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o Freire의 교육사상과 그 실천을 위한 탐구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패다고지와 안드라고지
2. Freire의 교육방법
가. 문제제기식 교육방법
나. 대화론
3. Freire사상의 한계와 극복방안
4.열린교육을 위한 공교육의 태도
가. 우리교육의 문제점
나. 교육개혁의 방향
다. 정부와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충의견으로는 『피그말리온 효과』(2003)를 참고하였다.
피그말리온이라는 말은 꿈을 먹고 사는 사람, 이상을 실현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뜻한다. 교육은 바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일이고 그것을 감당하는 교사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을 대하는 대상은 교사들이다. 교육의 주체가 교수자에서 학습자로 넘어간다 하더라도 교육의 본질을 달성해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은 변함없이 교사다. 변해가는 교육계 속에서도 교수자가 자신의 역할과 모습에 대한 바른 통찰로 적절한 태도를 취해나갈 때 교육의 질은 높아져 갈 것이다.
첫째,가르침과 배움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가르치면서 배울 수 있으려면 겸손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이전의 생각을 재고하고 자기입장을 기꺼이 수정할 용의가 있어야 한다.
둘째, 교사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의식적이고 비판적 숙고를 일깨워야 한다.
이는 텍스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하고 그것은 텍스트의 의미를 새롭게 창조하는 데 기본적인 것이다.
셋째, 진보적인 교사는 실천을 통해서 그 자질을 획득한다.Freire는 이와 같은 자질의 조건에 대해 겸손,사랑,용기,관용을 얘기하였다. 이것은 문제제기식 교육을 하기 위한, 학생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교사의 전제조건이라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교육에 있어서 모든 것들 가운데 최악의 사태는 가르치는 사람과 재우는 사람의 관계가 파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사의 기대는 학생의 지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해 둬야한다.
라.정부의 역할
열린 교육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의 확보가 필수이다. 수업방법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현재에 교사가 일방적으로 판서하고 아이들에게 텍스트의 내용을 먹어치우는 ‘영양사 선생님’ 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나온 구절. 은행저금식 읽기의 반복으로 교사의 도움이 일방적인 것으로 치부되어 가는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의 역할을 하는데에 한계가 왔다. 다양한 교수 방법, 학생들의 수업참여등의 방법을 끌어내야 하는데 이제는 35명을 놓고 수업을 해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생긴다. 단순히 아이들이 많고 적어서가 아니라 교육방법의 패러다임이 바뀜으로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재는 학생 개개인의 욕구가 분출될 수 밖에 없는 교육환경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인 만남이 이루어질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
당장 교육재정을 높이려면 조세부담률이 높아져 자칫 조세저항을 일으킬 수 있다. 교육재정을 왜 늘려야 하는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교육 여건을 제대로 갖추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비의 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 이것이 먼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본다.
Ⅲ. 결론
교육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이라 함을 볼 수 있다. 교육개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혁명적 교육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Freire의 교육이론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Freire의 교육방법은 새롭게 바뀐 열린교육이라 생각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에 새로운 대안으로 시도되어 질 수 있다. 문제 제기식 방법은 교사와 학습자가 공동으로 지식을 탐구하고 토론함으로써 의무교육의 제도하에서 교육 본래의 가치가 묻혀지지 않도록 인간화를 향한 교육에 가깝게 다가가게 된다.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에서 실시되고 있는 열린 교육은 학습자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의 역할 또한 학습자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Freire의 교육방법과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열린 교육이 기존교육의 문제점에서 출발하여 그에 대한 대안이라고 볼때 그의 이론 역시 그 시대 교육의 문제점에서 출발하여 해결책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사상이 정립되었으므로 양 자에서 일부 오류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Freire는 소외된 자들-피억압자-에 대한 시선을 중요시 여겼다.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은 Freire의 민중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 결과이다. 학습자의 가능성을 믿고 외부의 동기가 이를 지원할 때 교육은 보다 인간화 될 것이며 개혁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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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기독교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최필영(1992) Paulo Freire와 Ivan Illich의 교육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 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철학 및 교육사 전공 석사학위 논문
황숙녀(1998) Paulo Freire의 교육이론 연구
한국 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사회 전공 석사학위 논문
박진환(2002) Paulo Freire와 대안교육 교육관의 비교연구
한국 교원 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사회 전공 석사학위 논문
로버트 로젠탈 레노어 제이콥슨 저 심재관(역) (2003) 피그말리온 효과
서울: (주)이끌리오
파울로 프레이리 저. 성찬성(역) (1997). 페다고지 :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
서울: 한마당
파울로 프레이리 저. 교육문화연구회(역) (2000). 프레이리의 교사론
서울: 아침이슬
파울로 프레이리 저. 교육문화연구회(역) (2002). 희망의 교육학
서울 : 아침이슬
<인터넷 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749723 프레이리
http://100.naver.com/100.nhn?docid=749723 패다고지와 안드라고지
http://kin.naver.com/open100/ 학습자 중심 교육의 시대, 교수자의 모습은?
http://blog.naver.com/oraedu11?Redirect=Log&logNo=37687897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서민이 나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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