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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심층생태론][실존주의철학][니체의 사상][니체의 철학][데카당스]니체의 약력, 니체의 심층생태론, 니체의 인간론, 니체의 실존주의 철학, 니체의 힘의 의지와 예술, 니체의 삶의 예술과 데카당스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니체의 약력

Ⅱ. 니체의 심층생태론

Ⅲ. 니체의 인간론
1. 초인사상
2. 니체적 신의 죽음
3. 니힐리즘
4. 니체적 디오니소스

Ⅳ. 니체의 실존주의 철학

Ⅴ. 니체의 힘의 의지와 예술

Ⅵ. 니체의 삶의 예술과 데카당스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고 여기고 있다면, 니체는 일체의 도덕에서 벗어난 삶의 의지에 근거하는 주체의 “다양성” 내지는 “허구성”이 드러내는 미를 주장한다.
그러면 도덕의 굴레에서 해방된 삶을 자극시키는 기능을 지녀야 하는 니체의 삶의 예술에서 미의 개념은 무엇일까? 데카당스의 표현인 니힐리즘에 속하는 그의 삶의 예술도 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미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미”라고 규정한다. 그의 ‘예술미’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이상주의 미학이나 심미주의 미학과는 다른 것이고, 작품의 개념보다는 문화적이며 정치적인 층위에서 모더니즘에 대한 비판 또는 니힐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이해하여야 한다. 폭넓은 니체의 미의 개념은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의 미학은 원칙적으로 인간이 아름답다는 명제에 토대를 두고 있지만, 추악한 것이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통 속에 몰락하면서도 창조하는 자인 초인의 이미지는 추악한 것을 내포하면서도 삶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예술이미지에 해당한다.
새로운 미의 개념을 설정하고 있는 삶의 예술은 새로운 의미의 미적 가상을 요구한다. 니체의 가상개념은 전통적인 이상주의적 미학에서 논의하는 가상과는 구별된다. 그의 가상개념은 현실과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그에는 현실이나 세계는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한 모두 가상현실이며 가상세계인 것이다. 이와 대립되는 진정한 세계는 삶의 의지를 향한 힘이 모여있는 세계이며, 이러한 수많은 힘을 중심으로 하여 확장되어진 세계이다. 이 힘은 인간일 수도 또는 인간의 몸일 수도 있다. 우연성에 기초하는 주사위놀이에서처럼 수많은 힘들이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 디오니소스의 신화세계와도 같은 진정한 세계는 도래할 수 있는 것이다. 니체는 “현존재의 거대한 주사위 놀이”를 “관점주의”로 부르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관점주의는 특수성(개체적 존재)의 복합적 형식이다. 모든 개체적 몸이 전체 공간에 주인이 되려고 힘을 뻗치려고 애쓸 때(- 그 개체의 더 큰 힘에의 의지), 모든 몸은 힘을 확장하는데 저항하는 것을 밀쳐낼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개체의 몸은 다른 몸들의 동일한 노력과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마침내는 자신과 친화적인 힘과 하나가 될 것이다. 이렇게 몸들은 더 큰 힘이 되려고 함께 공모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계속된다.” 이 인용은 세계의 끝없는 순환성, 세계의 끝없는 유희적 성격과 “현존재의 우연성”뿐 아니라, 디오니소스와 같은 현존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현존재의 더 큰 힘으로 이루어지는 세계는 개체적 삶이 아니라 전체적인 삶이 드러나는 세계이다. 이 세계는 신화에서처럼 끝없이 반복될 수 있는 순환적인 세계이며, 이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미적 유희 또한 무한하다.
관점주의는 한 개체 또는 어느 힘의 중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 개체의 현실, 즉 가상세계를 부정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하면, “생리학적인” 층위에서 개체적 “행위의 총체적 유희“로 규정할 수 있는 세계는 그 개체가 처해 있는 현실을 기반으로 해서 생성될 수 있는 세계이다. 니체는 1887년에 쓴 도덕의 계보학의 제 3장 금욕적 이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서 이러한 예술을 ”예술의 생리학“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예술의 생리학을 예술의 영역에서 ”여태까지 다루어지지 않았던 조심스러운 문제“임을 지적하면서,”예술상태의 고유한 감미로움과 충만함은 감각적 욕구에 그 근원이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한다. 프로이트에게서 영향 받은 예술의 생리학은 경험적 분석을 전제로 한다. 19세기말 유럽에 넓게 퍼진 생리학에 대한 관심은 데카당스 사조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예술의 생리학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감각적 욕구는 에로틱한 사랑의 행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각적인 몸의 상태와 비교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사랑의 행위보다는 다른 성적 대상으로 전위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즉 감각적 욕구는 원자적 개체에 의한 단편적 삶이 아니라, 공간의 주인이 되려고 힘을 뻗치는 개체들의 전체적인 삶을 향해 변형되어 나가는 과정이다.
존재에 회의를 품으면서도 현존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니체가 생리학적 층위에서 표방하는 몸의 미학은 하이데거나 메를로퐁티로 대표되는 실존주의가 제시하는 몸의 현상학과는 구별된다. 가상세계인 경험적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그 현실은 전제로 하는 니체의 삶의 미학이 존재를 부정하면서도 현존재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할 수 있는 진정한 세계는 가능한 세계이지만, 이 세계는 현존재로서의 개체의 현실세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가상세계는 삶의 모순이지만 구제될 수 있다. 니체가 “예술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은 현존재의 완성이다”라고 언급하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된다. 또한 그가 디오니소스적 예술의 필연성을 주장하면서도 가상의 구제를 역설하고 있는 것은 디오니소스적 예술 속에서 아폴로적 예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도취된 쾌락과 자기상실로 이루어진 불완전한 모사의 세계에서 진리가 우화라는 것은 진리의 절대적 가치를 부인하는 것이고, 진리의 확정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는 선과 악에 대한 미적 판단을 넘어서, 영원히 변화하면서 다시 도래할 수 있으며, 동일한 것이 영원히 반복될 수 있다는 이른바 ‘영겁회귀’의 신화세계에 접근하려는 미학적 시도이다. 또한 이는 언어로 세계의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비판이자, 이성비판이기도 하다. 니체에게 중요한 것인 언어가 아니라, 존재하지 않지만 영원한 변화하는 진리에 대한 구원자적인 믿음 또는 헤겔 등에게서 보여 지는 이상주의의 형이상학이 아닌 새로운 형이상학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이 관건이 된다.
참고문헌
공등수부, 니체의 철학과 사상, 문조사, 1987
로버트 솔로몬, 한권으로 읽는 니체, 2001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니체와 니힐리즘, 서울 철학과 현실사, 2000
백승영 외, 니체가 뒤흔든 철학 100년, 민음사, 2000
박찬국,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질 들뢰즈, 니체와 철학, 민음사, 1999
자크로제, 니체 신드롬, 출판사 이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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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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