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 떡 한과 음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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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음식 떡 한과 음청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떡의 역사와 분류
1) 떡의 역사
2) 떡의 분류와 지방별 떡의 종류
4) 떡 만드는 법

2. 한과의 역사와 분류
1) 한과의 역사
2) 한과의 분류

3. 궁중잔치에 쓰인 떡과 한과

4. 음청류의 역사와 분류
1) 음청류의 역사
2) 음청류의 분류

5. 느낀점

본문내용

니며 쉽게 물에다 풀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까지 발전하였다.
또 「삼국사기」김유신 조에는 김유신이 전쟁 출정 도중 자기 집을 지나면서 집에 들를 수 없어 부하에게 집에 가서 장수를 떠오게 해서 맛을 보고는 물맛이 변함이 없으니 집안의 무사함을 알고 길을 떠났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장수란 곡물을 발효시킨 음료로 추정을 하나 확언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물맛이란 사람이 사는데 기본이고 물맛이 달라진다면 집안에 변고가 있다고 여기는 물의 중요함을 덧붙여 생각할 수 있겠다.
(2) 고려 시대의 음료
고려시대의 음료문화는 한마디로 우리 역사상 차문화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대로 특징지을 수 있다. 숭불정책에 힘입어 연등회나 팔관회, 각종제향, 연회 등 국가적인 행사뿐만 아니라 사신을 맞이할 때도 임금이 차를 하사하였으며 차의 씨앗이 예물로 쓰이기도 했다. 음다풍습은 상류층뿐만 아니라 서민에게까지 급속도로 퍼졌으며 또한 전다의식을 중시하여 에는 직제로서 다방을 두고 국가의 행사인 연등회, 팔관회, 각종 제향, 연회 등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진다례와 다과상에 관한 일을 담당하게 하였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정이 설치되고 차를 재배하는 다촌이 있었다. 하지만 좋은 차를 재배하기보다는 중국에서 수입한 차를 썼다고 「고려도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차문화가 급속히 쇠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고려 후기로 접어들면서 송나라 의학이 들어와 향약재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니 약재로 하여 차로 마시는 약용탕차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3) 조선 시대의 음료
조선시대에 이르면 숭유배불정책으로 사찰의 몰락과 함께 차문화도 점차 쇠퇴하기에 이르렀으며 유교의 영향으로 집집마다 가양주 만들이게 치중하여 자연 음다의 생활화는 어려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조선시대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음식이 정착되어가는 시기로 주식과 반찬류, 장과 초, 병과류, 전통음료 같은 기호품의 조리가공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고대로부터 전래된 미시, 밀수, 식혜 등은 더욱 널리 보편화되었으며 차나무의 생산이 자연 줄어들고 차 대신 다른 음료들을 만들어 먹었는데 예를 들면, 모과차, 유자차, 구기자차, 감잎차, 국화차 등 향이 좋은 과일이나, 꽃, 나뭇잎, 열매가 재료가 되었다.
또한 각종 꿀과 설탕을 이용해서 만든 수단, 보리수단, 식혜, 감주, 수정과, 배숙, 장미화채, 두견화채, 배화채, 앵두화채, 복분자화채, 복숭아화채, 창면 등 각종 화채류가 발달하였는데 이는 의례 문화 중 혼례나 회갑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차려 많이 끓여두고 때마다 쉽게 낼 수 있는 음료로 차가운 화채나 수정과, 식혜 등이 발달한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유교사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어른을 위한 잔치행사가 많았던 시기라 잔치에 맞춘 음료가 발달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다 조선 말, 고종 19년에는 커피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는데 구미각국과 수호조약을 체결한 후, 외국 사신에 의해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2) 음청류의 분류
● 찬 음료
(1) 화채
화채는 여러 종류의 과일과 꽃을 여러 모양으로 썰어서 꿀이나 설탕에 재웠다가 오미자국이나 꿀물, 과즙, 한약재를 달인 것에 띄우거나 다른 재료를 합하여 맛을 낸다.
(2) 수정과
정과는 과일이나 채소가 꿀에 달게 조려진 상태인데 수자가 붙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건지와 건지에서 우러난 국물을 같이 먹게 한 음료이다.
(3) 장
밥이나 미음 등 곡물을 젖산 발효시켜 신맛을 내게 한 장수와 향약이성 재료나 곡물가루, 채소류 등을 감미료인 꿀이나 설탕 등에 넣어 숙성시킨 음료를 말한다.
(4) 갈수
갈수는 농축된 과일즙에 한약재를 가루 내어 혼합하여 달이거나 한약재에 누룩 등을 넣어 꿀과 함께 달여 마시는 음료이다.
(5) 식혜
식혜는 엿기름 가루를 우려낸 물에 지에밥을 넣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일정 시간을 삭혀서 은은한 단맛이 있게 만든 음료이다.
(6) 미수
미수는 미시이라고도 하며 곡물을 쪄서 볶아 가루로 만들어 꿀물에 타마시는 음료이다.
● 더운 음료
(1) 탕
탕은 향약을 달여서 마시는 음료인데, 꽃이나 과일 말린 것을 물에 담그거나 끓여 마시는 것과 한약제를 가루내어 끓이거나 오랫동안 졸였다가 고를 만들어 저장해두고 물에 타서 마시는 음료등도 포함된다.
(2) 차
일반적으로 차라고 하는 것은 '기호음료'이다. 차의 원
개념은 차나무의 어린순을 채취해서 만든 마실거리의
재료인 셈이고, 또 마실거리로써의 재료가 물과 어울
려서 낸 물을 차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분류 외에
각종 약재, 과일 등을 가루내거나 말려서 또는 얇게
썰어 꿀이나 설탕에 재웠다가 끓는 물에 타거나 직접
물에 끌혀 마시는 것이다.
(3) 숙수
숙수는 향약초를 달여 만든 음료를 말한다. 꽃이나 잎 등을
끓는 물에 넣고 그 향기를 울려 마시는 것과 한약재 가루에
꿀과 물을 썩어 끓여 마시는 것이 있다. 또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끓여 마시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4) 미음류
곡물을 물에 넣어 오래 끓이다가 체에 받친 물에 소금, 설탕으로 간을 하여 마시는 것이다.
느 낀 점
레포트 주제를 맨처음 들었을 때, 이것을 어떻게 해서 찾아낼까 생각하고 있다가, 책을 찾아보다가 떡, 한과, 음청류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원래 우리의 떡과 한과, 음료, 술에 관심이 많은 나였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예전에 비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의 것을 공부하면서, 우리음식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음식을 조사함에 따라서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 오래된 전통속에서 전해져 왔음을 알게 되었으면 그만큼의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우리의 삶과 함께 할수 있음을 느꼈으며 오래전 조상들이 각자의 삶의 문화를 통해서 만든 음식을 통해서 문화적 역사와 어떻게 이렇게 멋진 음식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 놀라울 뿐이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전통음식을 더욱 발전해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빛낼만한 음식으로 발돋음 했으면 좋겠고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음식에 대한 애착과 소중함이 있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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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7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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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8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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