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소개글

이주노동자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주노동자란
2. 우리나라 외국인 이주노동자
3. 우리가 모르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재
4. 이주노동자 절반 이상이 유산 경험
5. 이주노동자의 삶과 꿈

본문내용

자는 그 마을로 흘러 들어가는 물이라고 생각하면, 그 물이 한국마을에 들어가면 농사도 잘 지을 수 있고 잘 쓸 수 있지만, 길을 막고 내주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어린 시절에 이주 노동을 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한국에 온 이유는, 내가 기계를 공부했고 기계체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발전된 나라에 가서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에 가면 사업장에 들어가 기술 배우고 훈련 받고 그 기술 사용해서 물건 만들면 수당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뇌물도 많이 들어 갔습니다. 이주노동자라는 것은 처음부터 하고 싶은 것 아니고 한국에서 저도 모르게 십 년 넘었어요. 왜 집에 가기 싫겠어요. 못 가게 되는 것이고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들과 우리가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주노동자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이주노동자 귀환정착 프로그램
이란주 대표는 뚜라 씨의 말을 받아 최근 이주노동자들의 귀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노동자가 한국에 와서 자기 권리를 찾고 존중 받고, 돈을 잘 벌고 원하면 한국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주노동자의 귀환과 정착도 중요합니다. 뚜라 씨도 한국에 지내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십 년을 지내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것은 한국의 제도나 정책의 탓도 있지만, 이주노동자가 스스로 계획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주노동자가 이주를 떠나기 전부터 귀환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우선, 자신이 이주노동을 가려고 하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하게 되는지를 정확히 알려 주어 브로커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주노동을 떠나기 전 ‘나는 왜 이주노동을 떠나며, 가서 어떻게 살 것이고, 언제쯤 돌아올 것이며 그 뒤에 무엇을 할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 이주 후에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도록 하며, 현지에 남아 있는 가족에게 이주노동자로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가족들에게 보내는 돈이 얼마나 힘들게 번 것인지, 어떻게 그 돈을 관리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교육하여 이주노동이 끝나고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이주노동을 떠나기 전보다 경제상황이 향상되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많은 아시아 나라들이 많은 돈과 애정을 주며 키운 젊은이를 떠나 보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고국의 젊은이를 해외로 내보낸다면, 이주노동의 계속되는 고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하는 시간 이후에 공동체 모임을 통해 자기 나라, 자기 이웃을 위해 귀국 후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6) 이주노동자 축제 'Migrants' Arirang'
한편, 이란주 대표는 6월 5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주노동자 축제인 'Migrants' Arirang'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눔문화 회원들과 평화나눔아카데미 수강생들은 'Migrants' Arirang'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평화를 나누는 사람들 시간에는 곧 원불교 교무가 될 박대성님이 평화나눔아카데미 5기 예약과 평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종교인으로서의 다짐을 했고, 조지혜님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으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상의 고통을 닦아주겠다는 꿈을 이야기 했습니다.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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