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정의, 데카르트의 합리론(합리주의), 로크의 경험론(경험주의), 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 데카르트 합리론(합리주의)과 로크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정의, 데카르트의 합리론(합리주의), 로크의 경험론(경험주의), 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 데카르트 합리론(합리주의)과 로크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합리론(합리주의)의 정의

Ⅲ. 경험론(경험주의)의 정의

Ⅳ. 데카르트의 합리론(합리주의)

Ⅴ. 로크의 경험론(경험주의)

Ⅵ. 근세 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
1. 근세 합리론
1) 데카르트
2) 라이프니츠
2. 근세경험론
1) 흄
2) 칸트

Ⅶ. 합리론(합리주의)과 경험론(경험주의)의 차이
1. 일반적 차이
2. 합리주의
3. 경험주의
4. 비합리주의

Ⅷ. 데카르트 합리론(합리주의)과 로크 경험론(경험주의)의 비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명하는 것이 어떤 모순을 야기시킨다면 그 실체의 수를 한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여기에서 실체의 수를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스피노자의 철학이며, 세계는 무수한 실체로 구성되었다고 주장한 것은 라이프니쯔의 철학이었다. 즉,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쯔의 철학은, 데까르뜨의 이성에 대한 신뢰, 다시 말하면 인간 정신의 합리성에 대한 신뢰를 이어받으면서, 데까르뜨가 세계를 두개의 실체로 설명한 바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었다. 하지만, 영국 경험론은 인간 정신이 자연의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는 데까르뜨의 전제 그 자체를 의심하면서부터 출발한 철학이라 말할 수 있다.그런데, 스피노자의 철학은 기하학의 논증을 모범으로 해서, 최초의 정의와 공리에서 모든 정리를 전개한다는 연역적인 것이었다. 그러므로 왜 우리 인간에게 이렇듯 세계의 진리를 인식하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하는 식의 의문은, 데까르뜨나 스피노자에 있어서는 무용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세계의 질서란 신이 만들어낸 것이며, 이에 이성의 역할은 엄밀한 질서에 따라 이 질서를 밝혀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큼의 능력 또한 이성에는 이미 부여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성은 ‘자연의 빛’에 의한, 그리고 스피노자에 따르면 명석 판명한 정의에 의해 얻어진 관념을 출발점으로 세계의 진리를 전하는 체계를 서술하는 것이 가능하게끔 되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이렇듯 무한한 이성에의 신뢰에 대한 회의는 영국이라는 정신적 풍토 안에서 시민사회라는 새로운 사회의 등장과 함께 생겨나게 된다. 그럼으로써 시민사회의 철학자 로크의 의문은 인간은 그의 뇌리에 떠오른 관념을 어떻게 입수하는 것일까라는 문제에 집약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이에 처음으로 인식론이 철학의 방법으로서 강하게 의식되어졌던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마음은 ‘백지’이다. 즉 인간은 태어난 때에는 어떠한 관념도 가지지 않으며, 인간의 관념은 최종적으로 경험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로크의 사상은 몹시 당연하게 보일 것이지만, 그것은 데까르뜨 철학과의 차이점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었다라고 말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인간 지식이 경험에 유래한다는 주장 속에서 로크가 의도했던 바의 것은 ‘생득관념’이라는 사상의 비판이었다. 곧 다만 명석판명하게 생각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진리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표현했던 바에 대하여, 그리고 그때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하나의 관념인 것이라는 식의 이론적 설명에 대하여, 과연 그 관념이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하는 물음 속에 로크의 경험론의 사상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데까르뜨의 제자들이 당시 대륙에서 주장했던바 이론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선천적인 관념이란 것이 있었으며, 신에게서 수여받은 관념 또한 가지게 되어 우리는 명석판명하게 사고함으로서 이 관념을 알게 되는 것이라 표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대체 누가 이러한 보편적인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일까? ‘생득관념’이 만인에게 갖춰진 것이라면, 이 진리는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승인되어야 할 것인데, 어린이나 백치의 예를 들어 로크는 만인이 합의할 수 있는 듯한 진리란 우리 안에 갖춰져 있다는 식의 설명을 부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곧 ‘물체의 본질적인 속성은 연장이다’라는 데까르뜨의 진리에 모든 어린이가 합의할 수는 없으며, 예를 들어 어른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충분히 수긍한 채 명석 판명한 판단을 행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 인류가 보편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듯한 원리는 하나도 없다’라고 그는 되풀이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에서 로크에 있어서의 경험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제쳐 두고라도 흥미 깊은 것은 이러한 로크의 철학이란 관념의 정신에서 생겨난 철학적 결과라는 사실이다. 결국 영국 경험론은 진리 저편의 세계보다도 이 지상의 세계에 대한 인식적 추론이었던 것이며, 로크 자신은 퓨리탄 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와 왕정복고, 명예혁명으로 계속 이어지는 역사의 변화 속에서 그의 실재적 철학을 완성시켜갔던 것이다.
물론 로크는 보편적인 진리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곧 자구 잘못을 저지르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해서 진리에 도달하는가하는 그 방법상의 질서를 그는 그의 철학의 주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에게 있어서 인식론의 출발점은 관념의 기원성에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물체적 실체의 중요한 속성은 연장이다’라는 명제를 들어보겠는데, 여기에 있어 이 명제가 진정한 것인가 어떤가를 묻기 전에 우리는 관계, 실체, 양상, 연장 등의 관념을 알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며, 로크는 이에 관념이란 하나하나 걸쳐 쌓여지는 단위와 같은 것으로 그것을 생각하였었다. 그런데 관념 하나하나는 1)우리 외부의 물체에 유래하는 감각과 2)우리 자신마음의 여러 가지 작용, 예를 들어 지각하거나 상상하는 것 등을 또 한번 고쳐 생각해보는 것이라는 두 가지의 기원을 가지고 있다. 이 축적의 작업은 우선 감각에서부터 시작되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곧 어린이는 최초의 수년간을 바깥을 두리번거리는데 소비하는 것인데, 이렇듯 ‘이성주의자’에게 있어서 쓸데없이 보이는 유년 시대도, 로크에게 있어서 그것은 우리가 가진 여러 가지 관념의 저수지적 역할을 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로크가 말하는 경험이란 우리가 일상사에서 행하고 있는 바, 경험과는 다소 벗어난 외감과 내감을 통해 여러 가지 관념을 축적해가는 것이며, 데까르뜨의 세계가 정신과 자연이라는 두개의 대립된 요소로서 성립되고 있다면, 로크는 이 양자 사이에 경험과 경험으로 얻어진 것을 설정해 두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 강대석(1985), 서양근세철학, 서광사
* 강영계지음, 철학의 이해
* 김효명 저(2001), 영국 경험론, 아카넷
* 박건미(1993), 철학이야기 주머니, 서울, 녹두
* 서양근대철학회 엮음(2001), 서양근대철학, 창작과비평사
* 이진경(2005), 철학과 굴뚝청소부(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근대철학의 경계들), 그린비
* Hoffe,Dtfried(2001), 철학의 거장들, 한길사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2.1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285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