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매스미디어

소개글

대중문화와 매스미디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중문화의 정의>

<대중문화의 형성과정>

<대중문화의 관점>

<대중문화 관련이론>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망>

본문내용

의의 확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이는 서구맑시즘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제기와 현실사회주의에 대한 반발 속에서 정치투쟁의 과제를 전이시키게 된다. 이러한 관심점의 이동은 '한사회가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 지식을 가장하여 자신의 생존을 보장하는 모든 기제, 즉 신문, 텔레비전, 기술학교, 고등학교 등'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푸코가 담론이라 부른 바 있는 권력과 지식의 친숙한 연결을 이론화한 것. 그리고 권력이 사회적, 개인적 존재에 스며드는 미시논리적 통로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한 계기로 작용한다.
신사회운동의 프로그램과도맞아 떨어지는데 예컨데 주변화되고 소수화된 집잔들, 여성, 게이레즈비언, 소수민족 등의 부분화된 운동에 관심을 두게 된다. 이는 전통적 좌파의 설정이었던 노동계급의 헤게모진 대신에 탈중심화된 정치적 연대를 제안하고 사회주의 프로젝트 대신 급진적 민주주의 프로젝트를 상정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의 논리였던 탈중심화와 차이라는 원칙을 가시화시킨 것이다.
-페미니즘 문화론-
▶페미니즘 문화론
페미니즘은 일반적으로 여성 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 해방을 궁극적 목표로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다. 남녀는 평등하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나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시도한다. 페미니즘은 정치적, 이론적, 미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실천이 강조되는 영역이다. 특히 페미니즘은 미학의 중요한 실천의 장이다.
▶자유주의 페미니즘: 여성의 참정권과 교육권, 직업에 대한 권리 등을 주장한다. 사회의 불공평한 현상은 개인의 무능력이나 혹은 법적, 제도적 장치의 결합에서 나오는 것으로 남성과 여성의 능력 차이는 문화적 학습에서 결과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성에게 모든 가능성을 열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제도를 개선하거나 여성의 사회적 능력 배영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여성의 불평등을 자본주의 제도 하의 계급적 착취구조로 설명한다.
‘가부장제’를 남성에 의한 여성의 생산 노동 및 재생산 노동의 전유로 이해, 자본주의를 여성 억압을 낳는 궁극적 요인으로 보고, 자본주의 해체, 가사노동 공공화 시켜야한다고 주장.
▶급진적 페미니즘: ‘해방’을 주장한 급전적 입장이다.
여성의 문제는 계급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특수성에 따라 성역할과 남성 지배가 정당화되는 상황에서 비롯된다는 관점을 말한다. 이것은 문화 분리주의를 조장하며 레즈비어니즘, 양성을 옹호하기도 했다.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망>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
▶1950년~1960년대 초반: 더딘 실절적 발달
▶1960년대 중반~1970년대: 빠른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한국 대중문화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시작, 텔레비전방송 개국,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의 대중매체의 확산이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4.19민주혁명,5.16군사 쿠테타 등: 미니스커트, 장발, 히피가 등장하고 월남전반대, 젊음의 물결, 반체제 움직임의 확산으로 인해 세상은 갑자기 가치관의 변혁을 겪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기에 바빠졌다.
▶8.15해방 이후: 청년문화(‘해방 세대’. ‘청바지 세대’, ‘통기타 세대’) + 6.25전쟁 이후: 베이비붐 세대= 서구문화의 범람과 정치적 억압상태에서 뚜렷한 가치관을 세우지 못하고 기존 사회에 대한 허무감 내지 반대의식을 갖고 있음.
▶1980년대: 극심한 정치적, 사회적 혼란으로 정권은 언론장악과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힘을 기울였으며, 우민화정책을 펼쳤다, 그로 인해 문화와 스포츠가 부흥기를 맞게 되었고, 한국 대중문화 발달의 자양분이 되었다.
▶1990년대: 사회 전반의 자유화로 인해 조작적 의도의 국가개입이 줄어든 반면 자본에 의한 상업화 경향이 두드러졌다. 우성방송, 케이플TV,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도입은 대중문화의 성창을 부추겼고, 서구문화와 시차 없이 전달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는 본격적으로 자본의 논리, 시장의 법칙에 따르게 되었다. 그 후반부터 우리의 대중문화가 아시아권에 활발하게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한류스타와 한류문화가 붐을 이루기 시작함으로써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주었고, 적지 않는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중문화의 수용과 전망-
▶수용
과거에 대중문화는 저급하고 천박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금 문화와 문화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관심과 경제적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초창기 대중문화는 미디어가 강력한 사회적 통제력을 행사하며 획일적인 지배이데올로기를 강압적으로 부과한다고 가정했으나, 최근 많은 이론들이 미디어조작에 저항하고, 자신의 독자적인 의미와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자신의 문화에 섭취한 내용물들로 스스로의 힘을 신장시킬 수 있는 수용자의 능력을 강조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문화 안에서 다양한 사회성과 정체성을 개발할 수 있는 고도의 참여적인 활동을 하며, 문화는 말하고 행위하고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들의 잠재적 역량을 끌어내고 개발함으로써 개인을 형성한다. 이렇게 수용자의 리터러시를 발전시켜 왔다.
매스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송신자가 수용자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징을 갖는데 송신자와 수용자 간에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이해가 중요하다. 그리고 대중 매체도 초기의 형태와 달리 쌍방향 미디어로 나날이 진보하고 타 매체들과 융합하여 다양화, 개별화되고 있다. 미디어의 진화는 현대 사회를 주도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전망
대중은 문화를 선택하여 선별적으로 수용하며 특유의 방식으로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선별과 해독과 변형의 방식은 주어진 문화, 대중이 가진 집단적 속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수용자로서 대중이 가지는 대중문화의 의미는 대중의 실천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다. 대중문화의 의미는 텍스트와 수용자의 만남, 구조와 실천의 접합에서 생겨난다. 텍스트와 수용자의 실천은 일치 할 수도 있고 상반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중문화 연구는 문화산업의 생산과정과 소비과정을 규명하고 생산된 텍스트 분석과 더불어 대중과 대중의 문화실천을 이해하고 이로부터 문화적 진보의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내는 작업이 과제가 될 것이다.

키워드

대중문화와 매스미디어,   대중문화의정의,   문화론,   프랑크프루트학파,   포스트모더니즘 문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