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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계 이황][이일원론][성학십도][남명 조식]퇴계 이황의 사상, 퇴계 이황의 이일원론, 퇴계 이황의 경의 마음과 성학십도,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퇴계 이황의 소리를 이용한 건강장수법, 퇴계 이황의 묘지명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퇴계 이황의 사상

Ⅲ. 퇴계 이황의 이일원론

Ⅳ. 퇴계 이황의 경의 마음과 성학십도

Ⅴ.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Ⅵ. 퇴계 이황의 소리를 이용한 건강장수법
1.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소리 ꡐ취-ꡑ
2.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소리 ꡐ훠-ꡑ
3. 간을 튼튼하게 하는 소리 ꡐ휴-ꡑ
4. 폐를 튼튼하게 하는 소리 ꡐ스-ꡑ
5.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소리 ꡐ호-ꡑ
6. 삼초를 건강하게 하는 소리 ꡐ히-ꡑ

Ⅶ. 퇴계 이황의 묘지명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숨어살기로 뜻 더욱 굳혀졌네.(진행지 퇴장지정)”
수많은 위인들이 대부분 기이하고 상서로운 징조로 그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자랄 때도 남다르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의 뜻을 펼쳐 큰 공을 세우는 것이 기본이건만 퇴계는 그러한 일들과 아주 무관하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냈다. 벼슬길을 헤쳐나감에도 지치고 곤한 기색을 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소임을 마음이 흡족하도록 다하지 못해 위축되는 마음을 “나라 은혜에 깊이 부끄럽고, 진실로 성현 말씀 두렵구나”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퇴계는 곧 의연한 산하에 시선을 돌려 ‘산은 높고 또 높으며,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흐른다’는 사실에서 큰 정신적 위안을 얻고 벼슬길을 떠나 모든 비방을 씻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시원스럽게 나부끼는 초복(初服처음 복장), 모든 비방 씻어버렸네’라는 구절이 그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바로 다음의 “나의 품은 뜻 이로써 막힘에, 나의 패물은 누가 완상해 줄까”라는 구절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말의 고독감과 절망감이 스며 나온다. 여기서 패물이란, 군자가 난초처럼 향기로운 것을 늘 몸에 지녀서 자기 자신을 단장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로, 자신의 깊은 인격수양, 혹은 학문적 완성도, 경세제민의 포부 등을 의미한다. 퇴계는 결국 옛사람에게서 그 맘에 부합되는 점을 찾아 고독을 덜고 기쁨을 얻었던 듯하다. 그리고 자신의 역량과 역할에 일정한 한계를 긋고, 모든 것을 겸허히 수용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생을 마감한다. “자명”은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내가 옛사람을 생각하매, 진실로 내 마음에 부합되누나.(아사고인 실획아심)/ 어찌 내세를 알겠는가, 지금 세상도 알지 못하거늘.(영지내세 부획금혜)/ 근심 속에 즐거움이 있고, 즐거움 속에 근심이 있네.(우중유악 악중유우)/ 저 세상으로 떠나며 이 생을 마감하노니, 여기 다시 무엇을 구할소냐.(승화귀진 부하구혜)”
사람이 대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수양하면 이토록 간단명료하고 겸허하게 자기 정리가 되는 것일까. 선생의 자명을 하염없이 응시하게 된다.
Ⅷ. 결론
퇴계 이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우리가 많이 쓰는 천 원짜리 돈에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기도 하고 서울에는 그의 호를 따서 이름 붙인 퇴계로라는 길도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500년 전의 철학자인 이황이 이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실제 그의 철학 사상이 어떠했는지를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퇴계의 학문적 관심은 근본적으로 세계관과 인간관 내지 인생관의 확고한 인식에 있으며, 그에 따라 스스로의 도덕적 정진을 강조하며 실천했다는 점이다. 그의 세계관과 인생관은 주자 성리학에 입각한다. 주자의 성리학의 주된 개념인 이·기·심·성·정의 관계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주자는 이 세계와 모든 사물 및 인간은 이와 기의 결합으로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길 측면이고 기는 물질 측면이다. 즉 기가 가야할 길이 이이다. 따라서 이는 기를 주재한다. 이는 우주 만물의 근원이 되는 리치로서 기의 활동 근거가 되는 것이며, 기는 만물을 구성하는 재료로서 사물을 낳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이 없는 기는 있을 수 없고, 마찬가지로 기 없는 이도 있을 수 없다. 그래서 구체적인 사물이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이와 기는 서로 떨어져 있을 수 없으므로, 이것을 불상리이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재료(기)가 곧 원리(이)라고 할 수 없으며 형이하자인 기가 곧 형이상자인 리라고 할 수 없으므로 논리적 사유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이이고 기는 기여서 서로 섞일 수 없으므로, 이것을 불상잡이라 한다. 성은 하늘의 임무를 말하며, 여기서 성을 담는 그릇이 심이 되는 것이며, 정은 성의 임무를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도 천지 만물에 속하기 때문에 역시 이와 기로서 설명하는데, 여기서 이는 하늘의 명령인 임무 즉 성으로부터 나온 인간의 갈 길이고, 기는 물질 즉 인간의 몸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편, 자료와 해설 한국의 철학사상, 예문서원, 2002
권오영, 조선후기 유림의 사상과 활동, 돌배게
신귀현, 퇴계 이황, 예 잇고 뒤를 열어 고금을 꿰뚫으셨소, 예문서원
이황 저, 윤사순 역주, 퇴계 선집, 고려대학교 출판부, 1993
예문 동양 사상 연구원, 한국의 사상가 10인 퇴계 이황, 예문서원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사업사, 2004
추교정, 퇴계 이황의 도산십이곡 지도론, 석사학위 청구논문,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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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2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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