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의 젊은이의 준비자세(한국사회와 21세기)

소개글

변화하는 시대의 젊은이의 준비자세(한국사회와 21세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변화하는 세상의 모 습

2.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

3. 부즈.앨런 & 해밀턴의 한국 보고서

4. 2010 대한민국 트랜드

본문내용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
인구의 감소
1) 경제활력의 정체
인구가 감소함으로써, 국가 경제 전반에 활력이 없어지게 된다. 생산을 담당할 인력도 없고, 소비를 할 사람들도 없어진다. 무엇보다도 인구구조가 할아버지들은 많고, 아이들은 적은 상태. 즉, 역종형이 되고 있다. 생산을 담당하지 않고 부양에 의존하는 인구가 많아지게 되면 국가 재정의 만성적 적자, 기업의 사회 부담 비용 증가 등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이는 경제 자체의 활력을 잃게 하고, 노동력의 해외 이탈을 가져올 수 있다.
2) 국가 정체성의 문제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가치는 경제가 우선한다. 그런데 만일 국가의 경제가 침체되면, 애국심만으로 국가 정체성을 강요하기가 어려워진다. 교육수준이 높아진 세대가 힘든 국가 현실을 감내하면서까지 국내에 남아있을 필요는 없다. 결과적으로 노동력의 해외 이탈은 국가 존립 자체를 뒤흔들 지도 모르는 일이다.
3) 각종 사회 문제의 증가
인구 구조가 이전 시대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구조로 바뀌게 되면 상상하지 못할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미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노동시장의 수급불균형이다. 이는 김영삼 정부 시대때부터 촉발된 문제로 이미 당시 청소년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음에도 대학정원을 30% 이상씩 매년 늘림으로써 대학교육을 이수한 자들을 많게 만들어 직업기대수준을 높게 만들어서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대기업에서는 잉여인력을 생산하게 만드는 문제를 촉발시킨 것이다. 지금 현재 청년실업율이 사상최고치를 보이는 것도 국가경제의 침체보다 이러한 문제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맞다. 이 뿐만이 아니다. 통상 연상의 남자가 연하의 여자랑 결혼하는 전통에 비추어 보면 결혼난도 매우 심각함을 짐작할 수 있다. 동일연령대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숫자가 많은데, 나이가 어려질수록 절대 인구 자체가 적다. 즉, 3-5살 어린 여자의 숫자는 그 반대의 남자의 숫자의 20% 이상 모자르다. 이는 결국 결혼난을 일으키고, 다시 만혼풍조, 다시 인구 감소의 악순환을 연결한다.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
-가족 가치관의 변화
가족의 외형적 변화와 더불어 가족의 가치관도 변화를 겪게 되었다. 조선 중기 이후에 확립된 혈연 중심의 부계 가족 중심 가치관에서 자유, 평등에 입각한 민주주의 가치관으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친족관계, 부부관계, 부모-자녀 관계 등 모든 가족 관계뿐 아니라 결혼, 부모, 자녀, 여성 등에 대한 태도에서도 나타난다.

키워드

한국사회,   21세기,   경제,   인터넷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