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정리와 사례조사

목차

1. 내용 요약

A. 블루오션을 창출하라.

B. 분석적 툴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행하라

C.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하라

D.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 포커스하라.

E. 비고객을 찾아라.

F. 정확한 전략적 시퀀스를 만들어라.

G. 조직상의 주요 장애를 극복하라.

H. 전략 실행을 전략화하라.

I.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

2. 나의 감상

3. 사례조사

본문내용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효과를 높이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얼굴이 검어지는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Ａ의 전구체인 베타 카로틴도 풍부하다. 색깔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00mg들어 있다. 빨간색에는 리코핀이란 항암성 붉은 색소도 들어있다. 이는 카로틴과 마찬가지로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이때 비타민Ｃ와 비타민Ｅ를 함께 섭취하면 그 작용이 더욱 활발해진다. 따라서 비타민Ｃ와 카로틴이 풍부한 파프리카는몸에 생기는 녹을 청소해 주는 식품이다. 칼슘과 철분도 풍부한 편이다. 칼슘은 10㎎, 철분은 1.1㎎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세포의 정보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에서 철이 부족하면 빈혈과 함께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파프리카에는 미량의 원소가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촉진하며, 단 맛이 강하다. 당도는 7～10브릭스이다. 토마토와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낸다. 파프리카 특유의 풋내를 내는 것은 피라진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피라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혈전이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확인됐다.
한국에서의 파프리카 재배
한국에서 파프리카가 최초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94년 말, 대일본 수출용이었다. 한국의 파프리카 재배는 파프리카 수출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네델란드로부터 기술과 시설을 전수받아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량되어 현재 일본 시장에서 고품질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생산량도 비례하여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품의 색깔은 적, 황, 오렌지 등 8종류이며 적, 황, 오렌지가 주로 재배되고 있다.
2.파프리카 일본 소비 현황
파프리카는 지난 ‘93년 네델란드산 2백톤이 수입된 것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 이본 소비자들은 일본 피망의 2~3배 정도를 호가하는 파프리카를 일반식용으로 구입하 엄두를 내지 목했으나 이탈리아 요리 줌이 일어나자 파프리카의 수요는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결과적으로 98년에는 파프리카 첫상륙 5년만에 50배인 1만톤의 소비량을 기록하게 됐다.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프리카는 붉은색, 노란색, 오렌지색, 검정색, 자주색, 흰색, 녹색등이다. 일반 슈퍼에서의 가격은 보통 170g짜리 개당 198엔정도이다.
현재 일본에서 파프리카는 주로 이탈리아 요리의 샐러드나 피자에 사용되고 이으며 어린이들의 도시락 반찬에 장식용으로도 많이 소비되는 등 대중화되고 있다. 파프리카의 수요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현재 일본피망의 수요도 향후 파프리카가 상당부분을 대신할 것으로 분석된다.
3. 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출
한국산 파프리카는 ‘95년 처음 20톤을 일본에 수출했으며 99년 8월에는 일본 전체 수요량의 8%에 해당하는 2,364백톤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산 파프리카가 일본의 파프리카 시장점유가 70%에 육박한다.
연 도
98년
99년
2002~2004년
2005년
매출액
64억
108억
1400억
500억 이상 전망
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출액
C. 결론 - 블루오션으로서의 파프리카
당시의 농가들의 채소시장은 유혈의 레드오션이었다. 다들 수박, 토마토, 오이와 같은 작물들은 재배하여 국내의 시장은 과잉공급 사태가 되었다.
이러한 국내의 상황에서 파프리카는 다른 나라보다 대일본 수출 경쟁력을 가진 블루 오션이었다. 한국에서 조씨 남매가 파프리카를 재배함에 따라 주변 농가들도 하나 둘씩 파프리카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조씨 남매는 이들을 묶어 마케팅 협상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했다. 99년 말 조씨 남매와 70여 농가들이 공동 출자해서 수출업체 ‘농산무역’을 설립했다. 이들은 수출 창구를 ‘농산무역’으로 단일화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산 파프리카는 농민들이 힘을합쳐 생산포장가격협상 등을 조율해 나가는 시스템을 갖추자 일본시장 점유율이 급속도로 올라갔다. 기존의 파프리카는 주로 이탈리아 식당이나 피자가게에 식재료로 팔렸으나, 조씨 남매는 일반 가정을 공략하는 쪽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었다. 결과는 대성공 이었다. 연말까지는 수출액이 500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산 파프리카는 기존의 일본시장에 있는 파프리카에 비해 높은 신선도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고객을 확대하여 비고객층이었던 일반 가정을 끌어들임으로서 성공을 이루었다.
제거(Eliminate)
증가(Raise)
비싸다는 생각
신선도
감소(Reduce)
창조(Create)
수송비, 가격
일반 가정시장 창출
간략하게 한국산 파프리카의 대일본 수출 ERRC 구성표를 그려보겠다
그리고 간략히 전략적 캠퍼스를 그려 보겠다.
한국 파프리카의 전략 캔버스
앞의 캔버스에서 보듯이 한국 파프리카의 가치 곡선과 다른 나라의 파프리카의 가치 곡선은 다른 차이를 나타낸다. 그리고 한국 파프리카는 일반 가정시장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블루오션을 창출하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의문을 가져 보겠다.
과연 한국 파프리카의 블루오션의 모방 차단 장벽은 무엇이 있는가? 또한 수명은 얼마나 될 것인가?
우선 한국 파프리카의 모방 차단 장벽은 운송거리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운송거리 때문에 한국 파프리카가 다른 나라의 것보다 더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파프리카는 블루 오션을 최대한 확장해서 일반가정까지 퍼져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 한국 파프리카를 따라 잡기 위해서는 지금 한국 파프리카의 가격에 도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리적인 이점이 있으므로 경쟁우위를 계소 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수명은 얼마나 될 것인가?
일본의 파프리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파프리카 생산 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보면 약 3~4년 정도면 지금의 파프리카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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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사례조사,   파프리카