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참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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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 남을 돕지 않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재산을 언제 도둑맞을지 언제 자신의 지위를 상실할지 하는 불안감에 마음은 풍요롭지 못하고 항상 불안한 마음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지금 자신의 마음이 곧 부처임을 믿어야 한다. 이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이다(卽心是佛). 그러므로 달마(達摩)대사께서 남천축국(南天竺國)에서 오셔서 상승(上乘)인 일심법(一心法)을 전하여 그대들을 깨닫게 하셨다. 또 자주 「능가경」에 말씀하기를 '부처님은 마음을 근본으로 하시고 아무 방편(門)도 쓰지 않은 방편을 펴셨다'하였으며, 또 말씀하시기를 , '법을 구하는 이는 아무 구할 것이 없어야 한다. 마음 밖에 따로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따로 마음이 없다'하셨다.” 마조, [마조록], 장경각, 조당집 수록본 2.시중, 감변 - 1
이 말에서처럼 자신의 마음이 곧 모든 것이 진리이다. 따라서 각각의 개개인은 모두가 훌륭하고 대단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욕심 등의 외적 요인들로 인해서 자아의 본질은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요즘 세상의 실태이다. 우리는 욕심을 버리고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갖고 참된 자아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진정으로 위대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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