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상호작용과 낙인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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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징적 상호작용론 [ symbolic interactionism ]

낙인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한편, 다른 집단은 그것이 부당하고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문제가 여기에서 발생한다. 상황의 규정이 객관적이 될 수 없고 주관적이라는 점이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의 한계이다. 유신헌법이 필요했다고 보는 집단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시 권력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일반시민들과 정치인, 지식인들은 유신헌법에 반대하다가 ‘일탈자’ 또는 ‘범죄자’로 낙인찍혀 형을 살기까지 했다. 또 국가보안법을 여당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야당은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머트는 일차적 일탈과 이차적 일탈이라는 개념을 통해 낙인이론의 기본이론을 제시했다.
일차적일탈은 경미한 규범위반행위를 말한다. 예를들면 친구의 연필을 훔치는 일이다. 이차적 일탈(secondary deviance) 개념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과 상호작용적 교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 개념이다. 친구의 연필을 훔치는 가벼운 일탈을 한 초범자에게 범법자라는 낙인이 찍히면, 그는 주위사람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그들의 따가운 시선에 자신이 몹시 나쁜 짓을 한 죄인이라는 자아 정체감이 형성되며, 범법자라는 이유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워져서 결국에는 재범, 삼범을 하는 상습적 범죄자가 된다는 것이 이차적 일탈이다. 특정인에 대한 주위사람들의 의미 부여가 그 개인의 자아 정체감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관점을 잘 보여주는 개념이다.
이번 레포트를 하면서 다시한번 자아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자아가 바로 잡혀있지 않으면 나또한 나쁜길로 빠졌을지도 모른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방황을 하면서 여러차례 나쁜 유혹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잘 뿌리치고 마음을 다시 다잡았던게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 같다. 만약 그때에 내가 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면 나또한 일차적 일탈을 겪고 이차적 일탈을 겪으며 결국 범법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다시한번 자아에 대해 생각해 주게 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문헌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607&docId=5713
http://100.naver.com/100.nhn?docid=771968
http://blog.naver.com/rlrehd?Redirect=Log&logNo=40072039995
http://blog.naver.com/mtinet?Redirect=Log&logNo=100218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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