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 론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이론과 현실의 괴리
코리아의 현실과 미래
결 론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이론과 현실의 괴리
코리아의 현실과 미래
결 론
본문내용
게 발전할 수는 없는 것일까. 남한과 북한의 연방제도는 필자가 예전에 지금은 영국에 계시는 한 교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린 결론이었기에 한없이 반갑기도 했다. 전술하였듯, 한국은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받아들여야 한다. 때문에 연방제를 이상적인 통일의 방향으로 생각하는데 여기에는 문제점도,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기에 더 오래 두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다.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라는 책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계속 강조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필자도 동의한다. 그러나 이 책은 올바른 발상의 전환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한 번 더 하고 싶다.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관의, 입장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것은 전술한 역지사지(易地思之)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필자의 경험을 통해 얻어낸 결론이기도 하다. 지난 6월, 필자는 모의유엔대회라는 대학생 회의에 참가한 적이 있다. 학생들이 각 국의 외교관이 되어 유엔 회의를 진행하고 결의안을 도출한다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여기서 필자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상당히 고생을 했다. 3박 4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회의의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회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은 우리들이 지난 며칠 동안 그저 자신들의 입장만을, 즉 자국의 입장만을 끊임없이 고집해왔다는 것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국의 이익만 생각해서는 국제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꾀하는 저자와 같은 사람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하게 해 주신 국제관계사의 유진석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라는 책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계속 강조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필자도 동의한다. 그러나 이 책은 올바른 발상의 전환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한 번 더 하고 싶다.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관의, 입장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것은 전술한 역지사지(易地思之)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필자의 경험을 통해 얻어낸 결론이기도 하다. 지난 6월, 필자는 모의유엔대회라는 대학생 회의에 참가한 적이 있다. 학생들이 각 국의 외교관이 되어 유엔 회의를 진행하고 결의안을 도출한다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여기서 필자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상당히 고생을 했다. 3박 4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회의의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회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은 우리들이 지난 며칠 동안 그저 자신들의 입장만을, 즉 자국의 입장만을 끊임없이 고집해왔다는 것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국의 이익만 생각해서는 국제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꾀하는 저자와 같은 사람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하게 해 주신 국제관계사의 유진석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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