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요인] 아동발달의 이론적 쟁점 - 아동발달의 유전과 환경적 요인(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아동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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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발달요인] 아동발달의 이론적 쟁점 - 아동발달의 유전과 환경적 요인(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아동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발달의 이론적 쟁점

I.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상호작용
1. 유전과 환경
2.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양상
3. 교류적 상호작용

II.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본문내용

-환경 상호작용(evocative G-E interaction)은 아기의 어떤 특성이 환경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까다로운 성질을 타고난 아기는 어머니를 성가시게 하고 그 결과 아기가 어머니로부터 얻게 되는 반응이나 상호작용은 그렇지 않은 아기와는 다를 것이다.
또한 능동적인 유전-환경 상호작용(active G-E interaction)은 아기가 지닌 어떤 유전적 특성으로 인해 아기 자신이 그에 맞는 어떤 독특한 환경을 추구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적소(niche-picking)로 일컬어진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새로운 자극을 좋아하는 아이는 그러한 환경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을 탐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하기도 하고 위험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요약해 보면, 발달적 결과는 유전이나 환경의 상대적 영향이기보다는 일생을 거쳐 자신이 타고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역동적인 상호작용과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동의 자신은 특성을 통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생애 발달적 관점이나 발달적 맥락주의에 힘입어 발달은 유기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유전적인 가능성, 과거부터 현제에 이르기까지의 발달, 그리고 현재의 환경조건 등에 따라 다르다는 관점도 제시되고 있다.
즉, 모든 인간은 각자의 발달을 위한 독자적인 청사진을 갖고 태어나고, 이러한 유전적 가능성 요인은 그 시점까지 이루어 온 발달수준과 현재의 여러 가지 환경적 상황에 따라 그에 걸 맞게 작동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의 발달은 타고난 특성과 환경 간의 교류적 상호작용의 산물로 이해된다.
II.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발달이론가들은 성장이나 발달에 따른 행동적 변화를 연속적 발달과 비연속적 발달 또는 양적인 차이와 질적인 차이라는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즉, 발달을 연속적이라고 보는 관점에서는 발달적 변화란 원래의 행동유형이 양적으로 증가하거나 더 복잡해진 것으로 본다. 반면에 비연속성을 강조하는 관점에서는 각 발달단계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게 되는 질적인 변화를 발달이라고 일컫는다. 따라서 양적인 변화는 양이나 빈도, 정도, 크기 등과 관련된 발달이므로 연속적 과정이라고 할 수 있고, 질적인 변화는 이전단계에서 나타내던 행동이나 생각과는 그 종류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발달을 비연속적 과정으로 본다.
발달의 비연속성을 강조하는 이론가들은 발달을 연속적인 과정으로 보는 학자들과는 달리, 연령증가에 따른 발달단계를 강조한다. 즉, 어떤 특정한 단계(stage)란 여러 가지 능력 또는 행동에서 유사성이 발견되어 다른 시점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특성을 지니는 한 시점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Piaget의 감각 운동기에 속한 영아는 구체적 조작기에 속한 아동과는 다른 문제해결 능력을 나타내고, Freud의 정신분석 이론의 구순기에 있는 영아는 남근기에 속한 아동과는 다른 식으로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발달의 비연속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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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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