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교육관에 기초한 교육과정 모형

소개글

이상적 교육관에 기초한 교육과정 모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A. (교육의 목적)
B. (교육의 내용)
C. (교육의 방법)
D. (교육의 평가)

Ⅲ.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로 시행해야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동 수업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거나 학생들을 서열로 가리면서 반 편성을 한다는 점에 불평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내가 이동수업을 해보았을 때 느낀 장점이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고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두 교과 영어나 수학 같은 경우에는 어떤 아이는 기초를 배울 정도로 실력이 부족한 데 반해 어떤 아이는 선행 학습을 통해서 놀라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너무나 실력 차가 판이한 구성원들을 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내용을 가르친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일 것 같다. 또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에 있어서 일방적인 강의식은 학습자를 지루하게 할 경우가 많다. 너무나 일방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협동 활동이나 토론 학습을 통해서 일부 내용을 배우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듯이 보고 느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현장 학습도 필요할 것이다. 현장 학습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멀리 있는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역사 교과라면 지역 사회의 위인을 조사하고 그와 관련된 유적지에 수업을 해보면서 지역 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방식도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 방법은 열려 있어야 한다. 때로는 적은 수의 학생들이 조를 짜서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을 통해 암송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고 실험 수업 등을 통해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학생들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해야하며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합의에 의한 의사소통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학교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모색해봐야 할 것이다.
4. 교육의 평가
교과 중심 교육과정에서는 정기적으로 지필검사에 의한 시험을 실시하며 평점을 강조한다.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정보를 획득하였는지, 기본 기능을 습득하였는지, 합의된 가치를 내면화하였는지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정기적인 지필검사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보다는 수행평가나 수업 참여도, 발표도 등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만들어 학생의 여러 다른 면을 골고루 평가하는 종합적인 평가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고 평점을 내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평가와 상대 평가 중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현실적으로 중 고등학생은 내신을 상대 평가로 매기기 때문에 상대 평가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다. 상대 평가가 학생들 서로 간의 경쟁을 유발해서 더욱 노력하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학생들을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할 때는 많은 유의점을 염두 해두어야 할 것 같다. 필자의 경우 수능시험 성적표에 과목명과 등급만이 나와서 그 집단 내에서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지나 표준 편차를 할 수 없었다. 또한 등급 구간이 너무 커서 한 등급 내에서 너무 많은 실력차이가 있었던 점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서 15등급제를 도입해서 등급 구간도 줄이고 백분위, 표준 편차를 보여줌으로써 집단 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과정에 대해서 서술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여러 가지 교육과정들의 장점을 모아서 학생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여러모로 생각해본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자질이 중요할 것 같다. 교사의 능력에 따라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 전달되는 힘이 달라질게 분명하니까. 미래의 나의 제자들을 위해서는 지금 내가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듬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일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듯이 한 계층의 학생의 편에만 서지 않는 여러 학생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겠다. 죽도록 노력해도 죽지 않으며 천재도 1%의 노력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그리 뛰어나지 않은 나에게 노력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 필요한 요소가 일 것이다.
참고 문헌
이홍우(1997). 지식의 구조와 교과. 교육과학사.
박병학(1994). 교육과정과 수업. 교육출판사.
류광찬(1997). 통합 교과 운영. 교육과학사.

키워드

교과평,   교직,   교육과정,   교육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