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관리실습

소개글

암센터 관리실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병원과 간호부(과)의 철학 및 목적
2. 조직기구표
3. 간호단위현황
4. 간호 관리자 역할
5. 간호업무분담체계
6. 간호사 업무
7. 간호사 개발관리
8. 동기부여
9. 커뮤니케이션, 주장행동, 갈등관리
10. 간호단위의 QI활동
11. 간호사 순회
12. 환자관리
13. 환경관리
14. 안전관리
15. 약품관리
16. 물품관리
17. 전산시스템
18. JOUTNALING
19. 간호 관리 실습 소감문

본문내용

선생님께서 퇴원환자를 관리하는 과정을 보게 되었다.
환자에게 가서 퇴원 후 복용할 약 이름, 시간, 방법, 용량,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퇴원 후 치료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추후검진의 중요성 및 외래의 예약방법을 설명한 후 설명을 들었다는 환자의 서명을 받고, 치료비를 원무과에 가서 정산하라고 한 후에 환자가 오면, 약을 주고 퇴원을 하게 하였다. 환자의 기록인 입퇴원기록지, 수술기록지, 조직병리검사 보고서, 병력 기록지, 각종 검사 결과지, 환자 간호력, 간호 기록지 등 퇴원기록지들이 있는 환자의 챠트를 의무기록실에 보냈다.
환자가 퇴원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도 역시 간호사의 책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 것을 보았고, 서명을 받는 것도 확인하였다. 간호에서는 간호수행도 중요하지만 기록과 환자의 서명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스테이션에는 퇴원 후의 주의점이나, 검사 후의 주의점 등 여러 가지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들을 교육 자료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래서 각각의 환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나누어 주었는데, 많은 교육 자료들 중에서 간단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도 많았지만, 의학용어로 되어있거나 약품이 영어로 써져 있는 것도 있었다. 환자들은 그것을 보고 다시 간호사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자료를 만들 때에도 의료진의 입장이 아닌 환자의 눈높이를 생각해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의사선생님의 회진을 옆에서 들었다. 병실순회를 하면서 간호업무와 의료협력자와의 관계를 관찰하게 되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은 바로 간호사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서 잘 설명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의사소통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짧은 실습 일정이라서 내가 제대로 봐야할 것을 제대로 다 보고 확인한 것인지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이 날 일주일의 실습을 마치고 나니 간호는 포괄적으로 이루져야 하는 넓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간호관리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임상의 간호사가 왜 힘든 트레이닝 과정이 거치는지 들었고, 실습을 하며 느낀 점을 말하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이런 말씀들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실습 제 5일
19. 간호 관리 실습 소감문
2년 동안 여러 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그 병원의 목표와 철학, 조직기구표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관심 밖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간호에 있어서 간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 채 단지 질병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이나 간호사들의 기술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두고 실습을 해왔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실재로 임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 관리를 직접 경험해 보고 관찰하면서 간호 관리의 개념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간호라는 것이 대중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것을 관리하는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간호 관리자의 질에 따라 간호 관리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관리자가 환자간호를 담당하는 일반간호사를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일반간호사를 교육하고 지휘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임상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간호사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 관리자로서의 능력 또한 갖추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간호 관리자로서 환자간호에 대한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본다.
아무래도 관리자가 일반간호사보다 직접 환자간호를 담당하는 비중은 작겠지만 일반간호사로서 환자간호에 대해 가졌던 책임보다 더 큰 책임을 가질 것이다.
간호 관리 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업무의 관리를 처음 관찰해보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대가 되었다.
또한 간호 관리는 이번 실습이 아니면 이론으로 배웠던 것만을 가지고 바로 임상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습에 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했던 실습에서는 간호수행을 주로 관찰하였고, 질병과 그에 대한 간호를 공부하였었는데, 이번에는 간호사의 업무파악과 병동의 모든 관리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확인하게 되었다. 간호사는 간호수행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품과 환경, 안전까지 모든 병동을 관리하는 것을 이번 실습을 하면서 정확히 알게 되었다.
전에는 간호수행에만 관심이 있었고, 간호사는 질병관리만을 중요시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린넨 물품이나 배선실, 간호사실의 휴지통까지 간호사가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런 작은 일까지 신경을 써야하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습을 하면서 간호는 전체적인 것으로 병동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환자간호에 있어서 이런 작은 일들까지 관리하여야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배웠고, 그러기 위해서는 간호사는 라운딩을 할 때나 간호수행을 할 때에도 병동의 환경까지도 확인하는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실습과는 다른 방식이어서 처음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적응이 조금 힘들었다.
지침서의 내용을 보면서 내가 알아봐야할 것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관찰하니 그때부터는 실습에 적응이 되었다.
하지만 국립암센터에서 실습한 것은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인하대병원 이후로 팀 간호를 접해 볼 수 있었고, 병실관리나 약품 등 관리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관리실습을 하기에 좋은 실습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습 중에서 일산에서 실습을 해서 집도 가깝고 편했다.
여러 곳의 실습을 나가면서 각각의 병원에서의 간호업무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비교도 할 수 있고, 여러 경험이 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될 것 같다.
5일간의 짧은 기간에다 뭔가 부족한듯한 실습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 책으로 만 배운 내용을 조금이나마 현실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간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 내가 관리자의 위치에 섰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키워드

관리실습,   간호관리학 실습,   암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