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탐방

소개글

프랑스 문화탐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프랑스 다양한 문화와 도시를 조사하게 된 배경과 조사 내용.

Ⅱ. 본론
1. 베르사유 - 왕비의 촌락
2. 꽃보다 예쁜 프랑스 프로방스
3. 살벌한(?) St. Ouen 벼룩시장..
4. 향수의 도시 ‘그라스’
- 그라스가 향수 천국이 된 유래
5. 프랑스의 국회의사당
6. 프랑스의 해적의 도시 ‘생말로’

Ⅲ. 결론과 느낀점
이 글을 쓰면서 느낀 프랑스의 문화와 도시에 대한 저의 견해

본문내용

3톤이 넘는 꽃송이가 필요하다.
특히 자스민, 라벤더, 장미, 미모사 등 향수의 감초 격인 꽃들은 대부분 중국 등 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 그라스의 구릉이 거의 꽃밭이었고 향수의 훌륭한 원료가 되어주었던 과거와는 달리 점점 꽃밭이 사라져 가는 탓도 있다.
지금까지 제조되었던 수많은 에센스와 독특한 외형의 향수병, 한껏 멋을 살렸지만 어딘지 촌스러운 옛 라벨 등을 전시해 놓기도 하다.
모든 제조과정의 견학을 마치면 숍에 이르게 된다.
몰리나르가 만든"따끈따끈한"향수와 비누, 각종 미용 제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일종의 팩토리 아웃렛인 셈이다.
계절과 유행에 따라 출시되는 향수 라인에 맞춰 숍의 내부도 인테리어 된다.
햇살이 가장 아름다운 요즘 같은 봄에는 카니발을 주제로 한 화려한 원색으로 꾸며지는 식이다. 몰리나르를 비롯한 그라스의 여러 향수 회사들에게는 향수 제조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일 역시 무척 중요하다.
향수의 본고장을 찾은 이들에게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안겨줌으로써 자사의브랜드와 그라스의 이름을 더욱 친숙하게 하는 셈이다.
5. 프랑스의 국회의사당
프랑스는 다른 나라와 달리 의사당을 별도로 건축하지 않고 고궁을 의사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원은 1946년부터 뤽상부르 궁전을 사용하고 있고, 하원은 부르봉 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뤽상부르 궁은 뤽상부르 공원에 접해 있으며, 부르봉 궁은 센 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건축가가 지은 고전양식의 건물로, 나폴레옹이 덧붙였다는 정면 입구에 있는 12개의 원주와 조각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백악관과 청와대는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대통령 관저입니다. 프랑스의 대통령 관저는 엘리제 궁입니다. 1718년 세워진 이 궁은 루이 15세의 첩이었던 퐁파두르와 나폴레옹의 왕비 조세핀이 살았던 곳입니다.
<프랑스의 국회의사당>
6. 해적의 도시 ‘생말로’
생말로는 프랑스 브르타뉴주에 있는 인구 5만의 항구도시입니다. 켈트족의 후예였던 브리타뉴 지방의 사람들은(지금도 브리타뉴 지방 사람들은 켈트의 후예들 답게 그들의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묵인하에 해적질오 생업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그 근거지가 바로 ‘생말로’라고 합니다. ‘생말로’는 악명 높은 해적의 본거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건 육중한 돌로 둘러 쌓인 성벽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원래 생말로는 섬이었으나 13세기 들어 모래가 많은 지협으로 인하여 육지가 되었습니다. 1944년에 독일군과의 전투로 시가의 80%가 소실되었지만 프랑스 정부에서 17~18세기 양식으로 훌륭하게 복원 시켰습니다.
<해적의 도시 ‘생말로’의 성과 해적>
Ⅲ. 결론 및 느낀점
프랑스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접목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기와집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단단한 건축물의 재료인 벽돌이 있는 셈이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장단점이 나타나는데 어느 나라 보다 건축의 틀이 잘 잡혀있는 나라가 프랑스이다. 왕권에 힘들어하는 제 3신분 평민들의 개혁으로 인해 국가체제가 바뀐 나라인 만큼 프랑스인들의 신념은 확고할 것입니다.
프랑스 문화와 도시를 하나하나 알아감으로서 프랑스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알게 되었고, 원래 저번 학기에 레포트로 내었던 ‘동거문화’를 ppt로 만들어 발표하려 하였지만 수업 내용상 맞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에 문화와 도시로 포커스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교양 과목을 수강함으로서 한국의 공부라는 틀에서 벗어나 프랑스라는 타 국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프랑스 외 유럽국가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발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좀 더 배우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키워드

프랑스,   프랑스문화,   프랑스여행,   베르사유,   프로방스,   향수의도시,   국회의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