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첫걸음부터 주님과 함게를 읽고 - 기독교의이해

소개글

[A+]첫걸음부터 주님과 함게를 읽고 - 기독교의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序論)

Ⅱ. 본론(本論)
1. 나는 십자가를 원한다.
2. 하나님이 당신을 만드시도록 맡기라
3.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4. 대화가 열쇠이다.
5. 성경이 과연 중요한가?
6. 예배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변화시킬 것이다.
7. 성장할 때가 되었다.
8 공허한 감정 다루기
9. 감정이 사라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
10.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11. 한가지 빠진 요소

-감상 및 느낌-

본문내용

선택하겠다. 성숙한 사람은 거짓 감정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나는 아직 이 부분은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하여 나는 세상 감정에 더 휩쓸리는 나약한 인간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이 약한 부분까지도 채워주실 주님을 생각하면서 기도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그럼으로써 나의 진실 된 모습만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 나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꿈꾸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다루는 법을 몰라 하나님의 지속적인 해결책보다 마귀의 빠른 해결책에 넘어가고 있었다. 마귀가 우리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데서 “인간의 본성을 공격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 또한 마귀의 공격을 많이 받았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앞으로는 이러한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겠노라고 생각하며 빠른 해결책에 넘어가지 않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맘먹었다. 특히 내가 다루기 힘든 불안이라는 감정을 하나님께 맡길 것이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마지막을 읽어 가며, 또 한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히려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나약해 지는 부분 때문에 주변 환경이나 태도보다는 나 자신의 내적 문제가 더 큰 것 이라는 사실을 깨달게 되는 계기(癸期)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고 진지하게 살펴보면서,(일명 불량식품)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나의 게으름과 교만과 다른 사람에게 더 집중하는 모습과 지루함임을 알게 되었다. 많은 것이 나를 막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것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과 기도가 절실함을 알았다.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것들을 알게 해준 좋은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하나하나의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가 있었다면 내가 이 문제를 극복하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부분이 못내 아쉬웠다.
마지막 부분에서 굶주림에 관한 내용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다. 내용의 어려움보다 실천의 어려움이 더 느껴진 부분이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굶주림인 것인지 아직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결단이 필요하고 예전 모습을 버리고 그리스도안의 새사람으로 거듭나야 함은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신앙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었고 나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알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다. 그리고 청소년 목회자 분이 쓰신 책이라서 그런지 접근하기도,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나에게 있어 ‘첫걸음부터 주님과 함께’는 많은 깨달음과 신앙적 성장에 도움을 준책이었다.
저자가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결단할 때에, 새 삶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이제 나도 결단을 통해서 그 동안 결심하고 좌절하고, 또 결심하는 늪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 보려고 한다. 그러나 아마 나는 또 좌절하고, 다시 결심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청하면 들어주실 하나님이 내 든든한 백이라고 생각하고 내 삶을 180도로 전환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청하고, 연습하고 훈련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을 권해 주셔서 나의 신앙에 깊은 도움과 깨달음 그리고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이 책을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 방황하고 또 어디서부터 주님과 함께 첫걸음을 행해야 할지 모르고 방황해 하고 있을 나와 같은 다른 젊은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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