜야 하고 마침내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권위를 갖고 아버지의 권위로부터 떨어져나가는 것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자식이 자기 자신의 사랑의 능력에 어머니다운 양심을 간직하고 자신의 이성과 판단에 아버지다운 양심을 간직함으로써 정신적 건강과 성숙의 기반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신문에서 보도되는 비행 청소년의 문제는 잘못된 비뚤어진 부모의 사랑이 자식을 강박 신경증 또는 히스테리, 알콜 중독, 현실적으로 생활에 대처하는 능력의 결여, 억압 등을 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시점에서 부모의 올바른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랑의 대상에는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이 있다. 각각에 대해서 간략히 얘기하자면 형제애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것으로 다른 동료들 또는 모든 인간과의 강렬한 합일감, 융합감, 일체감이다. 모성애는 여기서 젖과 꿀로 표현되는데 젖은 보호와 책임의 측면이고 꿀은 삶의 달콤함, 삶에 대한 사랑, 살고 있다는 행복감을 아이에게 인식시키는 상징을 의미하며 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 때 자식은 사랑의 창조자가 될 수 있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할 수 있다. 성애는 다른 사람과의 완전한 융합에 대한 갈망이다. 사랑은 일시적으로 닥쳐왔다 사라져 버리는 강렬한 감정만이 아니며 결단이고 판단이고 약속 행위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 성적 욕망은 사랑이라는 관념과 짝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라면 육체적 성교가 사랑이라는 포장에 의해 가능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하다. 그 외 자기애는 자기 자신의 통합성과 특이성 대한 존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 개인에 대해 존경할 수 있고 사랑이 가능하며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즉 자기애가 타인에 대한 사랑과 상호 배타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거나 자기애에 충실한 나머지 다른 사람에 관한 순수한 관심을 배척하는 이기심으로 인식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지막으로 신에 대한 사랑은 은총이고 신은 현상의 다양성의 배후에 있는 통일원리의 상징이며 인간의 내면에 있는 정신적 종자로부터 피어날 꽃의 상징이다. 신은 정의와 진리와 사랑의 원리이며 신에 대한 사랑은 사고를 통한 신에 대한 지식이 아닌 신과의 일체성을 경험하는 강렬한 감정적 행위이다.
6. 결론
사랑이란 것을 설명해 나감에 있어서 그는 현대 물리학의 양자론적 개념과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의 제1원인으로서의 ‘신의 개념’을 원용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각기 논리학이나 물리학 등의 인간이 세계를 기술하고자 하는 노력 가운데 첨병 역할을 하는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으로는 가장 객관적 설명을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관점들이다. “인간관계가 물질세계와 무신 관계가 있단 말인가”라면 절대로 진정한 사랑에 가까이 가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필자는 이에 다음의 세 가지를 기술하며 본 보고서를 마칠까 한다.
첫째로, 제 1원인으로서의 신에 대한 개념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이유이며 그에 대한 신앙을 가지는 것은 자신보다 근본적인 것에 대한 즉 더 큰 세계에 대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신앙을 가짐으로 존재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사랑은 제1원인에 대한 순응적 자연적 조화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인간끼리의 썰렁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형제애라는 개념에서 이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았다.
셋째로, 사회가 사상에 대해 취하는 입장은 단호하다.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인으로 이루어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고도 지대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부분의 사회집단은 경제논리에 의해 굴러가며 인간관계를 가치중립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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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7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10.10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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