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중국과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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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국과 소수민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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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를 암벽에 새기고 그려왔다. 몽고인을 포함한 여러 유목민족의 담가와 의의에 대해서 13세기 라시드 엣딩은 ’각 사람마다 칭호 진로 이름, 이명이 정해지고 똑 각 사람이 명령, 재산, 말의 무리에 특별한 표시를 하기 위하여 일정한 표시의 담가를 가지고 있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담가는 화폐나 그 밖의 물품 및 서류에 씨족의 상징을 표시하는데 사용되었는데 이는 몽고의 문케칸이라는 화폐에 의해 확실해졌다.
몽고 즈라구 란 몽고 그림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분야의 하나로써 이것은 독특한 색조와 서도적인 선, 의복과 얼굴 세부의 섬세한 마무리, 어느 정도 상징화, 전형화 된 자연의 면밀한 묘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몽고즈라구는 한국의 한국화, 일본의 일본화, 중국의 오봐와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의심할 여지없이 상호 영향이 보이지만 몽고즈라구는 다른 세 가지와 화법, 색조, 재료, 장르 면에서 다른 점을 보인다. 몽고즈라구의 특징중 하나는 명암을 나누어 표현하지 않고 선명한 선으로 묘사하였다는 것이다.
나는 몽골의 역사와 원나라의 역사, 당시 중국의 정세와 원나라의 흥망사 또한 몽골민족의 문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알아보았다. 물론 소수민족과 고대중국과의 연관관계를 다방면으로 찾아내고 되도록 많은 소수민족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했다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난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몽골족을 그 주제의 큰 대상으로 잡고 몽골족이 중원을 호령하던 당시의 중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소수민족인 몽골족과 중국의 부흥 또한 망을 연관 지어 보았다. 자료를 조사하는 도중에도 중국과 몽골족과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또 더 많이 알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하였다. 중국의 역사는 위에서 말했듯이 어떤 민족이 패권을 잡았느냐에 따라 중국이라는 이름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중원을 점령하는 자가 당당히 중국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우두머리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중국은 한인만의 나라가 아니다. 물론 한인들이 많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수의 소수민족들이 존재하고 그들은 과거에 그랬듯이 모두가 중원의 강력한 존재들이다. 이런 모든 민족들이 모여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유지하고 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면서 중국의 민족에 대해서 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글을 마치려 한다.

키워드

고대중국,   소수민족,   몽고,   중국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