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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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 론
◇ 원시예술
◇ 고대예술과 미학
◇ 중세 예술과 미학
◇ 근대 예술과 미학

3. 결 론

본문내용

데아적인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모방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여기에서 수없이 제기되는 문제들이다. 무엇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칸트의 형식미학을 따르고 싶다. 내면의 철학은 중요하지만 즐거움 없는 암흑기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형체가 없는 것은 아무리 이야기해 봐야 관념에 지나지 않고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미학과 철학의 개념의 접목과 그 길을 헤쳐나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언가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정확한 답을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나는 빠져 있다. 누구의 철학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가? 그 개념은 어떻게 정립할 수 있는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끊임없는 답없는 질문만 양산된다. 그렇다면 근원적인 질문으로 돌아가서 그러면 미학은 뭔가?
첨 부
며칠 전, 서점가 한 귀퉁이에서 ‘다빈치 코드’ 전용 간판대를 보았다. 거기엔 원작 소설보다 종교학자, 철학자, 미술사학자등 각계 학자들이 비판한 다빈치 코드를 뜯어보는 책이 더 즐비하였다. 개인적으로 그 소설의 신빙성의 논란은 둘째 치고, 한권의 소설이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미술사학과 도상학 등에 관심을 불러 일으켜 놓은 점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싶다. 물론 종교학자들이 보기엔 이런 종류의 책들은 신성모독이면 대중에게 진실을 호도하는 책임이 틀림이 없다. 하지만, 진실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감각기관으로 느끼는 것을 단순히 진실이라면, 개인들의 자기 기준이 곧 진실이 되어버릴 것이다. 내가 존재하는 공간을 넘어서 논리적인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이 철학의 매력이고 사물을 바라보는 즐거움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얻은 가장 큰 즐거움은 철학자들이 삼단 논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사유를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사물을 분석하면서 발견해나가는 새로운 모습들이었다. 합리적인 데카르트조차 가장 확실한 논증은 생각하는 자신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았는가. 나 역시 오점과 허점투성이 인간이기에 여기서 내가 분석하는 것이 다수의 시각에서 벗어날지라도, 무한대의 사유의 공간에서 쉬어가는 벤치라 생각해 주길 바란다.
어디선가 한 번 쯤 보았을 법한 모습. 어디가 제일 아래층일까 하는 넌센스 문제가 있었다. 그냥 넌센스 문제일까?
철학적 사유가 부족해서 인지 그 흐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연관성 있는 사안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이 더 정확한 인식을 던져줄 것 같다. 멀쩡한 집에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는 시계같은 인생길. 항상 가식과 허위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아무리 밝힐래야 밝힐 수 없는 길. 어딘가 내가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한 초상. 현대화된 문명에서 살고 있다는 착각. 성냥갑처럼 정형화된 삶.
바움가르텐은 미의 최고를 시에 위치키시면서 감성적 표상이 허구의 세계까지 포괄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위장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니면 서로 다른 3차원 4차원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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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3.19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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